<p><br></p><p>김자연 성우가 자신이 직접 소속되지도 않은 조직, 집단을 후원하는 티셔츠 한 장 사서 입은 것으로 </p><p>그 집단 전체의 해악과 문제점, 악명, 정체성이 고스란히 본인에게 덧씌워져</p><p>그와는 전혀 무관한 분야의 자기 직업에서 축출당한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p><p><br></p><p>통진당이 올바르고 민주적인 집단이라 그들의 강제적 해체에 분노하는 것이 아닙니다. </p><p>마찬가지로, 메갈이 그릇되고 잘못된 집단임을 알리고, 그에 맞서는 것은 사회의 영역에서 모든 개인이 자신의 양심과 언론의</p><p>자유를 통해 맞서야 하는 문제이지, 외압의 언로의 형태를 띄고 생활기반을 빼았아 버리는 방식을 취하게 되는 순간 그것은</p><p>메갈이니 일베니 따위 '작은 단위'의 폭력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위의 더 커다란 악을 지지하는 꼴이 되지요. </p><p><br></p><p>자신이 믿는 바에 따라 그에 대한 임의적인 보복이 돌아오는 것을 당연하다고 여기는 순간</p><p>본인도 동질의 폭력에 노출되어도 할 말 없게 되는 것임을 생각들 좀 해주시지요. </p><p><br></p><p><br></p><p>그런 측면에서, 지금 올린 이 글 아래에 올라와있는 모든 '요약' 글들 따위와 </p><p>김자연 성우의 강제적 축출이 무슨 메갈에 대한 위대한 승리인양 여기며 쾌재를 부르는 모든 글들은</p><p>이 우려스러운 상황이 삔트를 전혀 못잡고 있음은 물론이요, 메갈일베 보다 훨씬 더 위험한 형태의 </p><p>폭력이 구사되어 보복욕을 충족시키게 된 현상에 도취되어 있다고 저는 비난하는 바입니다. </p><p><br></p><p>메갈보고 진영논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서 </p><p>동질의 오류를 범하지들 마시라요. <br></p><p><br></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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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IGAL뭔소리지;;;돈과 절차 모두에서 큰 문제 없는 행동인데요??? 애당초 일시적인 프로젝트를 위해 계약된 사람이고 분명히 계약서에 중간 하차에 대한 가능성도 명시 되어 있었을 겁니다. 그 절차에 따라 계약금 지불하고 절차 진행했으면 뭐라도 상관없죠. 심지어 그냥 클라이언트의 단순 변심이라도 절차상 준수해야 하는 부분을 모두 준수했다면 그냥 그걸로 끝입니다. 이걸 사람을 때리는 문제로 등치할수 있나요?
사상과 신념에 의해 차별받지 않는다는 기본 원칙은 그 방향성에 "내 맘에 드는 것"이라는 제한조건을 붙일 수 없습니다. 국회의원의 신분이면서도 북한에 대해 호의적이거나 유리한 듯 자세를 취하는 것만으로는 결격사유가 될 수 없고, 실제로 국익을 저해하고 이적행위를 했다는 것이 입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위헌정당이라는 통수함마를 맞고 통진당이 해체된 것이 부당한 것 만큼이나 김자연 성우의 상황도 같은뎁쇼.
김자연 성우가 "메갈이라는 의혹" 이상으로 직접적 스스로 남성비하의 언동, 실제 행위로서 자신의 결격을 증명한 내용이 있던가요?
처음부터 끝까지 "문제제기"와 "의혹"을 기반으로 진행 된 사건임을 설마 부정하시지는 않겠지요. 메갈을 후원하는 티셔츠를 샀으니까 본인의 모든 스탠스와 정체성, 행동원리가 메갈과 동일하며 그 자체로서 메갈이 받아야 하는 비난과 동질의 것을 받아도 된다는 소리는 성립되지 않걸랑요?
그런 상황에서 "의혹"이 제기되었다는 것만으로 직위해제 되는 것에 문제가 없으며, 적절한 보상을 함으로써 절차적 정당성만 지키면 된다는 것은 걍 '차별'의 표본과도 같은 행위인뎁쇼. 그러니까 그런 어처구니없음을 가장 극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위와 같은 예시를 한 것이지요.
아니 그게 메갈이든 일베든 뭐든 상관없구요 게임회사 입장에선 유저가 수입원의 모든 것인데 당장 유저들이 거부하는 서비스를 무슨 베짱으로 판매합니까? 안그래도 안팎으로 탈탈 털리는 중인데? 넥슨이 무슨 정의의 사도도 아니고 내 식구들 밥줄 떨어지기 생긴 마당에 이 성우가 메갈과 모든 스탠스을 같이하는 것은 아니며 줄줄 좔좔 할 수 없죠 당연히.
@Seneka김자연씨 입장 메갈리아 페이스북 페이지 소송 프로젝트에 후원해 티셔츠를 받았고, 반-성차별에 대한 신념에 기반해 이뤄졌다”며, “섣부른 판단과 행동으로 게임 제작사인 나딕게임즈와 퍼블리셔인 넥슨에 큰 상처를 드렸다” 이게 기사 내용 블로그에 있는 건데 그건 여기서도 찾을 수 있어요 넥슨 입장은 김자연 성우와 원만한 합의 하에 결정된 사항이다. 계약된 보이스 녹음 비용은 모두 지불됐으며, 사용만 하지 않는 것 이 정도네요
@아르카나ㅋㅋ 하고자하는 말의 본질 뭐요, 그니까 PRODIGAL 이사람이 하는 일도 없이 이런 문제에 365일 24시간 눈 번뜩이며 있다가 사건만 생기면 무조건 달려들어 글을 써야되는데 왜 일베에는 안썻냐? 당신 머리속 생각은 알바 없고 입으로 소리내어 '김정은 개새끼' 안하면 빨갱이다? 어휴
@아르카나그건 지나친 비난입니다. 그런 논리대로라면 지금 이미지를 실추시켰으니 어쩔 수 없다고 넥슨을 옹호하는 이들은 반드시 예전 일도 아니고 지금 당장 일어나고 있는 일인 훨씬 심각한 이미지 실추를 일으킨 넥슨 김정주 대표의 퇴임을 요구하고 훨씬 심각한 이미지 실추에 걸맞은 항의를 하고 나서야 본인들의 주장을 그 차이만큼 고려해서 온건하게 주장하는것만 정당하겠죠.
표현의 자유에 반했다 하여 직장에서 잘리는 등의 피해를 봐선 안됩니다. 단. 보편적 가치에 반하는 주장이라면 표현의 자유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나치, 인종 차별, 특정인 혐오. 등 일베, 메갈은 쌍두마차죠. 이런 곳 후원 + 지지 지속한다는 건 잘못한 일이죠. 단 계약 문제는 또 다른데 계약서 상에 개인의 행동으로 회사에 피해를 주면 계약 해지 가능하다는 문구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있긴 한데.. ) 있었으면 계약 해지되는 게 맞고 없었으면 쌍방 동의 없이 해지하면 안되겠죠.
피해액 관련은 책정하려고 하면 업체쪽에서 하겠죠. 계약서 상에 보통, 계약해지와, 업무 태만, 고의적인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히는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물을수 있다고 명시하는 경우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그 사고가 회사든, 업무든 큰 손해라면 회사 입장에서도 그냥 넘어가기 어려운 경우는 분명 있지요. 이런일 관련해서 보통 징계위원회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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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일베했다고 쫓겨나는 것은 말이 안되지요.
개돼지 발언을 한 사람은 공무원이라는 특수신분상 있을 수 없는 행동이니 문제가 다르고요.
존중하시요.
@PRODIGAL 저기도 특수한 신분입니다. 주 고객층이 남자인데 남자를 혐오하는 단체를 후원하는 성우를 기용한 건데요
@쿠쿠쿠쿠 뇌내 특수 신분 말구요. 성우가 어떻게 특수신분입니까
@다스베이더 일반적인 직장인은 아니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돈만 지불하면 문제없다는 태돈데요, 그건.
병원치료비 미리 드리고 합의금도 미리 드릴테니까, 몇 대 맞아 주실래요?
@PRODIGAL 하루 알바를 고용했더니 그 알바가 가게에 똥을 퍼부은 건데 이게 어떻게 그런 식으로 비유되나요
@PRODIGAL 뭔소리지;;;돈과 절차 모두에서 큰 문제 없는 행동인데요??? 애당초 일시적인 프로젝트를 위해 계약된 사람이고 분명히 계약서에 중간 하차에 대한 가능성도 명시 되어 있었을 겁니다. 그 절차에 따라 계약금 지불하고 절차 진행했으면 뭐라도 상관없죠. 심지어 그냥 클라이언트의 단순 변심이라도 절차상 준수해야 하는 부분을 모두 준수했다면 그냥 그걸로 끝입니다. 이걸 사람을 때리는 문제로 등치할수 있나요?
@PRODIGAL 김자연 넥슨 전속 아닌데요. 자꾸 이번 건을 노동이랑 엮으시려는 분들 김자연을 월급쟁이로 만드려고 그러시네 ㅡㅡ;
벼룩잡는답시고 초가삼간에 원폭가할 양반들일세, 이거.
사상과 신념에 의해 차별받지 않는다는 기본 원칙은 그 방향성에 "내 맘에 드는 것"이라는 제한조건을 붙일 수 없습니다. 국회의원의 신분이면서도 북한에 대해 호의적이거나 유리한 듯 자세를 취하는 것만으로는 결격사유가 될 수 없고, 실제로 국익을 저해하고 이적행위를 했다는 것이 입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위헌정당이라는 통수함마를 맞고 통진당이 해체된 것이 부당한 것 만큼이나 김자연 성우의 상황도 같은뎁쇼.
김자연 성우가 "메갈이라는 의혹" 이상으로 직접적 스스로 남성비하의 언동, 실제 행위로서 자신의 결격을 증명한 내용이 있던가요?
지금 모호한게 김자연 성우는 뒷전인 상황 아닌가요. 메갈옹호발언부류vs 구도 같은데..이미 성우는 자기 행동과 발언에 대한 감내를 하겠다고 말했고. 계약 해지에 부당함도 없었다고 얘기하고 있구요..
@Charging 뭔 아마츄어 같은 소리십니까.
드레퓌스도 본인은 얌전히 형벌을 받았으니까 에밀 졸라를 비롯한 프랑스 지식인들 죄다 드레퓌스는 뒷전에 놓고 삽질만 한건가요?
티셔츠를 사서 후원함을 증명했고 메갈 지지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성우분이 조용히 입장 밝히고 물러난 겁니다
@PRODIGAL 그러니까 크웨싸님은 계약해지 사유에 대한 부당함에 대해 말씀하시는거죠?
뭐래는거야.
김자연 본인이 메갈이 뭐가 나쁘냐고 했고.
그와는 전혀 무관하긴.
남자들이 주유저인 게임의 성우녹음인데 메갈이 뭐가 나쁘냐고 한게
전혀 무관한 분야니?
머리 상태가? 정신 상태가?
처음부터 끝까지 "문제제기"와 "의혹"을 기반으로 진행 된 사건임을 설마 부정하시지는 않겠지요. 메갈을 후원하는 티셔츠를 샀으니까 본인의 모든 스탠스와
정체성, 행동원리가 메갈과 동일하며 그 자체로서 메갈이 받아야 하는 비난과 동질의 것을 받아도 된다는 소리는 성립되지 않걸랑요?
그런 상황에서 "의혹"이 제기되었다는 것만으로 직위해제 되는 것에 문제가 없으며, 적절한 보상을 함으로써 절차적 정당성만 지키면 된다는 것은
걍 '차별'의 표본과도 같은 행위인뎁쇼. 그러니까 그런 어처구니없음을 가장 극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위와 같은 예시를 한 것이지요.
아니 그게 메갈이든 일베든 뭐든 상관없구요 게임회사 입장에선 유저가 수입원의 모든 것인데 당장 유저들이 거부하는 서비스를 무슨 베짱으로 판매합니까? 안그래도 안팎으로 탈탈 털리는 중인데? 넥슨이 무슨 정의의 사도도 아니고 내 식구들 밥줄 떨어지기 생긴 마당에 이 성우가 메갈과 모든 스탠스을 같이하는 것은 아니며 줄줄 좔좔 할 수 없죠 당연히.
메갈이라는 것은 의혹만 받아도 그에 대한 응분의 대가를 치루어야 한다니, ㅅㅂ 관심법 돋네요.
참고삼아 말하지만, "방어적 민주주의"라는 원칙이 가장 위험해지면서 민주주의 그 자체를 뒤엎어버릴만한 독약이 되는게 바로 이런 순간입니다.
그래서 일부 자유주의자들은 차라리 바이마르를 되풀이 한다고 해도 자유주의적 민주주의의 원칙을 포기할 수는 없다고도 하고요.
물론 저는 그에 동의하지 않고, 방어적 민주주의라는 극약처방과 강경수단도 필요하다고 여기지만, 그게 김자연 성우 사건과 같은 식으로 이렇게
남용되면서 민주주의라는걸 뒷구녕 닦는 편의성 도구정도로 여기는 사람들 정당화해주는 구실이 된다면, 필요 없시요
자료수집이 어려운데 성우가 계약종료된 이유가 티셔츠 때문이라는 공식적 보도나 해명이나, 발표가 있었나요?
아니요 남혐 사이트를 지지하는 성우를 반대하는 유저 항의에 의한 겁니다
@쿠쿠쿠쿠 공식적인 내용이 있나요? 링크나 기사전문 같은거..
@Seneka 김자연씨 입장
메갈리아 페이스북 페이지 소송 프로젝트에 후원해 티셔츠를 받았고, 반-성차별에 대한 신념에 기반해 이뤄졌다”며, “섣부른 판단과 행동으로 게임 제작사인 나딕게임즈와 퍼블리셔인 넥슨에 큰 상처를 드렸다” 이게 기사 내용 블로그에 있는 건데 그건 여기서도 찾을 수 있어요
넥슨 입장은
김자연 성우와 원만한 합의 하에 결정된 사항이다. 계약된 보이스 녹음 비용은 모두 지불됐으며, 사용만 하지 않는 것
이 정도네요
@쿠쿠쿠쿠 세부내용이 궁금한데 알 수가 없네요. 넥슨이 곙약해지가 겨우 티셔츠한장때문일 정도의 회사였나?
다른사유가 있나? 알수가 없네요.
@Seneka 일단 계약 해지 아니에요 게다가 덕후 이미지로 먹고 사는 게임인데 이 정도로 이미지 실추됐으면 계약 파기하고 고소할 수 있는 사항이죠
@Seneka http://www.herowarz.com/recent/notice/content.hero?contentid=873&page=1 넥슨이 여러 게임에서 계약을 해지했었는데, 게임들마다 공지사항에 올라왔습니다.
이걸 일베했다고 짤린 소방공무원이나 다른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말할수 있으면 인정하겠습니다. 그 사람들은 프리랜서 계약관계도 아닌 정식으로 고용된 사람이었는데도 말이죠.
정확하게 사람들이 무엇을 문제삼는지 본인이 삔트를 못잡는군요.
@진실은 저 너머에 그걸 인정하는 사람이 이전에 일베 사례에서는 조용하다가 이번에만 이런 글을 올리겠습니까? 왜 그때는 조용했죠?
@아르카나 와..이건 리얼 김정은 개새끼 해봐네 님은 생각하면서 자기 검열 해요?
@4B의슬픔 쓸데없는 말꼬리 잡기 하지말고. 하고자 하는 하는 말의 본질을 생각하세요.
@아르카나 ㅋㅋ 하고자하는 말의 본질 뭐요, 그니까 PRODIGAL 이사람이 하는 일도 없이 이런 문제에 365일 24시간 눈 번뜩이며 있다가 사건만 생기면 무조건 달려들어 글을 써야되는데 왜 일베에는 안썻냐? 당신 머리속 생각은 알바 없고 입으로 소리내어 '김정은 개새끼' 안하면 빨갱이다? 어휴
@4B의슬픔 너무 멀리 나갔습니다.
@아르카나 그건 지나친 비난입니다. 그런 논리대로라면 지금 이미지를 실추시켰으니 어쩔 수 없다고 넥슨을 옹호하는 이들은 반드시 예전 일도 아니고 지금 당장 일어나고 있는 일인 훨씬 심각한 이미지 실추를 일으킨 넥슨 김정주 대표의 퇴임을 요구하고 훨씬 심각한 이미지 실추에 걸맞은 항의를 하고 나서야 본인들의 주장을 그 차이만큼 고려해서 온건하게 주장하는것만 정당하겠죠.
그러니까 일베였다는 그 이유 자체로 잘린 KBS 기자 사건이나 소방관도 죄다 마찬가지라니까 그러시네.
자기 신념에 종류에 따라 직업 및 생활에 있어서 제약이나 보복, 불이익이 주어진다는 것 부터가 얄짤없이 신념의 자유에 대한 위반인데, 그런 논리로는 솔까말 '애국'을 빙자한 빨갱이사냥을 근거로 사람을 탄압하는 것을 막을 근거가 없는뎁쇼.
그러니까 통진당 예를 든 것 아닙니까. 통진당이라는 볍신들이 뭘 믿든간에 그들이 한 구체적인 행위를 기준으로 판단을 해야 하며, 만약 그들이 정치집단으로서 해악이 있다면 그것을 판단해야 하는 몫은 국민 개개인이 선택에 달려 있다고 말이죠.
@PRODIGAL
뭐래는거야.
김자연 본인이 메갈이 뭐가 나쁘냐고 했고.
그와는 전혀 무관하긴.
남자들이 주유저인 게임의 성우녹음인데 메갈이 뭐가 나쁘냐고 한게
전혀 무관한 분야니?
머리 상태가? 정신 상태가?
자기 직업에서 축출이라는 표현도 웃기네요. 프리랜서 성우가 계약 하나를 업체측에서 위약금까지 다 줘가면서 계약해지한것을 직업에서 축출? 성우계에서 아예 찍혀서 퇴출당했습니까? 과장도 적당히 하시죠.
계약 해지 아니에요 그냥 수록만 안 하는 거예요 정상적으로 계약대로 진행은 한 거고요
이거 메갈 관련 논의는 계속 눈팅만 하고 있는데, 너무 과열 양상으로 치닫는게 아닌지요.
계약관계를 도덕문제로 판단하면 이런 결론이 나옵니다. 치환 좀 하지 마세요.
표현의 자유에 반했다 하여 직장에서 잘리는 등의 피해를 봐선 안됩니다.
단. 보편적 가치에 반하는 주장이라면 표현의 자유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나치, 인종 차별, 특정인 혐오. 등 일베, 메갈은 쌍두마차죠. 이런 곳 후원 + 지지 지속한다는 건 잘못한 일이죠.
단 계약 문제는 또 다른데 계약서 상에 개인의 행동으로 회사에 피해를 주면 계약 해지 가능하다는 문구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있긴 한데.. ) 있었으면 계약 해지되는 게 맞고 없었으면 쌍방 동의 없이 해지하면 안되겠죠.
흔히 계약서 작성시에는 피해를 줄 경우 계약해지는 필수나 마찬가지고.. 피해액에 대한 책임도 지우게 할수 있지 않던가요 ? 특히 품위관련해서..
구체적인 피해액, 피해행위에 대한 정의 및 상정의 과정이 있었나봅니다?
피해액 관련은 책정하려고 하면 업체쪽에서 하겠죠. 계약서 상에 보통, 계약해지와, 업무 태만, 고의적인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히는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물을수 있다고 명시하는 경우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그 사고가 회사든, 업무든 큰 손해라면 회사 입장에서도 그냥 넘어가기 어려운 경우는 분명 있지요. 이런일 관련해서 보통 징계위원회가 있겠지요.
문구를 나중에 봤을땐 '뭐 그냥 이런 문구 쓸수도 있는거 아냐?' 하고 생각했는데 그게 메갈이랑 연관있다는 말 듣고 벙쪘....
뭐래는거야.
김자연 본인이 메갈이 뭐가 나쁘냐고 했고.
그와는 전혀 무관하긴.
남자들이 주유저인 게임의 성우녹음인데 메갈이 뭐가 나쁘냐고 한게
전혀 무관한 분야니?
머리 상태가? 정신 상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