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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 gu bràth=Scotland forever
안녕하시오, 여러분. 짐은 선왕 말스넥탄 2세의 후계를 계승한 예루살렘 국왕이자 스코틀랜드,웨일즈,아일랜드의 왕,
그리고 잉글랜드의 대공인 로버트 왕이오. 뭐, 웨일즈의 왕위는 만들지 않았지만, 웨일즈의 태반 이상 차지했으니
왕이나 마찬가지지. 그리고 고만간 잉글랜드의 왕위도 짐의 차지가 될 것이고.
여태까지 우리 무뢰레배 가문과 어마마마의 이야기를 들어봤을 것이오.
오늘, 짐의 위대한 치세를 끝으로 이 긴 이야기를 끝내고자 하오.
사방의 적을 격파하며 왕국을 성장시킨 선왕 말스넥탄 2세에게 가장 큰 적은 자식문제였소.
어마마마께선 자식들을 직접 키우려 하셨고, 자신의 영지를 자식들에게 분할 상속하려고 하셨지.
아마 가족없이 자란 설움을 자식들에게서 보상받으려 하셨나보오.
하지만 아바마마는 자식들을 스코틀랜드인으로 키우려 하셨고, 자식들의 장래를 직접 결정하고자 하셨소.
또한 어마마마의 잉글랜드 영지를 장자인 짐에게 몰아주려고 하셨고.
결국 짐의 형제자매를 양육하는 문제에서 어마마마와 아바마마는 갈등을 했소.
아바마마는 처음에 장녀를 스코틀랜드에 불러서 키우다가 짐까지 스코틀랜드에 불러서 가르치셨소.
그리고 짐의 동생 마타드도 불러들이려고 하자, 어마마마께서 결사반대를 하시더군.
최소한 아바마마의 자식 하나는 자신과 함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셨소.
스코틀랜드인들은 반발했지만, 어마마마를 사랑하셨던 아바마마는 장녀를 어마마마께 보내드렸지.
결국 짐의 누나는 색슨인으로 성장했고, 잉글랜드의 공작과 결혼을 하였소.
누나가 시집간 후, 어마마마는 짐의 동생을 잉글랜드로 돌려보내달라고 청원했소.
아마도 아바마마가 짐의 동생을 암살할까 걱정되셨던 것이겠지. 하지만 아바마마는 거절하였소.
그러나 어마마마께서 끝없이 청원하였고, 결국 아바마마는 동생이 장성하면 잉글랜드로 보내주겠다고 약속을 했지.
물론 우리 형제를 철저히 보호해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이후 아바마마는 짐과 동생에게 똑같은 수업을 시키며 우리를 키우셨소.
늘 이렇게 말씀하셨지. "너희 중 무레배 가문을 이끌 적임자에게 모든 것을 주겠노라."고.
우리 둘 중 하나가 잘하면 아바마마는 잘한 아이를 칭찬하고 나머지 아이를 비하하셨지.
자연히 우리 형제는 서로를 질투하게 되었소.
그러던 어느 가을날, 우리 형제는 수도원 마당에서 기사수업을 하다가 사소한 말다툼을 벌였고,
그 말다툼은 결투로 이어졌소. 철부지였던 우리는 처음엔 칼로 이리저리 치며 싸웠지.
하지만 나중엔 교회 안에 들어가 피를 흘리며 사투를 벌이고 말았소.
궁중사제가 목숨걸고 개입하여 둘다 목숨을 건진 채 결투를 끝낼 수 있었지만
우리는 서로에게 피를 흘리게 하고 말았지. 무려 교회에서 말이오!
마침 스코틀랜드에 오셨던 어마마마의 충격은 상상이상 이었고,
우리 둘의 상처가 회복되자 교회로 우리 둘을 데려가서 매를 치며 우시더군.
그때서야 깨달을 수 있었소. '왕위에 대한 추악한 욕심 때문에 지옥에 떨어질만한 죄악을 저지를 뻔했던 것'을.
나와 동생은 서로 화해했소. 그리고 누가 왕이 되든, 누가 신하가 되든 간에
하나님 앞에서 더 떳떳한 사람이 승자가 되는 것으로 새로이 승부를 걸었지.
우리 둘은 골육상쟁의 죄악을 씻기 위해 기사단에 들어가 성전에 참전하겠다고 하였소.
마침 때는 아바마마께서 성지 회복을 위해 싸우시던 때였고, 짐은 잉글랜드 왕의 봉신으로 참전한 상태였지.
짐의 말을 들은 아바마마는 자파에서 나를 죽지 않을 만큼 패고 이렇게 말씀하셨소.
'너의 죄악은 지금의 참전만으로도 충분히 사면받았다.'라고.
하지만 잉글랜드에 있던 동생 마타드는 어마마마가 스코틀랜드에 간 사이, 구호기사단에 입단하고 말았소.
물론 아바마마와 어마마마에겐 소식을 남기지 않은 채 말이오.
어마마마가 국정을 돌보며 한편으로 마타드를 애타게 찾던 동안, 마타드는 구호기사단의 기사로써 참전하고 있었소.
3차 예루살렘 전투에서 첫 전투를 치뤘다고 하더군. 이후 사라센과 다시 싸울 때엔 모든 전투에 참전했고,
케락 전투에선 부기사단장으로써 기사단 돌격을 이끌었소.
그 전투에서 마타드는 사라센의 에미르(지휘관, 지방 수령) 10여명을 죽이거나 생포하는 공적을 세웠지만
대신 팔을 잃었소. 그리고 승전 후 가우리에 개선하면서 우리 가족은 동생과 재회할 수 있었소.
그날 짐은 아바마마와 어마마마가 얼마나 눈물을 흘릴 수 있는지 알 수 있었고.
1127년, 마타드는 20살의 나이에 구호기사단장이 되었고, 아바마마께서 승하하신 후에 짐에게 충성을 맹세했소.
1135년 잉글랜드와의 전쟁에서 동생은 짐의 우군을 지휘하여 잉글랜드군을 격멸하는데 큰 공을 세웠지.
하지만 1138년에 상처의 후유증과 과로가 겹쳐 31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소.
짐은 하나님이 그의 겸손과 미덕에 감동하여 일찍 부른 것이라 믿소. 결국 우리의 대결은 동생의 승리로 끝난 것이지.
동생의 고결한 봉사 덕분에 어마마마의 영지는 짐이 모두 상속받을 수 있게 되었소.
하지만 문제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지.
1131년 9월 1일, 아바마마는 스코틀랜드의 국경 컴벌랜드에 있는 별궁에서 사냥을 하셨소. 그리고 야외에서 저녁을 드시
다가 피를 토하고는 혼절하셨지. 어의의 치료로 아바마마는 의식을 회복하셨지만, 폐렴이란 판정을 하였소.
즉 그 달을 넘기기 힘들다는 소리였지. 아바마마는 증세에 대한 함구령을 내리셨고.
그때 어마마마와 짐은 해리퍼드에서 별궁으로 오고계셨소. 아바마마께서 결핵에 걸린 것은 알지 못하셨지.
그리고 이후의 3일은 짐에게있어 이해하기 힘들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시간이었소.
1131년 9월 2일, 어마마마의 일행은 국경 인근에서 노상강도떼에게 습격을 받았소. 다행히 어마마마는 무사하셨고, 도적
떼들은 도살되거나 붙잡혔지. 어마마마께서 사로잡힌 놈들을 국문하셨고, 국문 후 그들을 모조리 처형하셨지.
1131년 9월 3일, 어마마마의 일행이 이날 저녁 별궁에 도착했소. 아바마마와 어마마마는 함께 식사하셨는데,
아바마마께선 평소처럼 행동하셨소. 그래서 짐은 아바마마의 병환을 눈치채지 못했었지.
1194년 9월 4일, 아바마마와 어마마마는 국경 일대를 순찰하셨고, 저녁식사도 함께 하셨소.
그리고 그날 밤, 아바마마는 영면하셨소. 의사들은 처음에 아버지의 사인을 결핵으로 발표했지만,
어마마마께서 조사를 담당하신 후엔 독살로 바뀌더군.
별궁은 순식간에 슬픔에 잠겼지만 어마마마는 죽은 자와 산 자 모두를 위로하며 짐의 즉위를 주도하셨소.
그리하여 그 날 짐은 왕위에 올랐소.
아바마마의 장례식이 끝난 뒤, 짐은 스코틀랜드에 남아 통치를 시작했고 어마마마는 영지로 돌아가셨소.
그런데 그 이후 첩보대는 아바마마가 붕어하시던 날의 독살 흔적들을 보고해오기 시작했소.
독약의 출처와 사건 당일 궁궐의 여러 징후들은 한 사람을 범인으로 지목하였소.
독살을 주도한 사람이 어마마마 였다는 것이었소!
처음에 짐은 그 사실을 믿지 않았지만, 점차 증인과 증거가 확보되자 믿음은 미움으로 바뀌어갔지.
하지만 견딜 수 없는 미움 속에서도 이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소. '왜 어마마마는 아바마마를 시해하셨단 말인가?'
이듬해 9월, 어마마마는 매년 그랬던 것처럼 컴벌랜드의 별궁에 오셨고, 짐도 컴벌랜드의 별궁에 갔소.
그리고 3개월 동안 사냥과 연회, 순회를 하며 시간을 보냈소. 아바마마에 대한 추억을 안주삼으며.
하지만 아바마마 죽음과 관련된 혐의때문에 짐의 마음이 진심으로 즐겁지는 않았소.
하지만 선하신 어마마마께 직접 추궁할 용기는 없었소.
잉글랜드 왕이 자기 봉신을 구한다는 구실로 전쟁을 일으킬수도 있었고.
그해 12월 25일, 짐과 어마마마는 성탄절을 함께 보내며 가난한 이들에게 자선을 베풀었소.
그리고 이날 어마마마께선 잉글랜드의 영지들을 짐에게 양도하신다고 하셨소.
여생을 아버지의 석관이 있는 스콘의 대성당에서 보내게 될 것이란 말씀도 하시더군.
하지만 잉글랜드 왕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분이셨기에, 짐은 그 말을 농으로 받아남겼소.
덤으로 어머니가 영지의 비축금 상당수를 동생에게 기부한다고 했을 땐 약간 배가 아팠지만.
하지만 어마마마의 그 말이 유언이 될 줄은 몰랐소. 다음날 새벽 어마마마는 영면하신채 짐의 문안을 받으셨소.
사인은 아바마마와 같은 독살이었소. 유감스럽게도 짐은 범인을 잡을 수 없었소. 통탄스러운 일이지만...,
1135년 5월, 선왕의 전우였던 잉글랜드의 '담대한 왕' 애설울프가 병환으로 세상을 떠났소.
하지만 사인을 검증한 이들 중 일부는 애설울프왕이 독살된 듯한 증후가 있다고 했다더군.
하지만 그가 이제 더 이상 잉글랜드왕이 아님은 분명했소.
그리고 그의 어린 아들이 잉글랜드왕으로 즉위했고, 짐은 어마마마께서 몰려준 유산을 완전히 가지기로 마음을 먹었소.
1135년 7월, 예루살렘 왕국은 짐의 영지를 점거하고 있는 잉글랜드에 전쟁을 선포했소.
그와 동시에 잉글랜드 국경에 주둔하고 있는 상비군 4천, 아일랜드와 잉글랜드,스코틀랜드의 가신군 6천,
짐의 직할군 1만, 용병 1만 3천을 동원하여 잉글랜드를 공격하였소.
2년간의 전쟁에서 2만이 넘는 병력을 잃고 수도 런던을 함락당한 잉글랜드 왕은 우리에게 항복을
선언했고, 잉글랜드의 영토의 절반이상을 확보한 짐은 잉글랜드의 지배자임을 주장할 수 있게 되었소!
아바마마와 어마마마께서 승하하신지 30년이 지난 뒤..., 잉글랜드와 아일랜드는 역사 속의 왕조로 사라졌소.
브리튼 제도는 알바제국의 위명 아래 통일 되었소. 웨일즈인이나 아일랜드인, 잉글랜드의 색슨인들은
모두 알바의 신민들이오.
물론 비정규직 직장인들을 위한 제국이란 뜻이 아니라, '스코틀랜드인들의 제국'이란 뜻이지만.
하지만 짐의 후손들은 유럽 전체를 아우르는 제국을 건설할 것이니 기대하시오.
짐의 군대가 리투아니아 이교도들을 카톨릭으로 회개시켰듯이, 유럽의 제왕들도 우리의 가문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야.
그러나 짐이 잉글랜드를 지배한다는 자명한 진리를 외면하는 잉글랜드 남부의 봉신들이 남아있더군.
이젠 베스퍼드 공작에 불과한 옛 잉글랜드왕 레젠웨알드도 마찬가지고.
그런데 전쟁이 종결된 직후에 베스퍼드 공작 레젠웨알드는 암살당했지. 이제 곧 성인식을 치룰 수 있었는데 불쌍하더군.
하지만 그의 죽음은 베스퍼드 공작위를 차지할 기회가 되었지.
1137년, 짐의 군대는 레젠웨알드의 누나가 통치하는 베스퍼드 공작령을 공략하여
마침내 잉글랜드 왕국의 수도 런던을 탈환하고 말았소.
이후 그의 언니도 의문의 죽음을 당했고, 짐의 군대는 전 공작의 여동생이 다스리는 베스퍼드를 다시 공략하였지.
결국 고드윈 가문은 베스퍼드의 백작령 한 곳만 보존할 수 있었고, 베스퍼드 작위는 짐에게 돌아왔지.
하지만 어리석은 잉글랜드인들은 복종하지 않았고,
그래서 켄트 공작이 부당하게 점유하던 요크 백작령을 칼로 되찾았다네.
또한 섬머셋 공작,글로스터 공작,요크 공작의 짐의 군대에게 영지를 내주는 치욕을 당해야 했고.
마침내 짐이 알바제국을 선포하자, 그제서야 잉글랜드 남부의 귀족들은 대세를 인정하고 복종하더군.
짐의 사랑하는 첫째 공주는 프랑스 왕가 사람과 결혼했지만, 첫 아이를 낳고 세상을 떠나고 말았지.
하지만 짐이 아끼는 둘째 공주는 이탈리아의 유능한 귀족과 모계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여럿 낳으며 잘 살고 있다네.
지금은 짐이 사위에게 남작위를 주는데 그쳤지만, 그녀의 자손들에겐 언젠가 더 큰 작위를 베풀 생각일세.
이는 둘째 공주에게서 교육을 받은 짐의 태자도 약속한 일이라네.
짐은 둘째 황자에게 교황령과 교황위를 줄 수 있었다네.
교황령이 신자들의 돈만 챙기며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전하지 못하니, 개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네.
그래서 일찌감치 둘째 황자를 종교인으로 교육시킨 것이고.
하지만 한때 둘째 황자는 작위를 요구하며 자신의 운명을 거부하려 하더군.
그러나 하나님의 보살핌 덕분에 그 다음날 둘째 황자는 주교라는 성직을 제수받을 수 있었지.
주교 하나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 임명이 가능하게 된 것이야.
이후 둘째 황자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였고, 이 아비는 자식의 운명을 위해 거짓 선지자 집단인 교황령을 쓸어버렸다네.
거짓 선지자들의 우두머리였던 전 교황은 전재산을 가지고 달아났지만,
얼마 뒤에 자신의 금화에 파묻혀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고 하더군.
짐은 능력이 출중한 셋째 황자 앵거스를 후계자로 지명하였지.
앵거스는 이미 리투아니아 성전에서 자신의 군사적 재능을 드러낸 유럽 최고의 명장이지.
교황인 둘째 형과 함께 유럽을 잘 다스릴 수 있으리라 짐은 믿는다네.
그리고 장차 알바제국의 황후가 될 며느리 스콘카는 보헤미아 왕가의 공주이지.
그녀의 총명함은 모후를 뛰어넘는다는 소문이 파다하더군. 부디 후사를 많이 보며 행복하게 살길 바라네.
다만 외가인 보헤미아 왕가가 신성로마제국의 침공을 받으며 영토가 쪼그라들고 있다는 것이 아쉽더군.
생각같아선 며느리를 보헤미아의 여왕으로 앉히고 싶지만, 보헤미아의 계승제가 연장자 상속제라 개입의 여지가 없더군.
불쌍한 짐의 첫째 황자 말스넥탄은 섬머셋 공작에 임명되었지만,
토끼같은 딸과 구미호같은 미녀 마누라를 남긴채 아비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더구먼.
안타까운 것은 짐의 손녀 마사가 얼마지나지 않아 암살을 당하고 말더군. 안타까운 일이야...
결국 섬머셋 공작위는 회수되었고, 짐은 짐의 친척에게 공작위를 다시 하사하였다네.
짐의 막내딸은 아퀴탱 왕가의 사람과 결혼을 시켰지. 언젠가 사위를 아퀴탱의 왕으로 만들 생각이네.
아니면 아퀴탱의 유력한 공작으로 만들것이네.
그리고 함부르크 지역에 신성로마제국의 공주가 미망인으로 살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여
짝이 없는 섬머셋 공작의 아내로 삼게 하였다네.
불행한 것은 공주의 전 남편은 의문의 사고로 요절하고, 그녀의 다섯 자식들은 며칠사이에 모두 숨이 끊어졌다는 것이지.
하여튼 그녀와 그녀의 자식을 통해 신성로마제국의 정치에 개입할 가능성이 열렸고,
개입여부는 짐의 후계자가 결정하게 될 것이야.
아바마마, 보고 계십니까? 당신의 아들들이 교황과 황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손자들은 유럽의 제국들을 다스리게 될 겁니다.
어마마마께서 승하하심으로 인해 위체 가문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고 하지만 천만에.
짐은 무레베 가문의 수장이지만, 짐과 짐의 후손들에겐 위체 가문의 피가 흐르고 있다네!
그리고 앞으로 유럽의 지배자들은 무레베 가문의 일원이자 헬가 오브 위체의 후손이라 부르게 될 것일세.
드디어 연재 종료입니다! 재미도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제 전 다시 눈팅족으로 돌아갈렵니다.
비록 보잘것 없는 연재지만, 알찬 연재를 올리시는 연재자들과 크킹문학의 대가 K8086님께 이 글을 바칩니다.
그분의 소설을 완독한 뒤, 작은 연재라도 해서 보답하겠다고 맘 먹었거든요. 이게 보답이 될진 모르겠지만...,
그리고 어김없이 리플을 올려주신 리플제조기 크킹삼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삼치드립을 넣고 싶었지만 분량 늘어날까봐 뺏습니다.
그럼 20000.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당. 이제 무뢰배 가문이 강해지기 위해 가문원들이 번식해야죠. ㅋ
헬가가 그런짓을 할리가 업엉... ㄷㄷㄷ
그런데 그런 일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다만 시작은 헬가가 한 것이 아니었죠..,
잘 읽었습니다... 역시 종결자는 마누라군요...ㅋㅋㅋ 아주 크킹스러운 결과가... 가문이 번창하시길...
감사합니다 ㅠㅠ. 위체 가문 종결자가 헬가인 것은 맞는데 이 이야기의 종결자가 헬가라는 건.... 좀... 애매합니당? 제국의 건설 중 필요요소 중 하나가 말스넥탄 2세의 죽음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