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son님이 공항 픽업 와주시고 택시타고 사무실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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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만 내려놓고 폰 개통하고, 은행 계좌개설하고 쉐어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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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시드니 공항에서 뱅기 내리자마자 얼마 안가서 직원한테 붙잡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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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센타 다 깠습니다... 이 지지배가 날 의심스럽게 봤는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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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걸린겨 나만~~~~~ ㅜ.ㅜ 걸릴껀덕지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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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호주 오실때 현금은 1,000불 정도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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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사고, 여행자 수표입금하고 전 캐쉬는 860불 있었는데 방잡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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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불 밖에 안남는다는.... 반찬도 사야하고 조미료, 물,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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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물가는 한국보다 다소 비싼듯... 암튼 캐쉬는 여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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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사모 사무실 과장님이 한 500불만 있음 된다고 하셨는데 클날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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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모 호주사무실 바로 길건너편.... jason님 덕분에 좋은집 구하게 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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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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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짐풀고 마스터룸쉐어로 들어왔습니다 월풀욕조딸린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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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쉐어2명 한국인 세컨룸 쉐어 대만,중국, 일본애 3명 총 7명이 사는 유닛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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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데 남자들만 살다보니 머 좀 지저분한게 없진 않지만 적응중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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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서 어젠 수영좀 하고....... 깊어서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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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진 않치만..... 사우나시설과 헬스클럽... 비교적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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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쉐어생이 어젠 브라질여자를 밤에 데려왔습니다 VB(호주에서 많이 마시는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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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면서 같이 대화좀 꼈죠... 재밌더라구여... 첨 외국인과 직접적인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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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히어링에 의지하다가 공통관심사 나오면 저도 한두마디 거들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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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친구들 사이에 별명이 호나우도 라니까 브라질 여학생이 막 웃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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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보니까 닮았다며 지 카메라로 사진도 찍어가데요~ 자랑할꺼라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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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좀 상류층였는지 프린세스 라던데요? 생김세도 프린세스 감이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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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안물어봤습니다... 이번주 일욜 낮에 점심 다 같이 먹자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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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도도 같이(저를 가리키며)ㅎㅎㅎ 한국에선 여자들이 싫어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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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축구얘기 2위 군대얘기 1위 군대에서 축구한얘기라고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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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영어좀 잘하는 한국인이 설명하고 전 좀 거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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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브라질 여자들은 대부분 좋아한다고,,,, 근데 군대얘긴 공감을 못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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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병제의 슬픔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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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혼자 지도들고(어제 Jason님이 시티 지도 한장 주심)오페라하우스, 달링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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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브릿지 구경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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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공연하던데 높은 막대기 위에 자전거 세워놓고 자전거에 서서 칼, 불붙인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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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이세개로 저글링 하는데 저글링 하면서 잽싸게 사과를 먹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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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먹더니 내려와서 돈 걷는데 의외로 반응 좋아서 돈 많이 걷어 가던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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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고 유닛 돌아오는길에 이스탄불 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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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걸든데 자기 21살인데 저보고 몇살이냐고.... 나이얘기하니까 기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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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또래로 봤나봐요.... 결론은 무슨...한국으로 따지면, 도를 아십니까~ 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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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듯해서 기절한 사이에 도망왔습니다....잡히면 웬지 어디 끌려갈것 같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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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거리공연중 한 여자가 작은 투명 아크릴 상자에 들어 가는쑈를 보여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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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한국에선 이미 통 아저씨가 제패한건데... 그거 한번 하고선 또 모자에 돈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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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더라구요... 사람들 대부분 1불정도 동전 내는듯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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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와서 헬스클럽 갔는데 오후4시쯤이라 아무도 없어서 열심히 런닝머신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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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좀 들고 벤치프레스도하고..... 땀쪽빼고 샤워하고 수영장으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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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이는 작은데 수심이 깊어서 스칼링 하기는 딱좋습니다... 수영하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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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친구들, 동양 사람들 서넛오더군요... 근데 얘들은 수경도 안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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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모도 쓰는데... 셩장물에 그래서 머리카락뭉치가 보이던데...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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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관리차원에서 수모좀 써주는 쎈쓰를 발휘들좀 하시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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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쇼핑데이(목욜)여서 저도 잠깐 장좀 조금 봤는데 한인 상가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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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상가마다 가격이 달라서 유학생이 이건 여기가 싸고 저건 저기가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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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더라구요... 캐쉬의 부족으로인해 자금의 압박때문에 먹고 싶은건 못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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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끼니 때울 신라면과 고추장 정도.... 쌀은 방 주인이 걍 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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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으면서 밥말아 먹던지 밥되어있음 고추장에 밥 비벼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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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2일차 현재 3끼 먹었는데 그렇게 밖에 안먹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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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호주오면 살빠진다던데 역시 저도 예외이진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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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좀 적게 덜 먹으면서 운동하면서 몸짱이나 되어봐야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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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할지 모르지만 시드니 생활 1,2일차 체험 남김니다~ 많이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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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노트북 안사와서 컴터 자주 못하겠구나 걱정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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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컴터 2대나 있어서 널널하게 쓸수있어서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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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저도 이제 막 준비 하는 학생인데요.. 준비는 여권 만들었고 비자신청하고 신검받아논 상태고요... 지금 호주에서 승락 떨어지길 기다리고 있는데요.. 잘안되는거 같네요. 5만원 짜리 신검 받고 집으로 내려온지가 3일정도 되었는데 소식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여하튼 여기 정말 좋은 카페네요..
첫댓글 시드니에 오셧군여! 제 글에 답글 달아주시던 것 생각나네요~ ^^* 저 지금 시사모에 있구여~ 전 집이 피어몬트 라구.. 스타씨티 근처에여~ ^^* 시드니에 오신걸 환영~~
^^ 시사모 놀러가셨구나~ 잘지내시죠? 피어몬트,스타씨티 오늘 저녁에 쉐어생들에게 물어봐야겠어요... 시드니 어리버리 3일째 ^^;;;;
호주 생활 잘 하시고요, 좋은 호주 체험기 많이 올려 주세요~ 나중에 맥주 한잔 해요 ^^*
형~!! 썸밋는 호주 시드니 최고시설의 아파트 입니다. 유닛이라니요~!!^^ 열심히 하세요~~
부럽습니다. 저도 이제 막 준비 하는 학생인데요.. 준비는 여권 만들었고 비자신청하고 신검받아논 상태고요... 지금 호주에서 승락 떨어지길 기다리고 있는데요.. 잘안되는거 같네요. 5만원 짜리 신검 받고 집으로 내려온지가 3일정도 되었는데 소식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여하튼 여기 정말 좋은 카페네요..
분들께 도움이 많이 되겠습니다. 이런 카페 만들어주신 님께 감사하고요. 저도 앞으로 활동많이 할께요.. 앞으로 많은 가르침 부탁드릴께요... 그럼 이만 ^^
아... 저도 곧 가야한느데 ㅠ-ㅠ 두근거리네요 남 일같지가 않어
브라질 여성분이 상당히 이쁘신가봐요~ 나도 호주가면 외국인 친구 많이 사궜으면 좋곘다~ㅋㅋ
수영모 안쓴다니 좋네요.....수영모 아파서....안아픈 남성 수영모는 어디서 사야 할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