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
오빠가 막 얼굴 들이대는데놀래가꼬
내주특기 깨물기를했어
ㅋㅋㅋㅋㅋㅋ옆에 보이는 오빠의 뚝팔 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세계 깨무니까 오빠가
"아!!!!!!!!악ㄱㄱㄱㄱㄱㄱ!!!!!!!!!"
"이씨.....이런 변태 시 발!!!!!!!!"
"왜그래장난이자나!! 아 아퍼 흐어흐엏흐그흐긓그ㅡㄱ"
한솔이 징징거리는거짱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아 꼬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왜? 너 건드릴까바 ?"
걍 조용히 고개를 끄덕엿음
(- -) (_ _) (- -) (_ _)
" 이씨 쪼꼬만게 뭘 생각한거야 ㅋㅋ"
"오빠가 먼저 막 어흥어흥 나 잡아먹을것처럼 어흥어흥햇자나!!!!!"
내가 너무 흥분해서 말한나머지 내가 진짜 짐승으로 보엿나바....
하긴 그럴만도해 손까지 어흥어흥 하는데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뭐야 이 짐승은 "
"ㅡㅡ"
"넌 날뭘로보고 그런생각을 한거야"
" ^느^ "
" 걱정마 스무살 전까진안건드려 "
" *^^* "
내가 꽃미소(ㅈㅅ) 날리면서 웃으니까
갑자기 기습으로
입술에 뽀뽀 쪽하더니
" 뽀뽀는 해도되지? ㅋㅋㅋㅋㅋ 나와 밥해먹게 "
한 십초 멍때리다가 나갔어 ㅋㅋㅋㅋㅋㅋㅋ
" 내가 밥할까? "
" 응 아니야 내가 해줄게 "
오늘은 나의가정적인 모습좀 보여줄려고 ^_^
" ㅋㅋㅋㅋㅋㅋㅋ 이쁘다 뭐해줄려고? "
냉장고 뒤져봤더니 돈가스용 고기있었는데 오빠가 써도된다길래
돈까스를 햇지
치즈롤 돈가스랑 케이준치킨샐러드~
밑에 사진은 생정 올릴려고 옛날에 찍은거 재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즈롤 돈까스 정말 쩔어
치즈 들어갔는데 깻잎도 들어가서 느끼하지도 않고짱이야
그대신 머스타드랑먹어야 제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막 돈가스 만들고있으니까 오빠가 옆에서 폰들고
입으로 찰칵찰칵소리내면서 사진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존나 사진 작가 인척 호들갑 떨면서 찍은거라서 건진사진이없다 ㅋㅋㅋㅋㅋㅋ
기름에 튀길때 오빠가 옆에서
" 절로 가있어 내가 튀길게 ㅋㅋㅋㅋㅋㅋ"
" 오빠 잘 튀길수있어? 걍 내가할게 ㅋㅋ"
" 너 기름튀면 데인다 위험해 집게주고 절로 가있어"
오빠가 튀기는 동안 나는 콧노래를 부르며 내며삶은 계란을 반토막 내고있었는데
오빠가 갑자기
"듣기좋다 그소리"
"뭐? 흐으으응~ 이거? "
ㅋㅋㅋㅋㅋ흐으으응은 내콧노래
^^
"아니 칼질하는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소리듣고
도마에 폭풍 칼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다튀기더니 뒤에와서
양배추 찢고 있는 내 뒷모습에
무슨짓을 햇을까~~~~~~~~~~?
오늘은 요기까지 ^_^
잘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시경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두배는 되야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우와 돈까스~날아라 돈까쓰~♡
언닌.. 역시 오빠한테 시집갈준비가 다 되잇꾼!!!!응!! 참 가정적인여자ㅇ야언니^ㅜ^
돈가쓰맛잇오보인댜!!
오앙돈가스먹고파ㅏㅏㅏ언냐손재주부러엉
나 지금 배고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어?죠스?저거보공ㄴ흠칫
상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기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으 나도 남친 ㅠㅠㅠ
상어보고놀랐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요리도잘하고...ㅠ현모양처구만ㅠㅠ
앜ㅋㅋㅋ상엌ㅋㅋ깜작앜ㅋㅋ아치즈롤돈까스..맛잇겟다..ㅠㅠ
상어눈,,,,,뭐야....아진짜 동방신기 저때로돌아갓슴조큿다..ㅜㅠ
백허그를헷지요~~~
맛있는거 매니아네ㅠ
맛잇겟다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