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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사회 울산에서 CT조영제 부작용으로 사망했다네요(뉴스링크)
Deftones 추천 0 조회 815 08.06.24 23:51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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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06.25 00:33

    첫댓글 타 카페에 올린글인데, 직업이 직업인지라 어느새 주위에 안해본사람이 없을 정도로 무분별하게 시행하는 조영제를 이용한 CT검사나 MRI검사의 부작용발생이라 알리고 싶어서요.

  • 08.06.24 23:55

    그런데....조영제가 뭐죠?ㅡㅜ

  • 작성자 08.06.25 00:08

    CT검사시에 혈관부분을 다른 조직과 확연하게 다르게 보이도록 하는 약이에요 약. 정맥을 통해 주입하면 온몸에 퍼져있는 혈관을 따라 이동해서 혈관이 많은 종양부위라든가, 어느 특정부위에 더 잘보여야할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던가, 하는 것들을 알아내는 것이지요. 특히나 뇌,심장,간등 주요장기로가는 혈관이 자세하게 보이기 때문에 그 주변의 각종 질환을 알아낼수 있는겁니다.꼭 정맥주사맞는 거 말고도 마시는 조영제도 있고 어깨관절같은 경우는 관절부위에 직접 주사로 조영제를 주입하기도 합니다.

  • 08.06.25 00:10

    mri 자주 찍는거 안좋은건가요????????? 헐..저 지금까지 약 5번 정도 찍었는데...무릎과 허리 찍는데는 조영제같은걸 투여 안하던데...조영제 투여 안하고 하는건 상관 없는건가요?

  • 08.06.25 00:21

    혈관관련 부위를 볼때는 조영제를 투여하는걸루 알고 있습니다,,아니면 다른 부위와 확연하게 차이점을 두고 관찰할때도 투여하는걸루 알고 있구여,,

  • 작성자 08.06.25 02:36

    MRI는 방사선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기때문에(인체에 피폭을 가해 해를 입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비용의 부담만 없으시다면 언제든지 가능합니다.뭐, 높은 파장의 라디오펄스를 이용하는 MRI도 방사선에 속하긴 하지만 인체에 해가 있는건 아니니깐 뭐;; 무릎이나 허리는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질환을 판독할 수 있으니 사용안해요.

  • 08.06.25 01:38

    방사선사 이신가 보네요^^ 고인의 죽음이 안타깝습니다

  • 의사이신걸로 알고 있어서 질문하나드리겠습니다... 조영제같은거는 원래 마시고 하는거 아닌가요??? 토할정도로 역겨운건 알지만..... 그걸 혈관에 주사로 직접 투여할 경우에 감당못할 쇼크나 호흡곤란이 오기도 하나요?

  • 08.06.25 02:20

    혈관같은것은 조영제를 주사로 해서 투입하는걸루 압니다,,먹는것은 위같은 내장기관을 찍을때 하는것 같던데,,먹는것은 저도 해봤는데 참 죽을맛이죠,,비위약한분은 하기 힘들어여,,,응가도 흰거 나오고,,

  • 작성자 08.06.25 02:49

    네 Radiological Technician이지요^^님 닉네임이 청진기네요ㅎ _안타깝습니다. 저도 부작용 발생상황을 한번밖에 못접해본지라 사망까지 이를꺼란 생각은 못해봤습니다. 조영제는 정맥투여,구강투여,천자후에 관절강내 직접투여도 하고, 검사에 따라서는 항문,요로,질내에 직접 넣기도 합니다. 내시경으로 보면서 직접 체담관에 조영제를 넣기도 하구요. 범위가 상당히 넓지요. 참고로 관을 통해 요로로 직접 조영제를 넣으면 무지 아프겠답니다아;;; 혈관조영제의 부작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의사님에게 패스;;

  • 아.....으.......그렇군여.......으.......무서버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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