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만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설경이 아름다운 아차산을 다녀 왔다.
처음가는 곳이지만 쉽게 찾아갔고 때마침 석양이 복잡한 도심을 빠져나가고 있어
아름다운 저녁 노을도 덤으로 구경할 수 있어 행운이었다.
가파른 산길따라 눈산이 이어지고 나무가지마다 무거운 흰눈을 이고 끙끙대고 있었다.
영하 10도를 넘는 추운 날씨라 손은 동태가 되버려 설경을 담는데 애를 먹었다.
눈이 많이 와서 스키장을 방불케하였고 등산로에 조명등이 켜지고나서야 하산을 하였고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으로 오는 골목길은 비탈길이라 엉금 엉금 기어서 내려 왔다.
출처: 세월속에 나의 노래 원문보기 글쓴이: 감나무사랑
첫댓글 멋진 사진 잘보고 갑니다.
ㅎㅎㅎ~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잘 계시온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도 사업 더욱 번창하시고 모든 소원성취하시기 바랍니다. 강진의 추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특히 올해는 호랑이해라 호랑이마을의 이벤트가 기대됩니다. 그곳에도 눈이 많이 오지 않나요?
낮익은 전경 잘 보고 갑니다
ㅎㅎㅎ~ 그렇습니까?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도심에 이렇게 아름다운 산이 있었다니요. 앞에 보이는 강은 한강 같아 보입니다.
그렇습니다. 고구려,신라,백제가 영역 다투미 치열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산 이름에 대한 설도 많구요. 바보 온달장군 전설이 있습니다.
첫댓글 멋진 사진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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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익은 전경 잘 보고 갑니다
ㅎㅎㅎ~ 그렇습니까?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도심에 이렇게 아름다운 산이 있었다니요. 앞에 보이는 강은 한강 같아 보입니다.
그렇습니다. 고구려,신라,백제가 영역 다투미 치열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산 이름에 대한 설도 많구요. 바보 온달장군 전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