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에도 메인 주제가 있다는것!!
메인 주제란 유행하는 HOT 아이템을 말하는 것이겠죠??
그렇다면 남성에게 어울리는 또는 유행하는 패션이 대체 뭐가 있는지 지금부터 샅샅히 뒤지고 파헤쳐보자!!
그렇다!! 사진에서 보았듯이 올 겨울 대 유행하는 아이템 첫번째는 바로 무스탕이다.
2010 F/W컬렉션에서 버버리프로섬이 무스탕과 함께 밀리터리룩을 선보였었는데 그효과로 무스탕이 유행라인에 우뚝선것
버버리의 수석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무스탕의 빅사이즈 깃과 가죽부츠 스타일을 통해서 강렬한 이미지를 무스탕패션에 심어주었다.
이 컬렉션을 보고 많은 패션피플이 열광했으며 매장엔 무스탕이 완판되어 이젠 구하기도 힘든 존재가 되었다고 한다.
대충 이정도만으로도 무스탕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을듯 싶다. 나도 버버리꺼 사고싶다☞☜
그러나 컬렉션의 옷을 그대로입고 길거리에서 소화하기란 여간 쉬운일은 아니다
그래서 일반 실생활에 맞는 스트릿류의 무스탕도 많이 대중화되었으며 세계각지에서 입혀지고 있다.
스타일에 민감한 패셔너들은 벌써 다 장만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있을꺼라 본다.
그러나 사실 무스탕이란 우리나라에선 약간의 고정관념이 존재한다.
뭔가 내가 무스탕을 입고 나갔는데 옆집아저씨도 나랑 똑같은 옷을 입고 나올것만 같은 그런 불길한 느낌,,,ㅋㅋㅋㅋㅋ
즉 한국의 무스탕은 아줌마 아저씨의 전용옷이란 생각이 무척이나 강했다.
그런데 이젠 그런생각을 버려도 좋다. 올 겨울 유행의 무스탕은 빅사이즈의 깃이 특징이며
멍청한 느낌의 무스탕외관보단 라이더자켓 느낌을 더 많이 살려 세련되게 표현했다는것.
TV매체나 드라마에서도 많은 스타들이 무스탕을 입고 나왔는데
무스탕 덕분에 강렬한 남성적 이미지를 잘 어필할 수 있었던것 같다.
남성적인 이미지 어필이 필요한 분이나 라이더자켓 매니아는
올겨울 무스탕을 놓친다면 바보 똥개 멍청이 말미잘 이라고 말할... 아 아닙니다. ㅋㅋㅋㅋ
이 역시나 '버버리 프로섬' 컬렉션에서 소개된 밀리터리 코트다.
한국인은 밀리터리가 개구리 패턴만 있는 줄 아는데 우물안 개구리같은 생각은 그만!! ㅎㅎㅎ
유럽, 독일군의 야상이나 자켓을 모티브로 만든 밀리터리 자켓이다.
그리고 이번 밀리터리 자켓의 특징은 벨트를 이용해 허리라인을 슬림하게 강조했다는 것이다.
또한 숏자켓 보단 주로 무릎선까지 오는 롱코트가 대세를 이루고있다.
역시 말 그대로 밀리터리 룩 답게 전체적인 스타일도 군용느낌이 나면서 빈티지하게 입어주는게 제일 좋다.
밀리터리 코트는 스키니라인의 팬츠와 제일 멋스럽게 잘 어울리며
마무리로 컴뱃부츠나 워커를 신어주면 완벽하게 밀리터리 룩을 소화해 낼 수 있다.
그렇다고 집에있는 진짜 군용 전투화는 신고 나오지 마라!!
창의성은 이해하겠는데 그건 쫌,,,,, 예비군훈련때 신고 봅시다.
밀리터리 코트, 역시나 TV매체에서 시도때도 없이 나오고 있다.
일명 원빈코트로도 유명한 버버리 프로섬 자켓이 대표적이고
시크릿가든에서도 재벌3세 현빈이 귀티나게 주로 입고 나오고 있다.
그렇다고 원빈, 현빈이 입었다고 주눅들진 마시길!!
겨울만 되면 단골로 등장하는 것이 바로 노르딕 패턴이다.
올겨울도 혹시나가 아닌 역시나 노르딕패턴이 컬렉션 및 매체에 수도없이 등장했다.
노르딕이란 노르웨이인 뭐 이런 북쪽의 추운지방의 사람들을 의미하는데
이런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눈꽃, 사슴 등의 겨울을 상징하는 패턴을 통틀어 노르딕이라고 부른다.
노르딕 패턴은 주로 니트나 가디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추운겨울을 상징하는 패턴덕에 더욱더 따뜻함을 느끼게 하는 시각적 보온효과도 있어
겨울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패턴의 화려함과 반복성으로 다소 복잡할 수도 있으나 니트의 장점덕에
오히려 스타일리쉬한 단정함이 완성되 댄디룩의 주요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노르딕 패턴 역시도 많은 스타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겨울마다 자주 등장에 눈길을 끈다.
사실 남성보다는 여성들이 더 즐겨찾는 아이템으로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남성에게서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unisex아이템이 되었다.
그어떤 설명보다도 빠른 이해를 돕기위해 청용이형을 예로 들어본다.
(형 죄송해요 저 안티아니에요 ㅜㅜ)
마지막은 바로 남자에게서 평생 뗄레야 뗄수 없는 자존심과도 같은 존재 수트다.
후리후리하고 촌스러운 남자도 수트필살기로 귀티나고 고급스러워 보이게 재탄생 할 수 있다.
위에 두 사진은 모두 이청용선수의 사진이다.
물론 왼쪽사진이 심하게 웃기게 나온것도 있지만 수트덕에 달라도 너무 달라보인다.
사실 수트는 항상 꾸준히 사랑받아와서 유행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올겨울 하나만 중요시 해야할것이 있다면 허리라인이다!!
수트를 입었을때 남성들의 허리라인이 포인트가 된다는 점을 명심하시길!!
사실 '시크릿 가든'의 이슈를 꼽자면 탄탄한 스토리와 명대사, 그리고 배우들의 역기력도 있겠지만
여기서 현빈(김주원역)의 수트패션을 빼놓을 수가 없을것이다.
그만큼 대중들에게 럭셔리한 수트를 많이 어필했으며 이슈화 시켰다.
많은 남성들이 현빈의 수트를 사려고 애썼지만
현빈왈 "이 수트는 댁들이 생각하는 그런 수트가 아니야
이 수트는 이태리 장인이 한땀한땀 정성들여 만든거라고!!"
죄송!! 한번 따라해보고 싶었음 ㅎㅎㅎ
암튼 그만큼!!! 현빈수트가 인기중에 있으며 지금도 식지 않고 있다.
그외에도 많은 스타들이 시상식이나 콘서트 또은 평상시에도 수트를 자주 애용하고 있다.
사실 직장인들도 회사에 갈때 교복처럼 매일 입어야하는것이 정장인데
남들처럼 똑같은 밍밍한 정장을 입기보단 내몸에 딱맞고 현재 유행의 허리라인이 살아있는
그런 핏한 수트를 골라 입어 사내 스타일이쉬 인기남에 도전해보는건 어떨까??ㅎㅎ
이상으로 올겨울 유행아이템 패션 종결자편을 마칩니다.
오늘 본 겨울유행 아이템 4가지만 챙겨주시고 허리라인만 기억해주신다면
절대로 패션에 뒤쳐질 일 없으니 저만 믿고 따라오십숑!! ㅎㅎㅎ
첫댓글응 좋은대 하지만 나는 언제나 편한 옷으로 블랙으로
완전 멋지다 애들 옷빨좋네 ㅎ
앗 사진이 안보이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