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한다고 했지만
브라질 월드컵 예선까지는 충분히 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역시나 조감독이 아시안컵 이후에도 소집명령이 나올겁니다.
공식 A매치에서는 구단도 거부는 못하죠...
다만 박지성 본인이 큰 부상이 아니라면 뛰어야겠죠...
근데 영국<->한국 긴 장거리 시간을 하다보니 무릎통증, 물차오름 등 선수 몸관리에 큰 신경을 써야하기
때문에 본인도 상당히 고민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생각하지만은
전...
브라질 월드컵 예선이 아니라도 2~3년은 더 대표팀 생활을 하고 은퇴했으면 합니다.
첫댓글 본인이 차출거부 하면 안와도 되는거 아닌가?
본인이 은퇴해버리면 그만이죠 그리고 박지성선수같은 신중한 사람이 은퇴결정 내렸다는건 몸이 이제 장거리비행을 자주할만큼 좋은 상태가 아니라는거 괜히 우리욕심으로 2,3년 더 채워달라고 욕심부렸다가 화를 부르는꼴
구단 거부가 아니라 선수 선택이니 구속력이 없죠.
규칙에 선수는 차출에 응해야 한다라고 되있지만, 그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그에 대한 징계가 줄 수는 있지만, 강제할 순 없습니다. 군대가 아니잖아요.
선수가 거부하면 그만인데
근데 박지성은 한국 축구가 원하고 있는데
아시안컵 이후 이제 대표안간고 불러도 안간다 가기 싫다고 할 수 없는데
선수가 국대 은퇴를 발표한이상 선수를 존중해줘야되지 않을까요?
본인이 이제 무리라 생각해 물러난다는데..
그걸 일방의 필요로 인해 본인과의 적절한 협의 없이 강제로 차출, 소집한다면..
정말 너무한거죠..
만약 이 가정이 현실이 된다면 감독 이하 스탭 + 협회 관계자.. 등 관련자 전원이 욕먹을 짓이라 봅니다..
지단 피구도 은퇴했다고 번복하고 더 뛰었자나여;;
대신 지성같은 부상을 달고는 안뛰었고...더구나 지단은 늘상 유럽안에서 머물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