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주년을 맞는 大동대부고 총동창회 다음까페 기념행사가 11월14일 송파구 석촌동소재 "삼광호수"라는
돼지갈비 집에서 있었다
이날은 정장에서 벗어나 가벼운 복장으로 해질녁 6시부터 선후배들이 모여들어 토요일의 여유로움도 함께했다
상위 그룹인 9기 동문들 부터 36기 젊은 동문들까지 50여명이 참석하여 연령을 뛰어 넘어 카페탄생의 축하와
선후배들의 화합을 함께 나누었다
카페에 각별한 애정을 주며 이번행사를 주관한 12기 김인식동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개그맨을 웃기는 19기 김장동 동문이 코믹하고 익살스러운 진행으로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잠시후~돼지갈비를 뜯다가 장내는 뒤집어 지기 시작한다
장병월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상위그룹 선배동문들이 카페탄생을 축하하고 후배들을 격려해 주었다
케익 커팅도~~~
바쁜 진료중에도 총동창회 다음카페를 열어 놓고 관리를 해주는 김일봉 동문은(23기) " 우리카페가 중심이 되어 9개이상이
넘는 지역,직능별 소모임이 활성화 되었고 앞으로도 동문이면 누구나 들어와 재미와 소식을 전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편안한 카페가 되도록 이끌어가겠다" 며 야심차게 포부를 밝혔다
김일봉 동문의 노고로 인하여 카페를 중심으로 총동창회의 결속이 오늘에 이르게 된것에 대하여 전동문들이 아낌없는
감동의 박수를 보냈다
갑자기 추워진 초겨울 날씨는 선후배들이 하나가 되어 자빠트리는 쇠주,맥주의 열기에 의해 맹위를 떨치지 못했다
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카페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동문들에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상장과 상품이 돌아 갔다
많은 동문들이 받았다~~~마니 마니~~~
아무튼 많이~~~
열기는 계속되었다....19기 김장동동문 때문에 돼지갈비 먹고 마지막에 시켜야 하는 냉면도 못먹고 뒤집어 졌다
동대부고인들이 1차만 끝나고 그냥가리오???
2차 뒤풀이로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야기는 밤이 세도록 이어지고 잠실벌의 아침이 밝아오고 있었다
카페운영자, 게시판에 소식을 올려주는 이, 댓글 달아주는 이, 눈팅만 하는 이, 우리~모두모두에게 축하와 감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더욱~~더
카페를 통해 大 동대부고 총동창회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기대합니다
첫댓글 승민아우 수고 했어요...
황기자님~ 땡큐~
아자 ~아자~ 동대부고 팟팅~~~~~~~~~~~~~
에효가고자함..꼭 일이생겨(맨날 핑계)멀지도 않은 석촌동인디....하튼 홧팅^^
너무나도 짧았던 밤이었습니다~~^%^~~
즐거우셨겠다.다음엔 나도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