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아래글에 까오슝님과 조인님이 자료를 올려놓으셨더군요
그 자료는 mbc노조가 1억을 넘은 평균연봉을 받는 것임을 증명하시는 자료이며 이로인해서 민영화 되어야한다라는 논리였습니다.
그런데 자료를 분석하니 아이러니컬하게도 제가 말한 함정에 빠지셨더군요
자 다시 분석합니다
까오슝님의 자료입니다
MBC 전체 사원수 (서울기준) 1765명
이중 국장부국장 160명 부장급 420명 차장급 340명 평사원 460명 이라고 되어있네요
그런데 MBC노조는 거의 대부분 차장급과 평사원으로 구성되어있다라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부장과 국장부국장급은 거의 노조에 가입이 되어있지 않지요
그럼 노조원이 얼마나 평균급여를 받는지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인님의 자료를 보니 MBC의 평균 급여가 10년차가 되면 복지후생비를 제외하고 5700만원에 이른다라고 했습니다
10년차 이하가 노조원의 주요 구성원인 차장과 평사원들입니다.
그렇다라면 평균노조원의 급여를 보면 5700만원 이하라고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평균급여가 1억이 넘는다라면 비노조원인 부장과 국장급들의 연봉이 거대함을 역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최소한 2.5배 이상의 급여가 비노조원에게 지급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로 위의논리를 역으로 추산해보면 MBC노조의 이번 파업은 절대로 고액 연봉을 받는 귀족노조의 파업은 아니겠지요.
대기업도 10년차 평균 연봉이 5000만원 이상이니까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MBC의 평균 연봉은 8801만원입니다. 간부급 다 포함해서 (복리후생비 포함하지 않았습니다_) 까오슝님의 자료대로라면 SBS는 8897만원입니다. MBC의 경우 비정상적인 구조라 말씀하시는데도 불구하고 평균연봉이 작은 것으로 보아서 일반 사원의 월급은 SBS보다 적은 것으로 보아야할 것입니다.
<한겨레 신문에 2008년에 집계된 공공기관 연봉 순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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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자료는 2007년 공공기관 연봉순위입니다. MBC의 경우 8801만원이면 금융감독원 바로 위정도이네요. SBS는 산은 캐피탈 위구요.
---> 위의 자료의 결론으로 말씀드릴 것은 한가지입니다. 조직이 비정상이던 정상이던 간에 MBC노조가 1억 이상의 귀족 노조라는 것은 얼토당토 않는 소리입니다. 결국 노조원이 아닌 관리직 직원까지 포함해도 임금은 SBS보다 낮을 뿐더러 실제 노조원이라고 생각되는 차장급 이하 직원의 평균연봉은 일반 대기업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시는 5.700만원 정도로 보셔야 할 것입니다. 즉 결코 그들이 1억이 넘는 노조원들의 귀족 파업이라고 보시면 안된다라는 것입니다.
2. 조직의 문제
조직의 비정상적인 구조를 가지고 이야기하셨습니다. 까오슝님의 자료대라면 실제로 그렇게 보일수 있습니다. 한가지 그러나 중요한 함정이 있는데 비정규직의 숫자입니다. MBC는 지방방송사가 계열사로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중앙의 MBC 본사가 거의 모든 일을 하고 있다라고 보심녀 될 것입니다. 즉 보도국이나 기타 등등 방송에 관련된 일을 중점적으로 합니다.
MBC의 경우 외주제작이 많을 뿐더라 지방방송사에 상당한 비정규직을 두고 있습니다. MBC지방 방송사의 경우 거의 50%가 비정규직이라고 까지 합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악날한 그리고 님들이 말한 가장 효율적인 경영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50%의 비정규직을 두니 당연히 중앙본사의 관리직 인원은 늘어날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지방 방송사가 비정규직으로 채워지다보니 중앙방송사는 교양이나 기타 프로그램 제작 그리고 방송사 운영을 위해서 관리직이 늘어날수 밖에 없는 비정상적인 구조를 가질수 밖에 없는 원인도 존재하는 것입니다.
한국의 현실상 방송국은 정규직 직원보다 비정규직 직원에 의해서 제작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실제로 외주제작이 활성화 되어있고 지방방송사는 비정규직에 의해서 움직임으로...
한개의 프로를 봐도 mbc 자체 제작 프로그램이라도 거기서 움직이는 작가나 스크립터 등등은 거의다가 비정규직이 맞고 있는 현실입니다.
(참고로 mbc본사의 경우 1300명에서 1400명이 계약직 또는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거의 정규직 숫자에 준하는 수준입니다. 이러니 당연히 관리직 직원이 많을수 밖에 없지요)
또한 이것과 다르게 공영성과 작품성을 보아야할 것입니다. 상업적인 이익만을 추구하는 상업방송과 달리 공영방송은 공익적 기여를 하게 되어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북국의 눈물을 예로 들지요. 극찬이 많았던 다큐멘터리 입니다. 이러한 다큐멘터리를 상업적 이익만으로 평가할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다큐멘터리가 나올려면 제대로 훈련받는 고도의 기술자가 있어야만 가능할 것입니다. 외주 제작이 아닌 자체 제작을 하는 이유도 그럴 것입니다. 그럴러면 최소한 경력 10년 이상의 카메라 감독 수명과 작가 그리고 방송 기획자들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보아도 mbc의 구조가 단순히 왜곡된 구조가 아니라고 보아야할 것입니다.
--->조직의 문제를 단순히 회사의 문제로 규정할수는 없습니다. 저 아시는 분도 정규직 직원중 10명이 관리자이고 10명이 평사원입니다. 그리고 비정규직만 40명을 쓰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할 경우 역삼각형 구도로 보일수 있으나 다른 구조적인 이유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단편적으로 비정규직 숫자나 기타 이유등을 고려하지 않고 조직의 이유만을 가지고 그러한 평가를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3.mbc 문제의 본질
방송법과 관련이 있는 명확한 것입니다. 민영화의 이유도 그러할 것입니다. 물론 정확히 mbc가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는 곰곰히 생각을 해보아야합니다. 거의 mbc가 공영방송잉라고 보았을떄 이는 어찌되었던 정부가 국민의 세금으로 움직인다라고 보았을대 mbc가 흑자를 내고 경영효율이 좋아지는 것은 명확히 좋은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과연 민영화의 문제만으로 해결되는 것일까요? 그리고 이것을 자체적인 노력없이 무조건 민영화 시키는 것만으로 해결이 되는 것일까요?
민영화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편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민영화를 단순 밀어붙이기식으로 공감대없이 진행한다라고 하면 당연히 의문의 눈초리는 그 주체에게 가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mbc를 민영화하던 안하던 간에 언론에 관한 문제라면 모두다 심사숙고해서 대합의를 이루는 방향으로 진행이 되어야 합니다
과연 그러한 절차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촛불집회에서 mbc탓을 그렇게 하던 정부가 은근슬적 민영화하고 mbc길들이기를 할려고 한다라는 의혹의 눈을 벗어날수 없는 것은 결국 그에 상응하는 원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참고로 자료를 찾아보니 sbs의 전체 인원구조는 대략 2300-2400명이고 이중에서 계약직및 비정규직이 거의 70%를 차지하는 구조더군요. 즉 전체 직원수는 mbc와 비슷한데 비정규직과 계약직을 늘려 정규직 직원숫자를 줄였던 것입니다. 비용면에서는 효율적이겠지만 과연 이러한 비정규직 숫자에서 이익을 도외시한 공영적인 프로그램이 잘 나올수가 있을지.... 상업방송의현실이겠지요. 이러니 mbc와 sbs를 단순비교해서 효율성을 이야기하는 것은 맞지가 않을듯 합니다. 공영방송의 공영성을 위해서다로 비정규직은 줄여야하는 상황이니까요(민영화의 효율성을 따지기전 공영성을 담보로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님께서 방송 프로그램의 질 까지 여기서 거론 하시는건 넘 억지스럽지 않습니까? 공영성을 담보한다는 것과 비정규직 문제는 별개 입니다. 님이 이번에 MBC 사장으로 부임한다고 가정하고 생각해 보세요. 효율적 구조를 가진 조직인지, 수술이 필요한지.
공영성 담보와 비정규직은 동일 문제입니다. 프로그램의 질이라는 거대한 함수가 있으니까요.... 생산성의 문제가 명확히 있으니가요. 제가 MBC사장이 된다라면 저는 공영성 강화로 갈 것 같습니다. 정부에 흔들리지 앟는 언론의 독립성을 위해서요 그렇다라면 이익보다는 공영성
이익보다 공영성 중시해서 1조 8천억 자산으로 손실내고 겨우 조작해서 1억 흑자 내는게 회사 맞습니까? 돈 까먹어도 되는 곳 따로 있습니까? mbc 도 주주가 있는데요. 조직이 망해도 목적만 공영 공영 외치면 다 되는군요.
1000억을 벌수 있어도 공영상에 999억을 투자한다라면 1억이 남았다라도 잘한 일이지요 100억이 적자라도 그것이 공영성을 위한 투자라면 잘한 것이 되지 않을까요? 공영기업을 단순히 이익만으로 이야기합니까? 그럼 국책은행들은 적자가 나더라도 국가경제를 위해서 하는 일들이 있는데 그들은 그럼 다 잘려야 하는 것이고 그들이 다 잘못된 것인가요? 공영성과 상업성을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게 맞을까요?
국책은행에서 적자내는 곳 있습니까? 어딥니까? 상여금을 조정하는 편법으로 겨우 1억 흑자로 둔갑시킨걸 mbc 선임노조원들이 밝힌바가 있습니다. 예전엔 좀 사실관계 확인 후 글을 쓰시는듯 하더니 요즘 많이 바뀌셨네요. 100억 적자라도 공영성을 위한 투자라면 잘 한거라구요? 고작 10 억 자본금 회사가 말입니까? 그간의 mbc 의 공영성이 어땠는진 말하지 않겠습니다만, 적자내면 그 책임은 누가 지나요? mbc 사장이 사재 출연이라도 합니까? 직원들이 급여 반납이라도 합니까? 구조조정의 칼을 대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 아닙니까? 자료 올려 드렸습니다. 이제 인정이 되십니까? 사람많고 돈 못버는 회사 공영이란 이름으로 덮을까요?
10년 급여는 각종수당외 순수 7500 이고, 비효율은 말 할 필요도 없죠. 직원이 더 많은데 매출은 비슷하지 않습니까? MBC 지방방송국에 직원수는 1800 명 입니다. 정규직을 말하는거죠. 서울본사와 지방까지 더하면 3600명 입니다. 자료 올려드리죠. 귀족노조가 아니다.노조원은 1억을 받지 않는다는건, 노조원은 직원이 아니란겁니까? 노조원은 평생 하위직으로 있다가 퇴직합니까? 한 통속 한 밥 그릇을 싸고 돌고, 결국 열매를 나눠 먹는건 노조원 비노조원 가릴게 아닙니다. 자료에 나온 SBS 와 MBC 의 인력은 모두 정규직을 두고 말하는겁니다. 되도 않는 이유로 파업의 정당성을 말씀 하시면 구차스러워 질 뿐 이죠.
sbs도 인원분포좀 올려주세요 관리직 분포가 얼마나 되고 평사원이 얼마나 되는지 말입니다. 그게 나오면 비교가 되겠지요 또한 노조원중 관리직이 되면 노조를 대부분 나가지요 노조 가입 조건이 그렇게 명시되었을 것이니다. 밥그릇 싸움이 아니라는거지요 1억원이 안된느데 그런 거짓 명분 때문에 ^^ 그럴 이유가 없다라는 것입니다.
아뇨, sbs 도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시면 편하지 않습니까? sbs 도 평사원 적고 다 간부사원이고 1억 받는걸로 두고 비교하세요. 더 말 할 것도 없이 자명하게 드러나죠. 매출 같은데 인원 많으면 어느 조직도 할 말이 없는겁니다. 전 회사에서 거점장 회의하면 실적순서대로 앉아도 봤습니다. 인원 많고 실적이 뒷받침 안되면 희의실 문 바깥에서 회의 참석하는 모습도 봤구요. 노조원이 사측에 요구하는 것은 비단 노조원의 것 만을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위로 올라가야 하기에 아래서 부터 밥그릇을 열심히 챙기는거죠. 노조원은 급여 반납하고 직장 다닙니까?
자 SBS도 같은 입장이라면 일단 님의 말중에서 조직이 이상하다라는 말은 MBC에 해당이 안되겠지요. 또한가지 공영성을 말하는 집단과 상업성을 말하는 집단을 어떻게 비교할수가 있습니까? 국가는 세입이 있으면 세출도 맞추는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그것이 바로 공영성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매출만 보고 비교를 하는게 맞을까요? 돈이 어떻게 투자되었고 어떻게 되었는지를 봐야하고 그런 경영상의 문제라면 경영진의 교체이이유이지 그게 어떻게 민영화의 이유가 됩니까? 경영진 교체하고 성과를 보면 되는 것이 아닌가요? 경영간섭하지 말라메요 노조보고 그렇다라면 경영진의 책임이지 않나요?
펀의상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시면 되겠다고 했더니만, 그걸 또 이용하시는군요. 공영성을 앞세워 조직의 존폐까지도 공영이란 이름으로 덮으려 하는건 억지구요. 경영진에 책임이고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그런 회사니까 오죽하면 선임노조(부장급이상 120 명 으로 구성)에서 나서서 임원연봉 삭감하라고 했겠습니까? 정말 오죽하면 ...게다가 선임노조측 발표엔 작년적자 예상액 249억 입니다. 그걸 임금삭감 형식으로 메꿔 1억흑자 냈다죠. 방송 길들이기 어쩌구가 아니라 썩은 회사 구조조정 해야 한다 이겁니다. 지방계열사도 마찬가집니다. http://blog.daum.net/yoizu/17036482 공영 앞세워 효율 무시한다면 공산주의와 뭐가 다릅니까
http://blog.naver.com/jhsong46?Redirect=Log&logNo=70040339971 mbc의 현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2007년 세전이익 MBC(서울) 약 1,000억원/ SBS 650억.... 2008년 SBS 118억 / MBC 1억(?) 공식 자료 없슴. 작년 하반기 경기 침체로 광고 고 매출이 주를 이루는 방송, 신문사 모두 적자 였다는 걸 빼놓고 설명하면 안되겠죠? 게다가 작년 정권에 밑보인 후부터 광고 매출이 급감하였습니다. 삼성비자금, PD수첩 사태 후 대기업의 조직적인 MBC 광고 거부까지 더했으니, 당연히 상대적으로 광고매출이 급감할 수 밖에요.. 눈에 보이는 것만 믿으려고 하시면 진실을 못 봅니다.
아니 매출이 하반기에 왜 mbc 만 몇 배나 줄었답니까? sbs는 말씀 대로면 1/6 정도 줄었으니 mbc도 비슷하게 보자면 최소 150억은 이익이 나야죠. 공식자료 없음은 님께서 결정하시나요? 게다가 200억 이상 적자 난 것을 1억 흑자로 둔갑시켰다는 사실도 나와 있는데요? 눈에 보이는 것 조차도 안 믿으니 진실이 보입니까?
카더라 통신 말고 MBC 경영 공시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자료가 있습니까? 님이 보신 자료 다른 사람이 가공한 것을 인용하신 것 아닌가요? 그리고, 방송사에 광고 매출이 왜 줄겠습니까? 기업이 광고 안하거나 못할 사정이면 주는 거지요. 우리나라 방송광고는 방송광고공사에서 100%독점하여 접수 배분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방송광고공사 사장이 누가 되었는지 아세요? 바로 이명박 대선 캠프에서 언론특보를 했던 양휘순입니다. 왜 매출이 줄어들었는지 이해가 되시나요?
http://mbcunion.sql.co.kr/clippingnews.asp?mc=M030100&bseq=36568 읽어보세요 노동조합에 써 있는 내용도 카더라 통신입니까? 선임노조 시위현장도 보시죠. http://public.inochong.org/bbsmenu/BBSView.html?SID=22&BID=109 이것도 참고로 읽어보세요. 마구 댓글 달지 마시고 http://cafe.naver.com/tvcommerce/15778 카더라 통신인지 아닌지는 읽어 보시면 압니다.
알려주신 첫번째 내용이 공식 자료 입니까? 미디어 비평에서 추정한 것 아닌가요? 거기에 나와있는 SBS 예상 적자와 현재 SBS 홈피에 있는 공시 자료와도 다릅니다. 또 거기 분명히 방송3사 모두 적자가 우려된다고 나와있습니다. 신문사도 마찬가지라고 되어있구요. 앞에서 제가 적은 2007년 이익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또 노조가 방문진(방송문화진흥회)을 비판하는 것은 최악의 경영을 한 방문진 이사들을 비판하느는 겁니다.
아마도 까오슝님은 방문진이 무얼하는 곳인지 모르시는 것 같군요. MBC 경영의 책임은 방문진이 지지 노조와 직원들이 지는 것이 아닙니다. 신규사업투자와 자본유치 임금인상등 모든 경영에 관한 상황을 정부와 국회가 추천한 방문진 이사들이 결정하는 겁니다. 방문진 이사들만 정치적으로 휘둘리지 않고 전문 경영인들로 채우면 경영합리화는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 알려주신 페이들 다 봤는데, 같은 내용을 보고 어떻게 그렇게 해석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적자를 내는 회사냐 아니냐를 말한건데 무척 복잡하게 몰고 가려 하시는군요. 책임을 방문진이 지던 정문 수위 아저씨가 지던간에 지금 파업하는 mbc 가 적자회사란 겁니다. 그걸 거기 근무하는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는데, 이제 책임론으로 또 선회합니까? 적자회사에 고임금 받는 근로자들이 파업을 하고 있다가 쟁점입니다.
적자회사가 된 건 작년 경제 사정 때문이라고 아실만한 분이 왜 그러시는지... 지금 노조가 월급올려달라고 사측을 향해 파업을 하는 겁니까? 님이 그토록 적자 기업이라고 강조를 했는데 당연 왜 적자가 났으며, 경영악화에 대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느지가 중요하지요. 노조전임자들이 방문진의 무능과 책임회피에 대해 비판하는 기사를 보고 노조가 직원들 스스로 무능함을 인정했다고 우기시면 곤란합니다.
그런 해석 아닌데.. 이 정도에서 마치는게 좋을듯 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제가 있는 곳은 며칠째 비오고 춥습니다.
지금 MBC가 봉급과 노조원들 때문에 권력층에서 이러는 겁니까? 공정 보도를 막기 위한.. -_-.........
그럼 한 2천만원 연봉 받으면 다들 이해되는 건가여...무슨 아마추어 애들 장난 하는것도 아니고..별 찌질이 짓 다 하네요. 돈이야 서로 많이 받으면 좋은거고..돈하고 공정방송하고 무슨 관계있다고 .....이번주 한국 물가 환율덕분에 얼마나 올랐는지.. 막 이래 저래 서민들 위기 터지기 직전인 이 급박한 시국에..자기들 나팔수 하나 더 끌어들이려고 미디어법이나 통과시키는 꼬라지 보노라니 하는짓이 여기 부산말로 하면 "정말 양아치 중에 상 양아치 짓" ㅉㅉ
나팔수 하나 끌어 들이자고 방송법 개정한다는 생각, 정말 아마추어네요.
제가 볼떄는 가장 올바르게 보시는 눈 같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복잡한것도 좋지만 아주 생활속에서 바로보시는 눈이 더욱 정확한 것 같습니다 나팔수가 누구냐에 따라 판이 틀려지니 그 나팔수 가질려고 난리를 치는 것이겠지요
요새 부산 사람들 이럽니다. 명박아, 잘몬했다..지발 지발 그 경제돔 살려두라..찌질하게 남의 탓 좀 고마이 하고...KBS사장 바뀌고 정부 찬양일변도 아니면 침묵 둘중하나죠. 경제 지표 안 좋아지는데 말하는 데가 정보 주는데가 거의 없어요..미네르바 잡아갔으면 환율이나 경기가 그래도 안정은 되야지 이건 대체.뭥밍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