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영님의 지난주일 회중 기도문◈
좋으신 하나님! 날마다 우리와 함께 동행하여 주시고 말씀대로 살기를 힘쓰게 하시며 성별된 시간으로 불러주셔서 기쁨으로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여 한 주도 거르지 않고 주님 앞에 나아올 수 있음이 기적이요 감사임을 항상 기억하고 기도합니다. 함께하고 싶어도 이 시간 주님께 나아오지 못할 형편과 처지에 놓인 사람들도 주님 앞에 나아와 예배드릴 수 있는 여건을 허락하여 주시고, 똑같은 은혜로 붙들어 주옵소서.
오늘은 ‘하나님이 잘 보이는 교회에서 살아가는 들꽃교회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예배를 드리고자 합니다. 주님의 자녀인 우리를 통해 아버지가 보이듯 믿지 않는 이들에게 진정으로 우리의 믿음이 보이고 주님이 보이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팔레스타인 지역의 무고한 생명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사랑도 꿈도 일상의 소소한 행복도 한순간에 사라져버린 참혹한 전쟁이 하루속히 끝나고 그 땅에 평화가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 들꽃공동체의 앞날을 책임져 주옵소서.
우리 교회가 무슨 일을 행하든지 십자가 앞에 먼저 무릎 꿇게 하시고, 공동체의 모든 일에 앞장서 솔선하며 헌신하는 이들에게 주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바라며 유익을 구하는 하늘의 지혜도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가 믿음의 반석 위에 굳게 서 교회다운 교회로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생활문화공간의 활용과 운영에 대한 일도 교회를 교회답게 하는 일에 귀하게 쓰임 받는 도구가 될 수 있도록 허락하신 줄 믿사오니 목적대로 쓰임 받게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 이 시간 목사님을 주님의 대언자로 삼으셨으니 말씀이 헛된 울림이 되지 않도록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아멘 하게 하시고, 한 주간 주님의 말씀에 뿌리내린 사람들로 살아갈 때에 나를 변화시키고 나를 통해 주님이 보이는 귀한 말씀으로 언제나 기억되게 하옵소서. 예배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바람 이효림님의 수요 말씀 기도문 ◈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저희를 이 자리에 나와 예배드릴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습니다. 들꽃 가족들 모두 건강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한 과정의 끝과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서 있습니다.
외부에 의해 힘들었던 일들은 모두 지나갔고 앞으로는 우리가 해나가야 할 일들만이 남아있습니다.
머리를 맞대고 마음을 모아 현명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이끌어나가는 들꽃공동체 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들꽃의 청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기대가 있고 실망과 좌절이 있고 모두의 젊은 날이 그랬듯 불안함에 떨며 확신을 찾아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공부를 하는 이에게는 한 줄기 희망의 빛을, 직장에 다니는 이에게는 일에 있어 확신과 성취 그리고 발전을 주시옵소서.
수요예배를 주관하는 둘로스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의 중심이 되는 주님의 종들이니 축복 내려 주시고, 앞으로의 중요한 결정들과 또 난관에 있어 이정표의 역할을 담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11월 셋째 주 중보기도 ◈
천사 리티반 : 몸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해주세요.
솔 김경미 : 바람님의 바리스타 열정이 널리 인정받길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코스모스 한영순 : 목회자 가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바람 이효림 : 민들레님을 위해 한 주간 기도하겠습니다.
민들레 이효사:애기님의 건강을 위해 한 주간 기도하겠습니다.
하얀 백혜영 : 청년들을 응원하며 기도하겠습니다.
이슬 이기봉 : 01님이 원래의 모습을 빨리 회복하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