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 장활리 출신 강용주(54) 향우가 서기관으로 승진, 경북대학교 행정지원부장으로 부임했다.
강 서기관은 지난 1996년 교과부 교원양성과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교과부 대학지원과, 총무과, 대학재정과 등에서 근무했다.
주요부서에서 인정받아 지난 2005년 사무관으로 승진, 전남대학교 입학관리과장, 교과부 교원정책과 교원정원 담당, 제주특자위 사무처 규제완화 담당, 충북대학교 제4행정실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았다.
이후 지난 2010년 교과부 운영지원과로 영전, 근무중에 다양한 실무경험을 인정받아 지난달 27일 서기관으로 승진해 현재 경북대학교 행정지원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강 서기관은 해남남초와 해남중, 해남고, 광주대학교 등을 졸업,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강 서기관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늘 마음은 고향에 있다"며 "항상 발전하는 해남이 되길 바라며 멀리서나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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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강용주 향우 서기관 승진 [해남신문 민경관 시민 기자]
이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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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7 10:3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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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