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에서 인기리에 방영이 끝난 대조영에대해 간단하게 역사적 사실을 간단히 알려줄께.
연개소문의 사망으로부터 시작된 고구려의 국운은 보장왕을 마지막으로 신라와 당의 공격을 받고
멸망한후 보장왕과 대조영의아버지 걸걸중상(드라마에서는 대걸중상)과 대조영,고구려 유민들은
당나라로 끌려간후, 그당시 일부 부족들도 당나라에 멸망을 당하게되자 거란족의 추장인 이진충이
당을 공격 하면서 당나라가 잠시 혼란해지자, 말갈족의 추장이며 걸걸중상과 의형제인 걸사비우와 흑수말갈족의 무장인 흑수돌등과
합세하여 고구려와 말갈족 유민을 이끌고 지금의 동모산으로 이주하는 가운데, 당의 측천무후는 거란을 멸망시키고 당에 귀화하여 장군이된
이해고와 거란출신 설인귀가 당나라의 10만 대군으로 대조영을 추격.
이때 걸사비우는 말갈족 5만의 군사로 이해고와 전쟁을 벌려 패전과 동시에 사망하게되고, 뒤를 이어
걸걸중상이 고구려와 백제,거란군 1만을 이끌고 다시 설인귀와 맞붙었으나, 패전하고 걸걸중상도
사망하게 되었다.
그 시기를 이용하여 천문령으로 피신한 대조영은 이해고와 설인귀의 군대를 계곡으로 유인하여 완전 패멸
시키면서 승리를 하여 동모산을 근거로한 대진국 이란 나라를 건국하게 되었으나,
당나라 여황제였던 측천무후가 대조영이 세운나라에 말갈진국 이란 칭호를 내리자 이에 격분한
대조영은 다시 해동성국 즉 발해로 이름을 개명하여 당나라의 귀속이 아님을 공포하게 되었으며
대조영의 발해는 약 270년간 15대의 왕조를 이루며 번성하였으나, 귀족들의 세력다툼으로 요나라,즉
거란의 후족에게 멸망하게 되었는데, 멸망당시 백두산을 근거로 건국을한 고려의 태조 왕건에게 도움을 청했으나 왕건은 이를 거절하고 백성들의 망명만 받아주는 실수를 범하게 되는데,
이는 우리나라의 만주역사에서 가장 비통하고 잘못된 정책이야. 만일 왕건이 발해의백성과 그영토
까지함께 흡수를 했다면 지금의 중국 동북삼성은 모두 우리의 영토로 고려를 거쳐 이성계로 이어지는 확실한 역사적 근거가 될수있었건만 우리 민족의 아쉬움이 아닐수없지.
드라마에 나오는 검이라는 대조영의 아들은 가상인물이고,걸사비우와 사랑을 했던 여자 금난 장군이란
그여자는 걸사비우의 부인인 우부인이라는 사람이고 초린은 거란추장 이진충의 실제딸로서
대조영과는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는 인물이고
대조영은 고구려 왕족 혈통인 부인과 결혼하여 2명의 자식을 두고 장남인 대무예가 뒤를이어 왕이
되었을때 북쪽의 동맹국이였던 돌궐족이 공격을 해오자 동생을 시켜 출병을 시키자(이름이 기억안남) 동생은 형과의 왕권에서 밀린것을 계기로
당나라로 망명하는 불행한 사태가 발생했는데,이는 왕권을 둘러싼 형제간의 다툼으로 역시 불행했던
우리의 역사적 사실로서
지금의 중국이 동북공정을 통해 발해,고구려역사를 자기것으로 할려고 하는것또한 여기에서 그원인을
제공한것. 실제로 발해는 고구려,당,거란,말갈,백제와함께 어우러진 다민족 국가였던 것은 사실.
고려의 건국자인 궁예와 태조 왕건은 과연 발해를 어떤 나라로 보았을까 ?
무엇때문에 형제국가라며 도움을 청한 발해의 멸망을 두고만 보았을까 ?
궁예나 왕건하고 연락 되는 친구있으면 꼭 한번 물어봐다오 ^^
첫댓글 하여간 때놈들은 우무룩한데가 있어... 고구려가 중원천지를 휩쓸때 신라가 삼국통일을 하지 않고 고구려가 해야 되는데 그 때 그렇게 하라고 전화라도 할걸....
상동아!나 한테 연락 하지 말을 타고 갔다오지!!!!!!!!
우리가 착각하고 있는 것 가운데 하나가, 삼국 당시 고구려가 통일했으면 하는데 역사는 사실이지 가정하면 안되지. 요즘 김구를 지폐인물로 선정된 것을 보고 일부 공감하는 것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북쪽에 이용만 당한 인물이지. 감상을 버리자구. 위대한 삼국통일이 있었고, 이승만대통령이 자유대한을 건국하였기 우리가 있지 않겠나!!! 부정선거로 물러난 것은 지탄받아 마땅한 거구........
김구선생은 이용 당할것을 알고도... 후세에 당시상황에서 민족분열을 막아 보자는 노력을한 선구자가 있었다는 귀감을 보이려고 행동한 것이고.... 이것을 정략적으로 북에게 이용 당했다고 선전 한것이 이승만과 자유당 정권이었으며 이승만은 당시모든 암살사건의 배후자 이며 일제청산을 하지 않은 덕분으로 오늘 이시간 까지도 수많은 분열과 갈등을 만든 장본인 으로써 두고두고 민족앞에 큰 상처를 남기고 독립군 자손은 3대가 망한다는 정설을 남겼고 (국가가 위험 할때 누가 나라를 위해 싸우겠나? )......... 서해교전 에서 순국한 우리 해군장병의 영결식에도 참석하지 않은 또 한놈의 XX 도 다 그런 맥락이라고 생각함....
야~들아 그러니까 대통령을 잘 뽑아야 되느니라.....알겠느뇨..... 내가 삼국시대 때 춘식이한테 연락만 했어도 중원의 넓은 땅이 우리 것이 되는데 사뭇 아쉽도다 ㅋㅋ
해방당시 좌우익이 서로 세력다툼으로 날을 지새웠스니 누가 옳고 그름을 제대로 판단하랴. 프랑스가 나치에서 벗어나 그 매국노들을 깡그리 청소해서 후대에 과거지사로 애먹는 일은 없었지만, 점령기간도 짦았지만 그 국력도 산업화를 거친 후였기에 가능했던기라. 우리는 거의 반세기를 강점당헸고 좌우 이념투쟁에서 좌를 많이 사모하던 때라 난세아니였나. 승자 독식이랄수도 있고 분열의 틈을 만들어 놓아 이제까지 온갖 욕을 먹고 있지만 자유대한으로 건국한 것은 잘 한것 중의 하나라 이말이 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