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편성팀 2차회의
안녕하세요. 지역편성팀 김정남입니다.
지역편성팀 2차회의가 28일 저녁 6시에 있었는데요. 그날 회의 내용을 공유합니다.
일시: 2009년 7월 28일 (화) 저녁 6시
장소: 방송국 2층 회의공간
참석인원: 총 17분이 와 주셨습니다.
쌈빡시사
유지원(월 피디)
손보람(화 피디)
이경숙(수 피디)
김정은(목 피디)
정혜승(목 피디)
한다애(금 피디)
최현철(상근활동가)
톡톡마포
이은영(월 리포터)
김혜란(월 리포터)
연송자(월 리포터)
최영민(화 피디)
김정운(수 진행자)
김희명(목 리포터)
이은주(금 진행자)
홍지영(금 리포터)
조창호(금 리포터)
김정남(상근활동가)
회의 주제:
1. 지역편성 프로그램에 대해 서로 이해하기 위해 -> 쌈빡시사와 톡톡마포를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2. 9월 개편을 위해 -> 지역편성에서 했으면 하는 프로그램이나 코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각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으로는,
쌈빡시사
-언론의 의제설정 기능을 살려 지역이슈나 캠페인 등 긴 호흡의 기획기사로 나아갔으면 한다. (최영민)
-청취자들을 위해 시사적인 내용을 좀 더 풀어서 설명해 주었으면. (이은주)
-마포의 각종 이슈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토론 형식으로 담아낸 부분이 좋았다. 이 콘셉트를 더 살렸으면. (최영민)
-여러 코너가 나열식으로 있어 숨이 가쁘다는 느낌이 들었다. 좀 더 심층적으로 접근해보는 건 어떨까? (김정운)
-코너를 줄이고 깊이 있게 파고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 (유지원)
-들어보니 아젠다 세팅을 강화할 필요가 있는 거 같다. 한 이슈에 2명 정도의 PD가 함께 준비를 하는 것도 괜찮을 듯. (손보람)
-진행자 님 글씨 쓰는 소리가 들려요^^; 좋은 내용을 좀 더 감각적으로 살릴 수 있는 포장법을 고민해보면 좋겠다. (김정운)
톡톡마포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점이 흥미있었다. (김정은)
-어떤 프로그램인지 보고 싶어 블로그에 갔는데 자료가 없어 아쉬웠다. 블로그 활성화가 필요하다. (정혜승)
-섭외 어렵다. 그냥 사람을 섭외하는 것보다는 주제별로 나누어봤으면 한다. (김혜란)
-시사적인 프로그램일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라서 놀랐다. 사람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좋았다. (한다애)
-공익광고와 중간멘트가 들어가니까 전문 방송같아 좋았다. 진행자 분들 처음보다 유연해지신 듯. (이경숙)
-조금 밋밋한 면이 있다. (최현철)
-랄랄라 아줌마와 비슷한 부분이 많은 거 같다. 색깔을 살려야. (한다애)
기타 의견
-억지로 섭외를 하면 힘들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통로로 라디오를 활용하면 좋겠다. (최현철)
-톡톡마포와 쌈빡시사 겹치는 부분이 많다. 하나로 합쳐서 1, 2부의 성격을 다르게 가보는 건 어떨까.
-겹치는 부분은 줄일 수 있고 소스를 공유하면서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다. (손보람)
-톡톡마포는 가볍고 편안한 콘셉트. 쌈빡시사는 좀 더 무겁게. 등등
이러한 제안들이 나왔습니다^^
다음으로 개편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다문화가정 방송
예) 한국어, 한국문화 배우기, 이주여성이 알려주는 전통음식 만들기 등 소소한 것부터 접근,
나아가 다문화 가정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의 캠페인을 함께 실행할 수 있도록,
친정어머니 맺어주기 프로그램이나 교육팀의 '엄마나라 이야기' 사업 등과 연계
-청소년 프로그램 예전 TV 프로그램 '영파워 가슴을 열어라'처럼 중, 고등학생을 섭외해서 하고 싶은 말을 들어보는 코너
전화 사서함 녹음 등을 활용, 현재 청소년 프로그램이 없으며 그 필요성은 모두가 공감했습니다.
-마포의 젊은 가족을 위한 코너나 프로그램
-정신적인 장애를 겪는 엄마들을 지원해주는 솔루션 프로그램
마포의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돕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 관내 사회복지재단과 같이 추진해 볼 수도.
-함께 쓰는 희망노트와 같은 장애우를 위한 방송 부활
지역편성의 성격에 잘 맞게 조율하고 만들어나가는 과정이 필요하겠죠.
마지막으로 이대조 감자탕 집에서 뒤풀이 자리를 가졌습니다^^
다음 회의는? 8월 11일 (화) 오후 6시에 있을 예정입니다.
개편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해야 하니,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려요.
개인적으로 서로에 대해 보다 이해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그럼 2주 후에 뵙겠습니다^^
첫댓글 톡톡마포 대표는 두구두구두구~~~ 이은주 님, 부대표는 김정운 님이 되셨어요. 팍팍 밀어주세요^^
저 담회의떄 휴가예요~ㅜㅜ 어떻하죠~ 대표되고나서 빠지면 안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