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바람이 함께하는 고덕천을지키는사람들과 강동기후위기비상행동이 함께 지구의 날 기념 행사를 하였습니다
참여해 주신 분들의 활동 소감입니다.
1.올해 신년회 강동구 엄마들 대표로 인터뷰를 하며 강동구 자연이 너무 좋다고 얘기 했었다. 9년 째 강동에 살고 있는데 다른데 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자연이 좋다. 수달도 있고. 자연을 보호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 계속 참여하고 싶다. 허리가 안 좋아 복대 차고 왔는데 유아차를 끌고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2. 가족 아빠: 봉사활동 생각하고 아이와 할 수 있는 부담스럽지 않은 활동이어서 좋았고 수달을 지키고 싶다. 엄마: 회사가 근처라 점심 때마다 산책하는 곳의 쓰레기를 치우니 새로웠다. 도윤이: “재밌었다. 이렇게 하지 않더라도 주울 거다. “
3.힘든데 그래도 거주한지 오래되서 치워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홍보를 카페 같은 곳에 하고 시간이 되면 계속하겠다. 우리 동네 내가 지켜야지.
4. 러닝할 때마다 쓰레기를 봤다. 내가 달리고 중요한 삶의 공간인데 쓰레기가 많구나 생각했는데 잠깐이나마 공원 공간에서 누렸던 걸 보답하는 행동이었다. 이렇게 서로 위하며 살면 좋겠다.
5. 봉사활동 제가 한 게 있나요? 한 게 없는 것 같은데. 재밌었고 좋았어요. 봉사활동을 하자는 생각으로 왔는데 이야기도 하고 사람을 알게 되어서 좋았어요.
6.오랜만에 아무 생각없이 노동을 해서 좋았다. 한 시간 정도 산책하면서 소모임을 해도 재밌을 것 같다. 예쁘게 조성되어 있는 꽃밭에 작은 플라스틱, 깨진 유리병도 있었고 괴짝을 하나 들었는데 아래 식물이 말라서 죽어 있었다. 꽃 보면서 기분 좋았던 곳인데 작고 큰 쓰레기가 있는 걸 몰랐다. 가볍게 활동했는데 물미역 뽑는 쾌감이 들었다. 보람차다
7.반갑구요. 다닐 때는 즐겁고 좋은 것만 봤는데 구석구석에 쓰레기가 많아서 미안했어요. 함께 노력해서 소중히 잘 꾸자는 마음을 가지고 같이 함께 참여해서 강동구 환경을 좋게 가꾸었으면 좋겠어요.
8.물 속에 쓰레가 생각보다 많이 있고 쓰레기를 치우면서 뿌듯함을 느끼는 한나절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