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보수 영자지 '더 네이션'(The Nation)이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86회 생일인 12월5(목) 아침에 발행한 신문의 1면 모습.
제목은 <국왕 폐하는 아직도 이 왕국을 이끌어주시는 등불>로서,
대단한 찬양조의 편집을 보여주고 있다.
태국의 대표적 영자지인 <더 네이션>과 <방콕포스트>(The Bangkok Post)는
기본적으로 모두 보수지이다.
그렇지만 <방콕포스트>는 일단 사실보도를 한 후,
편집이나 논조, 혹은 외부 기고자의 컬럼 등에서만 보수적인데 반해,
<더 네이션>은 사실 자체도 비틀거나 심지어는 유언비어를 보도하기도 한다.
따라서 태국을 연구하는 이들은 이 점에 있어서 세심한 유의가 필요하다. [크세]
첫댓글 전 영자지에 빵 터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