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심심해서 함 차자봐써염~^0^

[굴소년]

프린세스 다이어리 나두 보고 싶다..ㅋㅋ

근데 헤더.. 커서도 이상하게 변했넹..ㅎㅎ

앗.. 십대가수 맨디 무어두 나오는군..




참..엔프라니 모델에 대한 정보~

본명: 조신애

예명: 신애

생년월일:1982년 3월 13일

출신학교: 용인 수지 문정중학교 46회 졸업ㅡ>수지고 5회졸
업ㅡ>수원과학대연영과1학년

종교 : 기독교

메디컬센터 , 네자매이야기 , 쎄씨(2001년1월) , 싸비 표지모
델,엔프라니 cf



근데 왠지 김민이 연상이 되는뎅.. 김민 시로~ -_-;




--------------------- [원본 메세지] ---------------------
평범한 여고생 미아(앤 헤더웨이)는 연락을 끊고 살았던 할머니(줄리 앤드류스)를 만나 자신이 유럽의 작은 나라 제노비아의 공주라는 사실을 전해 듣는다. 미아는 왕위 계승을 요구하는 할머니에게 반발하지만, 점차 공주의 위엄을 갖춰간다.

유리스믹스의 노래 ‘스윗 드림즈’(Sweet Dreams)의 가사 첫 부분 “달콤한 꿈들은 이렇게 만들어져요”를 따오는 것으로 ‘프린세스 다이어리’(The Princess Diaries·28일 개봉) 조리법을 적으면 다음과 같다.


◇재료:‘귀여운 여인’ 이후 신데렐라 스토리를 가장 잘 주무르는 감독 게리 먀살. ‘단정한 여성’의 오랜 신화 줄리 앤드류스. 귀엽고 사랑스러워 공주로 낙점하기 딱 맞는 10대 앤 헤더웨이.

◇조리법:
1.먼저 천둥벌거숭이를 귀티 나는 여인으로 만드는 ‘마이 페어 레이디’ 그릇에 재료들을 쓸어넣고 끓인다.
2.앤 헤더웨이가 다른 재료와 겉돌면 따로 건져 ‘로마의 휴일’ 그릇에 넣고 유럽 소국 공주로 가볍게 볶아낸다.
3.반복 사용해 신선한 맛은 없지만, 아쉬운대로 조미료 줄리 앤드류스를 중간에 첨가, 고전 요리 ‘사운드 오브 뮤직’ ‘메리 포핀스’를 잇는 품격있는 요리임을 애써 강조한다.
4.기본은 최대한 전통에 가깝게 하되, 10대 소녀들의 발랄한 일상은 따로 쪄내 메인 요리 곳곳에 끼워둔다.
5.오로지 헤더웨이의 맛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쓴맛으로 먹었던 요리 ‘인형의 집으로 오세요’의 주 재료 헤더 매터라조를 곁들인다.

◇효능:압도적인 달콤한 맛에 비해 깊은 맛이 전혀 없지만, “혹시 난 공주나 왕자가 아니었을까”라고 시시때때로 공상해보는 공주병-왕자병 환자 손님에게 특효.


<조선일보 이동진기자 djl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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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이동진기자'가 전에 썼던 평이 잼났던걸루 기억해서..옮겨봤죠..
('크리스마스의 악몽'님이 이동진기자얘기를 해서 생각났죠..)
이걸보구..오늘 우울했던거 다 날라갔어요~

내내 웃었어요..주인공두 넘넘 이뻐서..^^;
헷..주인공 미아랑,친구 릴리가 우정의 약속(?)을 하는 대목에선 혼자 웃고^^*
왜..영화에선..그런 둘만의 약속'할때의 행동들이 워낙 가지가지잖아요..
그게 참..신기하구 재밌어서..항상..그런걸볼때마다..나는 혼자 어떤걸 만들어볼까나 하구..(어릴때..비밀암호'만든다구 법설떨던게 아직두 남아있답니다..)암튼..이 영화에서두..어김없이 나오더군요..

'별똥별을 따다 주머니에 넣어두세요~내가 힘들때 꺼내 볼 수 있게~♪'
맞나?암튼..그 비슷한..노래두 기억이 나구..(워낙 이상한부분들에 신경을 써서..)

아! 미아가 살던 집..
<고스트 바스터즈>의 그 유령사무소로 쓰던집 맞죠?
맞는것 같던데..

하암~보구싶어했던 영화들은 계속 못보구..영..엉뚱한 영화들만 보구있지만.
만족이지요~^^*

아!또하나..이쁜주인공하니 생각난건데..
요새 만나는 사람들마다 물어보구다니는데.. 암두 모른다는군요..
그 왜..최근 화장품<엔프라니>선전하는 여자분 누군지 아시는분~
너무 이뻐서..볼때마다..감탄하는데..
나두 그런분위기가 될 수 있음..얼마나 좋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