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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안동권씨대종원 종무위원회 개최.
안동권씨대종원(총재. 권정달) 주최 2014년 종무위원회(宗務委員會)가 11월 19일 오전 11시 안동시 안기천로 안동권씨대종원 안동사무소 2층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안동권씨 총재단, 파종회장, 종무위원 등 전국에서 모두 90여명이 참석하였다. 권순갑 사무부총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시조묘소 망배(望拜), 상읍례(相揖禮)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권정달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금년들어서 종무위원회 회의를 갖는 것이 처음인데 멀리서 오시느라 수고가 많았다"며 격려하고 "지난 6.4 지방선거때 안동권씨가 광역단체장에 두 자리를 차지하여 기쁘다"고 술회했다. 그는 "현재 서민 경제생활이 어려워 국가적으로도 걱정이 많다"며 "정부의 현명한 정책이 나와서 서민들이 잘 살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0월 18일 대전에서 치룬 안동권씨 청.장년회 전국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잘 치루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안동권씨 신문인 '안동권씨종보'를 구독하도록 권장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점심을 먹고나서 소천 권태호 음악관을 방문하자"며 독려하기도 했다.
이어서 권경석 사무총장의 경과보고가 있었는데 ① 지난 1월 16일 대종원 신년교례회를 서울 육군회관에서 개최하였고 ② 지난 5월 20일 국방컨벤션에서 대의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종원 정기총회를 개최, 임원개선을 상정하여 권정달 총재가 연임되었다는 등 그동안 일어났던 15개 항을 보고하였다. 아울러 협조사항으로는 '능동춘추'가 금년 7월부터 자진 폐간하여 안동권씨의 유일한 신문은 대종원에서 발행하는 '안동권씨종보' 뿐이므로 각파 및 지파 문중은 종보를 구독토록 권장하는 등 5개 항을 협조하도록 당부하였다.
이어서 5개 부의(附議) 의안(議案)가운데 ①추향제(秋享祭) 양소(兩所) 제수비(祭需費) 예산의 건 ②청도군 토지매각의 건 ③능동재사(陵洞齋舍) 임야 수종개량의 건 ④낭중공단소이설(郎中公壇所移設) 모금 잔액사용의 건 등 4개 안건은 가결하고 나머지 종회(宗會) 및 종중(宗中) 명칭 통일에 관한 건은 차후 의견을 모아서 처리하는 등 1건만 유보하였다.
회의가 1시간 40분만에 끝나자 주최측은 참석자 전원에게 '8개들이 세수비누' 한통씩 선물로 전하고 회관 1층에 있는 '양반밥상'식당에서 불고기를 곁들여 점심을 먹었다. 점심식사가 끝나자 주최측은 버스 2대를 대절, 시내 관광단지에 위치한 <소천 권태호 음악관>에 들려 이필근 음악관 관장으로 부터 권태호 선생에 관한 이야기와 음악관 설립 과정을 상세히 듣고 권태호 선생의 동영상을 20분간 관람하였다. 동영상이 끝나자 음악관 2층으로 올라가서 전시실 및 체험실을 둘러보고 나서 음악관을 배경으로 단체 기념촬영을 한 후 헤어졌다. 음악관을 들러 보고난 권정달 총재는 "음악관에 방문객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안동권씨 문중이 돕는 것은 물론 앞으로 좋은 방안을 연구 검토해 보자"고 말했다.
전국에서 총재단, 파종회장, 종무위원 등 90여명이 참석하였다.
종무위원 회의자료.
종무위원회 접수처.
권계동 대종원 상임부총재와 권경석 사무총장이 이야기를 나누고있다.
권정달 총재가 서울에서 도착하였다.
사회를 보고있는 권순갑 사무부총장.
시조묘소를 향하여 망배(望拜)를 하고있다.
중앙으로 나눠 서로 마주보고 상읍례(相揖禮)를 하고있다.
인사말을 하고있는 권정달 대종원 총재.
경과보고와 협조사항을 이야기하고 있는 권경석 사무총장.
참석자들에게 선물로 나눠 줄 세수비누.
불고기를 곁들여 점심을 먹고있다.
안동시 관광단지로에 있는 소천 권태호 음악관에 참석자들이 들어가고있다.
이필근 음악관 관장이 권태호 선생과 음악관에 관하여 설명하고있다.
2층 전시실에서 전시품을 보고있는 권정달 총재.
권태호 선생의 결혼서장.
소천 권태호 음악관을 배경으로 단체 기념사진을 찍었다.
권정달 총재와 이필근 음악관 관장.
권태호 음악관을 둘러보고 모두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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