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기다리던 총선 본투표 날이라 새벽일찍 투표장에 갔드니
먼져오시어 기다리는분이 있어서 3번 째로 투표했다.
지난번 지인이 같이 사전투표 하자해도 절에 오시는 노보살 들과 약속이있어 못 한다고
맛있는 말차 한 잔을 놓고 이런 저런 사람사는 얘기로 시간을 보내다
빠리바게트 빵집에 들려 빵 몇 개를 골라줘서 가져왔다.
약속대로 노보살 님들이 새벽 기도 오셨다가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다.
날씨가 화창해서 백모란꽃이 만개를 하고 수명을 다 할것같다.
예상보다 투표률이 높을거라고 하네
귀맥힌 아수라 난장판이 조용히 무서운 주인의 회초리로 똥개취급을 받는구나.
이놈들아 모두들 정신 차려라 국민의 의식수준이 막가파로 치닫는 니들보다
못하다 생각마라.
겸손하게 마음 내려놓고 세계 일류국가를 만들어라.
우리는 위대한 백의민족 대 한국인이니라
백모란 처럼 깨끗한 마음으로 후세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어른이되자.
첫댓글 저는 무궁화 어머니회에서 막말하는 정치인을 규탄하는 연설을 듣고, 크게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훌륭한 단체가 있다는 것에 한편으론 마음 든든하고, 자랑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요지경 세상 속에서 어리둥절한 채 오늘도 하루를 살았습니다. 건강 잘 챙기셔서 행복하세용~
처음 보는 백모란 이쁘네요.
하얀꽃이 이쁘긴 이뻐요. 청초해 보이기도 하고 순백해 보이기도 하고
다른 색깔이 있는 꽃도 좋지만요...
부산은 날씨가 좋을 듯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심청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