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8월 8일 토요일 간추린 숏뉴스입니다.
■ (톱뉴스) 정부가 혼인·출산 세액공제를 저소득층 중심의 직접 재정지원으로 전환합니다. 납부할 세금이 적어 기존 공제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취약계층에 지원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대중교통비 지원 역시 K-패스 예산을 늘려 교통취약지역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됩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안동과 의성 일부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는 복구비 국비가 추가 지원되고, 피해 주민은 세금 납부 유예와 공공요금 감면 혜택을 받게 됩니다.
■ (정치)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청년 주택난 대책으로 폐버스를 개조한 '버스 하우스'를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청년을 난민으로 만드냐는 비판이 쏟아지자 황 의원은 해당 글을 삭제했습니다. 민주당도 당의 공식 입장이 아닌 개인 의견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정치) 민주당 전당대회 순회경선이 오늘 제주와 인천에서 2주 차 일정에 들어갑니다. 현재 정청래 후보가 김민석 후보를 0.99%포인트 차로 앞선 가운데, 첫 수도권 경선인 인천 결과와 송영길 후보의 반등 여부가 주목됩니다.
■ (정치) 장윤기 사건 피해자를 돕다 다친 고등학생이 80일 만에 의상자로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인정까지 시간이 걸려 치료비를 먼저 부담해야 하는 문제가 지적되면서, 긴급 의료비를 국가가 선지원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 (정치)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돌려차기 발언'으로 논란이 된 서범수·진종오 의원의 징계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징계 대상이 지도부 비판 세력에 집중되면서 당내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윤리위원 2명까지 사퇴해 위원회 자체의 내홍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 (경제) 미국 뉴욕증시가 금리인상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상승 마감했고, 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예상보다 부진한 고용지표가 발표되자 연준이 금리 인상을 주저할 것이란 전망이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났습니다.
■ (경제) 코스피가 반도체주 급락으로 떨어졌지만,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목표치 9천~1만2천과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월가는 AI 메모리 수요와 반도체 이익 지속성을 핵심 상승 동력으로 보고 있습니다.
■ (경제) 인천 송도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외벽 테라스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준공 1년 반 만에 일어난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부실시공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사회)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재정난이 과도한 복지 정책 때문이라는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복지 지출이 문제가 아니라 고령인구 급증으로 복지 수요가 늘어난 것이 원인이라며, 경기도의 역할에 맞는 재정 권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사회)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지방선거 투표율 허위 입력 의혹과 관련해 전국 선관위 9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중앙선관위가 투표자 수를 임의로 가감하라는 지침을 내린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본격화했습니다.
■ (사회)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단감 열매가 타들어가고 나무까지 말라 죽는 등 과수 농가 피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무 고사 피해는 예년에 드물었던 탓에 관련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가 거의 없어 대책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사회) 법무부가 '범죄자에게 에어컨을 달아준다'는 비판 여론에 12억 원 규모의 교정시설 냉방 설비 사업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기록적인 폭염에 수용자뿐 아니라 현장 교도관들의 업무 환경까지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사회) 조직폭력배 출신 수용자에게 금품과 편의를 제공한 교정공무원이 뇌물 혐의로 징역 7년과 벌금 1억5천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음식·의류 반입과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형사사법제도의 공정성과 교정행정에 대한 신뢰를 크게 훼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국제) 트럼프 대통령이 비이민 비자로 입국해 아이를 낳는 원정출산을 차단하는 행정명령을 내놨습니다. 출생시민권 금지가 법원에 막히자 내놓은 우회 조치로, 주로 중국과 러시아 부유층이 대상이라는 분석입니다.
■ (국제)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을 최장 넉 달간 무료로 재개방하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란은 미국 등 적대국 선박의 통행은 금지하고 미국의 제재 해제를 최종 조건으로 내걸어 완전한 타결까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 (국제) 태국 방콕의 한 명문 학교에서 14살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학생과 교사 등 최소 6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의 집에서도 조부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국제) 루마니아가 원전 냉각수 확보를 위해 다뉴브강에 대형 바지선을 강제로 침몰시키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강 수위가 급격히 낮아지면서 헝가리 원전도 가동을 중단하는 등 유럽 곳곳에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 (스포츠) 대한축구협회가 2011년부터 약 1년간 국제경기 심판들에게 조직적으로 성 접대를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과거 비위가 재조명되면서 한국 축구를 향한 불신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 (날씨)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수도권 등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는 최대 150㎜의 매우 강한 비가 예보됐습니다.
[오늘의 명언]
당신이 숨 쉬는 것처럼 성공을 간절히 원할 때, 당신은 성공할 것이다. -에릭 토마스
[간추린 숏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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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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