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안바를 지나서 부턴
그야말로 산과 계곡이 절대조화를 이룬 길을 따라
여행을 하게 됩니다.
제가 다녀본 베트남의 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고
엄지척 할 수 있습니다.
이름하여 하장루트....
물이 귀한 산악 지방이라 간이 담수시설이 많습니다.
마치 큰 괴물들이 성큼성큼 걸어오는 듯한 형상의 고산봉우리들..
사람사는 것은 다 같은 수준입니다.
언제나 즐거운 낙천적인 삶.
계곡은 푸릅니다.
오직 하장성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풍경
누군가는 세상을 떠나고..
누군가는 삶에 충실합니다.
하루 한 개를 팔더라도 슬퍼하지 않습니다.
어디가면 이런 도로를 볼 수 있을까요...
과수에 봉지를 씌운 모습
모녀...딸아이가 참 참하게 생겼네..
어머나...놀랜 모습
언제나 봐도 참 평온하다는 생각.
계곡에 물 흐르는 줄 았는데 실은 산사태로 토사가 쓸려 내려온 모습
쉬어가는 원주민.
동굴속에서 물이흘러 나와 동굴 속으로 다시 흘러 들어 갑니다.
여행중 고장난 차량을 싣는 풍경..
가능하네요..
첫댓글 마나님과 이리도,,험한,,,,
안전한 여행하시길,,,
쉬고있는 원주민,,,,!!!
왜 ,,,? 부채도사님의 모습이 오버랩되는지,,,ㅎㅎ
고맙습니다.^^*
지난 여름에 다녀온 동반과 메오박이 그립네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