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18:28
공주야! 세상의 역사와 우리 개인의 삶에서 하나님을 상수로 두지 않고 변수로 두려는
시도는 가장 큰 유혹가운데 하나다. 숱한 핑계와 변명으로 하나님을 우회하고, 하나님을
배제한 채 가치와 결과를 평가하고 하나님 없이 내일에 대해 계획하는 시도만큼 어리석은
것은 없다. 아합은 면전에서는 미가야의 예언을 거절하고 선지자를 옥에 가두었지만,
마음으로는 그의 예언을 담아 두었다.
Princess! The attempt to keep God as a variable in the history of the world and in
our individual lives is one of the greatest temptations. Nothing is more foolish than
an attempt to circumvent God with numerous excuses and excuses, to judge values
and results without God, and to plan for tomorrow without God. Ahab rejected
Micaiah's prophecy in his presence and put the prophet in prison, but kept his
prophecy in his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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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자신은 왕이 아닌 듯 변장하고 대신 여호사밧에게만 왕복을 입힌다.
양다리를 걸치는 참으로 비겁한 모습이다. 실제 아람 왕은 이스라엘 왕을 죽이는
일을 전술의 핵심으로 지시하였기에, 이때까지만 보면 아합의 변장이 지혜로운
듯 보인다. 이런 병사들은 성공적으로 속였다. 하지만 하나님은 속일 수 없었다.
So he disguises himself as if he were not a king, and instead he wears royal robes
only on Jehoshaphat. He looks so cowardly in both legs. In fact, King Aram ordered
the killing of the king of Israel as the core of his tactics, so until then, Ahab's
disguise seemed wise. These soldiers were successfully duped. But God could
not dece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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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대책은 민낯으로 순종하는 것이지 변장하여 속이는 것이 아니다.
여호사밧은 자신을 아합으로 오인한 병사들에게 쫓기지만 여호와께서 도우시고
아람 군사들을 감동시켜 그를 떠나게 하신다. 절제절명의 위기에서 여호사밧의
외침에 여호와께서 응답해주신 것이다. 하지만 변장의 기술을 통해서 안전을 자신
하였던 아합은 무심코 쏜 아람 군사의 화살에 절명한다.
The real measure is to obey barefaced, not disguise and deceive. Jehoshaphat is
chased by the soldiers who mistook him as Ahab, but Jehovah helps him and
moves the Aramites away. The Lord answered Jehoshaphat's cry in the midst of
the crisis of temperance. However, Ahab, who was confident of his safety through
disguised techniques, inadvertently dies at the arrow of the sold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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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 변장을 이긴 것이다. 유연은 하나님의 장중에 속한 당신의 지혜로운 전술이다.
진정한 안전은 변장에 있지 않고 우연조차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있다. 구사일생으로
돌아온 여호사밧을 기다린 건 선견자 예후의 꾸중이었다. 유다에서 왕은 절대 권력을
휘두를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그것을 인정할 때 왕으로 살 수 있다.
Coincidence is the victory over disguise. Flexibility is your wise tactic in the midst
of God. True safety is not in disguise, but in God, who even presides over coincidence.
It was the scolding of Jehu the seer who waited for Jehoshaphat, who returned from
a narrow escape. In Judah, the king is never capable of swaying power. You can live
as a king when you admi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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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합은 진정한 왕이 계심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여호사밧은 인정하였다.
아합은 듣기 싫은 소리를 한 마디도 안 들었지만 여호사밧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꾸중을 수용한다. 꾸중 받는 왕, 그것이 이스라엘 왕의 정체성이다.
Ahab did not acknowledge the true king, but Jehoshaphat did.
Ahab did not hear a word he did not want to hear, but Jehoshaphat accepts
the scolding from God. That is the identity of the king of Israel, the king
being scol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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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틀릴 수 있다는 사실을 매사에 의식하며 살고 있는가?
잘못 읽을 수 있고, 잘못을 들을 수 있고 하나님이 생각이 아니라 단순히
내 제한적인 생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가?
내가 말씀이 분명한데도 거부한 일이 무엇인가?
아합의 죽음에서 발견할 수 있는 하나님의 주권은 무엇인가?
Am I living with every sense of the fact that I can be wrong?
Do you admit that you can read wrong, hear wrongs, and that God may
not be an idea, but simply my limited idea?
What did I refuse even though I was clear?
What is God's sovereignty that can be found in Ahab's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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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합의 죽음(28-34)
선지자 예후의 예언(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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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 여호사밧이(28a)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 가니라(28b)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29a)
나는 변장하고 군중으로 들어가려 하노니(2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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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왕복을 입으소서. 하고(29c)
이스라엘 왕이 변장하고 둘이 군중으로 들어 가니라(29d)
아람 왕이 그 병거 장관들에게 이미 명하여 이르기를(30a)
너희는 작은 자나 큰 자나 더불어 싸우지 말고(3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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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이스라엘 왕과 싸우라 한지라(30c)
병거의 장관들이 여호사밧을 보고 이르되(31a)
이가 이스라엘 왕이라 하고 돌이켜 저와 싸우려 한즉(31b)
여호사밧이 소리를 지르매(3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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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저를 도우시며 하나님이 저희를 감동 시키 사 저를 떠나가게 하신지라(31d)
병거의 장관들이(32a)
저가 이스라엘 왕이 아님을 보고 쫓기를 그치고 돌이켰더라(32b)
한 사람이 우연히 활을 당기어(3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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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쏜지라(33b)
왕이 그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33c)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이켜 나로 군중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33d)
이 날의 전쟁이 맹렬하였으므로(3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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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왕이 병거에서 스스로 부지하며(34b)
저녁때까지 아람 사람을 막다가(34c)
해가 질 즈음에 죽었더라(34d)
유다 왕 여호사밧이(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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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히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그 궁으로 들어 가니라(1b)
하나니의 아들 선견자 예후가(2a)
나가서 여호사밧 왕을 맞아(2b)
가로되 왕이 악한 자를 돕고(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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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를 사랑하는 것이 가하나이까?(2d)
그러므로 여호와께 로서 진노하심이 왕에게 임하리다(2e)
그러나 왕에게 선한 일도 있으니(3a)
이는 왕이 아세라 목상들을 이 땅에서 없이하고(3b)
마음을 오로지하여 하나님을 찾음이나이다. 하였더라(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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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장으로 속이다_cheat in disguise
우연 앞에 절명하다_die before chance
하나님께 꾸중을 듣다_be scolded by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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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임의대로 하지 않고 언약하신대로 세상나라를
움직이시는 것 때문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연은 없나이다. 변장도
꼼수도 통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공평하시며 100%옳으십니다.
이것이 내가 씩씩하게 살아야하는 이유입니다. 한순간을 위해 잔꾀를 부리지
않고 계속 해서 주의 신실하심을 소망하며 말씀을 따라가겠습니다.
Thank you for moving the world according to the covenant of God, who is
in charge of life. There is no coincidence in the presence of God. Even the
disguise doesn't work. But God is fair and 100% right. This is why I have
to live bravely. For a moment, I will continue to follow your word,
hoping for your faithfulness.
2020.11.23.mon.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