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4일 금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황금 같은 금요일 은혜로운 날이 시작 되면서 ‘코로나19’ 가 소강 상태로 전환 되고 있다는 소식에 감사드립니다.
- 우리를 하나님의 큰 사랑으로 지금까지 보호 인도하심에 감사드리며, 새날 새소망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 또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앞으로도 계속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은혜 부어 주실 줄로 믿고 감사드립시다.
- 오늘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기이한 사랑 안에서 믿음으로 사는 나의 모습이 성도들에게 어떤 영향력을 주고 있는지를 점검 해 보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시편 17편 1- 9절 }
1.여호와여 의의 호소를 들으소서! 나의 울부짖음에 주의하소서! 거짓되지 아니한 입술에서 나오는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
2.주께서 나를 판단하시며 주의 눈으로 공평함을 살피소서!
3.주께서 내 마음을 시험하시고 밤에 내게 오시어서 나를 감찰하셨으나 흠을 찾지 못하셨사오니 내가 결심하고 입으로 범죄 하지 아니 하리이다.
4.사람의 행사로 논하면 나는 주의 입술의 말씀을 따라 스스로 삼가서 포악한 자의 길을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5.나의 걸음이 주의 길을 굳게 지키고 실족하지 아니 하였나이다.
6.하나님이여 내게 응답하시겠으므로 내가 불렀사오니 내게 귀를 기울여 내 말을 들으소서!
7.주께 피하는 자들을 그 일어나 치는 자들에게서 오른손으로 구원하시는 주여 주의 기이한 사랑을 나타내소서!
8.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9.내 앞에서 나를 압제하는 악인들과 나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
◑◑◑◑ 제 목 ◑◑◑◑
◗◗ 정직한 자가 구원을 호소함
◑◑◑ 본문 이해와 요약 ◑◑◑
◗ 17편에서는 다윗은 정직하고 진실하게 살려는 의인이 핍박을 당하고 있기에 간절히 의인의 기도를 들어 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1~5절까지 자신의 무죄함과 하나님의 돌보심을 요청하면서 자신의 정직하고 진실함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6-9절까지 대적들의 맹렬한 공격에 대한 위기 상황 속에서의 구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외적으로는 싸움이 있었고 내적으로는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 두 가지는 다윗으로 하여금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서 진심으로 간구하는데,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의인의 고뇌와 믿음을 보게 됩니다.
- 특히 호소하는 방법에서 "여호와여 정직함을 들으소서! " 내 의로운 주장을 주의 법정 앞에 아뢰어 판단 받게 하소서! 간구하고, 또한 탄원하는 방법에 있어서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하소서!" 그리고 다시 6절에서 "귀를 기울여 내 말을 들으소서!" 라고 두 가지를 놓고 하나님께 그 자신의 형편과 처지를 아뢰고 있습니다.
- 하나님께 간절하게 기도함으로써 다윗이 기도에 대한 은혜로운 응답을 기대하며 진지하게 열망하는 것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 특별히 다윗이 하나님의 얼굴을 보리라고 확신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구원을 온전히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 주의 얼굴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람, 곧 하나님께서 의롭다 인정하신 존재만 볼 수 있는데, 다윗은 부활의 아침에 하나님을 뵈올 수 있다는 영적 만족감을 얻고 확신하고 있는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다윗의 ‘기도의 시편’으로서 사울왕의 압제자로부터의 구원을 호소하며 궁극적인 고난을 이기고 승리를 확신하는 기도의 내용으로 만들어졌습니다.
- 다윗이 정직함과 순결한 양심으로 하나님께 공평함을 호소한 이유는 많은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피하며 말씀을 따르고자 하는 영적 열심과 열정을 보게 됩니다.
- 이는 영적 자만이 아니라 신앙 양심의 자유 함과 삶의 정직과 순결을 확보한 심령의 쾌활한 기도입니다.
- 그리고 다윗은 믿음으로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간구하게 되는데, 이는 하나님과 바른 관계에 있다는 확신에서 나온 자신감입니다.
- 그래서 인간은 누구나 하나님과 관계를 가까이 하며 화목할 때, 하나님과 의인으로 동행하며 기도로 친밀한 교제를 유지 할 수 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기이한 사랑 믿으면 기이한 은혜 주신다. (시편17편 7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하나님의 사랑은 항상 최고의 것으로 성도들을 인도하시며, 그의 기이한 사랑을 믿으면 놀라운 은혜주십니다.
- 7절을 살펴보면 “주께 피하는 자들을 그 일어나 치는 자들에게서 오른손으로 구원하시는 주여 주의 기이한 사랑을 나타내소서!” 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다윗은 하나님께서 ‘당신께 피하는 자를 의로운 오른손으로 구원하신다.’라고 하였습니다.
- 성경에서 하나님의 의로운 오른손은 능력을 상징하는데, 특별히 오른손을 강함과 능숙함을 상징합니다.
- 왜냐하면 사람은 일반적으로 오른손잡이로서 오른손이 왼손에 비하여 강하고 무슨 일을 함에 있어서 능숙하기 때문입니다.
- 따라서 하나님께서 당신께 피하는 자를 오른손으로 구원하신다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이 완벽하다.’ 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의지하는 자를 최고의 길로 인도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잠언3장 5-6절에서 “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은 당신께 피하고 의뢰하는 자들을 완벽하게 구원하시는 것은 물론 최고의 길로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 왜냐하면 기이한 사랑으로 지키고 보호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신뢰하는 자들을 귀하게 여기시고 기이한 은혜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 이사야 26장 3절에서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특별히 하나님은 당신께 피하고 의뢰하는 오늘 우리 성도들을 무엇보다도 귀하게 여기십니다.
-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께 최고의 보물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 성도들은 예외 없이 모두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핏 값을 주고 사신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 우리 주 예수님으로 말하자면, 하나님의 독생자로서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요 온 우주 만물을 다스리시는 통치자이십니다.
- 세상 그 어떤 아름다움도 주님의 어떤 아름다움과 비교할 수 없으며, 하늘의 천사도 흠모할 정도로 놀랍습니다.
- 세상 그 어떤 가치도 예수님의 소중함에 비하면 초라하고 볼품이 없습니다.
- 그분의 영광은 너무나도 눈부셔서 우리 육신의 눈으로 쳐다볼 수 없는 높으신 분입니다. (계시록1장13-17절).
-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아무 흠도 없고 잘못도 없는 지극히 귀하고 아름다우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인간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서 십자가 위에서 온갖 고통 가운데 피 흘려 죽게 하셨습니다.
- 이처럼 하나님은 성도들 구원하시기 위해 너무나도 값비싼 대가를 지불하셨기 때문에 그분의 성도들을 향한 사랑과 관심은 각별할 수밖에 없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을 인도하실 때 가장 좋고 선한 것으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 만약 100만원의 돈과 바꾼 자동차와 1억 원의 돈과 바꾼 자동차를 갖고 있다면 어느 것을 더 소중히 여기겠습니까? 당연히 1억 원의 돈과 바꾼 자동차를 더 소중히 여길 것입니다.
- 그 이유는 너무나도 값비싼 대가를 치렀기 때문이기에, 아마 흠집 하나라도 생길까 노심초사할 것입니다.
- 우리 하나님도 마찬가지로 너무나 값비싼 대가인 독생자인 예수님을 대신 인간의 죄 값으로 지불하여 우리를 사셨기 때문에 무엇이든 우리에게 주실 때는 가장 소중하고 최고의 것으로 주시는 것입니다
- 베드로전서1장 19절에서“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가끔 성도들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왜 이런 방법으로 구원하실까? 의문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 인간의 지혜의 지식으로 보자면, 더 좋고 더 편한 방법이 있을 것인데, 구태여 하나님께서 특별한 방법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인도하실까 이런 위구심을 가지게 됩니다.
-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는, 우리 인간의 지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고차원적입니다.
- 이에 대하여 하나님은 이사야 55장 9절에서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놀랍다고 7절에서 ‘주의 기이한 사랑’ 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여기서 ‘기이하다’라는 말은 ‘보통과는 달이 이상야릇하다’라는 의미입니다.
- 그리고 ‘주의 사랑’이란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언약하신 복음적 사랑을 의미합니다.
- 그러므로 주의 기이한 사랑이란 말에는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인간적 방법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러면 왜 이해하기 어려운 것입니까?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이 없는 무조건적인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 일반적으로 인간적 사랑은 조건적입니다만, 인간관계에서 조건이 없는 사랑이란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 심지어 인간의 사랑 가운데 가장 높은 사랑이라고 하는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도 무조건적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징계하여 다시 돌아오게 하시고 그들을 끊임없이 사랑하여 주셨습니다.
-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으로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는 깨어지지 않는 영원한 사랑이므로 오늘 우리 성도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으니 이 어찌 기이한 사랑이라 아니 하겠습니까?
- 다윗은 지금 이기한 하나님의 사랑에 근거하여 자신에 대한 구원을 찬양하고 있음 같이 지금 우리도 하나님의 기이한 사랑을 받고 살아가는 존재들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가 나의 인생 삶을 누구를 의지하고 맡기며 살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강력한 오른손이 날 붙들고 있다고 믿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그의 기이한 사랑을 받고 있음에 진정으로 감사하는 신앙인지? 또한 그 이기한 사랑을 누구에게 전하고 싶은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하나님의 기이한 사랑 믿고 나가면 놀라운 구원의 은혜 주십니다.
-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기이한 사랑으로 구원을 받았고, 영원한 천국을 기업으로 받을 자이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날마다 찬미하고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인도하심에 대하여 범사에 감사드려야 할 것이며, 만일 나의 생각으로 현재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최고의 것으로 여겨지지 않는다고 해도 궁극적으로 최고의 것이라는 것을 믿어야, 길이 열리며 형통한 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당신을 믿고 신뢰하는 자를 하나님의 능력의 오른손으로 구원하시고, 최고의 솜씨로 능숙하게 인도하고 계심을 믿는 믿음이 있을 때, 내가 아무리 열악한 환경과 시대적 상황에 처한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의와 평안과 희락을 누리며 주어진 일터에서 기이한 사랑의 사명을 감사함으로 감당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