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원사
태조산은 천안의 진산으로 유량천, 산방천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고 정상에 오르면 천안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고려 태조 왕건이 이 산을 중심으로 해서 군사 양병을 했다는 설
에 인연하여 '태조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전해온다. 대한불교 조계종 각원사는 남북
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불교신도들과 많은 사람들의 정성어린 성금들에 의해 1977년 5월
9일 이곳 태조산 중봉에 봉안하였다. 청동대불은 높이15M, 둘레30M, 귀길이175cm, 손톱길이 30cm, 무게 청동 60ton의 청동좌불은 태조산 주봉을 뒤로하여 서향을 바라보며 자비의 미소로 많은 중생들을 맞이하고 있다. 대좌불 좌측에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대웅보전과
요사채를 비롯한 사찰건물이 짜임새 있게 배치되어 많은 사람들의 기도처로 유명하다.
각원사 성종루.
1990년 4월에 낙성식. 329평 규모의 2층 누각으로 서울의 보신각보다도 웅장하다. 가운데 성종(범종)이 자리하고 있다.
대웅보전 지붕 치미
각원사 성종각
성종 개요 동판
각원사 대웅보전 오르는 길
대웅보전 좌측에 자리한 경해원
대웅보전 우측에 자리한 관음전
각원사 대웅보전
사바세계의 교주인 석가모니 부처님을 봉안한 전각으로 격을 높여 대웅보전 (大雄寶殿)이라고 하며 항상 사찰의 중심에 위치합니다.
석가모니불을 중심에 두고 좌우로 대자대비 관세음보살, 대성자모 관세음 보살님은 협시보살로 봉안되었습니다.
후불탱화의 주불은 석가모니불. 좌우로 아미타불 약사여래불
대웅보전의 화려한 문살과 귀면
대웅보전 내의 석가모니불
각원사 칠성각
칠성각 내의 칠성탱화
설법전
사찰의 주불전과 마주하는 곳에는 보통 누각이 세워져 있다.
누각의 기능은 출입 통로로서의 역할, 불전사물의 봉안장소, 수장고 및 대법회가 있을 경우 불전에서 행할 행사를 준비하는 곳.
남북통일 공덕비
각원사 전경
태조산 각원사의 청동대불
천안의 진산이라는 태조산에 위치한 대사찰로 남북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만든 청동대불이 유명하다. 이 좌불상은 앉아 있는 높이가 15 m이며, 귀의 길이만도 1.75 m, 손톱 길이는 30 cm나 된다. 경주 불국사 이래의 대사찰로 천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옆에서 바라다본 청동대불
각원사 천불전
각원사 천불전내
각원사 산신전
산신전 내의 산신탱화
각원사 수조
각원사 찾아가는 길
경부고속도로 → 천안 IC 나와서 우회전→ 천호저수지→천안 호서대학교- 태조산
첫댓글 여기서의 느낌~~~ 크~~~으~~~다~~~
잘보았습니다. 법우님의 정성이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