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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수기,꽁트,칼럼,기행) 라면을 먹으면서
화원 안영신 추천 0 조회 194 20.03.02 10:24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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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3.02 11:31

    첫댓글 저는 일년에 한 번 먹을까 말까일 정도로 멀리하는 편인데요.
    그 냄새는 마약처럼 강한 유혹이죠.

  • 작성자 20.03.02 19:40

    가능하면 안 먹는 게 좋죠. 언제부턴가 그 냄새가 싫어져서 많이 안 먹는 편이지만, 그래도 TV나 주변에서 라면 먹는 장면을 보면 꼭 먹고 싶어 진다니까요.

  • 20.03.02 11:33

    요즘 삼시세끼를 내가 하는데 점심 때는 무조건 라면으로 때우죠.
    평소 면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벌써 한 달 이상을 라면이 점심이네요.

  • 작성자 20.03.02 19:47

    직접 조리를 하신다니 아무래도 라면을 많이 드시겠네요.
    그래도 건강을 생각하셔서 햇반이라도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20.03.02 12:02

    오늘 점심도 라면 먹었어요. 너구리 ㅎㅎ
    어제는 짜파구리 ㅋㅋ 어찌보면 난 라면 마니아가 아닌가 싶어요. ㅎㅎ

  • 작성자 20.03.02 19:50

    이틀 연속 라면을 드신다면 거의 라면 마니아 급인데요.
    그래도 일주일에 한 개 이상은 안 먹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20.03.02 12:44

    라면은 가끔 진리죠ㆍ요즘 코로나19 관련 학원 휴원하고 자주 먹게 되네요

  • 작성자 20.03.02 19:53

    코로나 사태로 집에서 배달 음식이나 라면을 먹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빨리 종식되어서 모든 활동이 정상화돼야 할 텐데 큰일입니다.

  • 작성자 20.03.04 19:29

    내가 좋아하는 70년대식 원조 라면- 보기만 해도 반갑네요.
    군대 시절엔 커피포트에다 라면 끓여서 소주 안주로 먹기도 했는데, 그것도 고참들만의 특권이었죠.
    우리집에 있는 원조 삼양라면은 주황색 봉진데.... 노란색 봉지 삼양라면 사러 마트에 가야 하겠어요.

  • 작성자 20.03.04 19:30

    박인주 시인 댓글이 사라졌네요. 미안해요.....!!

  • 20.03.04 19:58

    실수로 댓글이 사라졌네요.
    긴 댓글 다시 쓰느니...

    저는 라면돌이랍니다
    소주 안주로도 딱으로 여깁니다.
    신상품 라면은 간?을 다 보구요.
    포장지 얼굴이 바뀌어도
    간을 볼 정도로
    라면돌이 입니다.

    최근 얼굴이 바뀐
    윈조라면 사진 보내 드립니다

  • 작성자 20.03.04 20:10

    대단한 라면 마니아군요.
    전에 면 종류 좋아한다는 내용의 시도 본 기억이 나요.
    이젠 좀 줄여야 할 때가 된 것도 같은에..... 건강 유의하세요!

  • 20.03.05 07:58

    @화원 안영신 네..항상, 긴장하고 염려도 하는데,
    이 놈의 눈길과 손길,입길이...

    병원 의사도
    면종류 삼가하라고 했거든요.😌

  • 20.05.08 11:39

    읽다보니 군침돌고 침 넘어가네요. 고교 1학년이던 1968년 여름방학 때 친구 네 명과 지리산 쌍계사 놀러가서 처음 라면 끓여먹었는데, 약간 노란 냄새가 났던 기억입니다. 요즘 나온 70년대 원조라면에서는 그 그리운 노랑냄새가 안 나더군요. ㅎ

  • 20.05.08 11:51

    1972년 원주시내에서 이등병 복무할 때, 밤중에 고참이 라면 먹고싶다면, 내무반 돌담장에 가서 기대어 5미터 아래에 있는 민간 구멍가게에 주문하고 밧줄로 끌어올리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내무반에서 끓여먹지 못 했어요.

  • 작성자 20.05.08 20:34

    군생활 때 제일 맛있었던 급식 메뉴가 라면이었습니다. 간식으로도 자주 먹었죠. 졸병 땐 라면 심부름하며 고생한 적도 있었지만, 나중엔 고참들 끼리 몰래 모여 앉아 술안주로 끓여 먹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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