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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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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팝 힐 동호회 희귀하고 특별한 인생을 살고 있는 전 은행 동료 K(제 2편)
다저스 추천 1 조회 270 26.08.20 18:0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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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8.20 18:16

    첫댓글
    늦게라도 정부의 복지정책 수혜자로,

    한 몸 뉘일 곳이 있고,

    하루 세끼 굶지 않고,

    아프면 병원 갈 수 있게 되었다니

    참말로 다행입니다~~

  • 26.08.20 18:28

    참으로 기막힌 인생이네요.
    이 분의 경우를 보면 삶의 성패는 학력이 아니고 성품에 달려있음을 확실히 알겠습니다.
    제 이종사촌 오빠도 연대 출신인데 남의 밑에서 일을 못하는 성품 탓에 제대로 된 직장 생활을 못하고 사업을 하다가 부모 재산 다 말아먹고 이혼하고 신용불량자 되어 우리 이모 가슴에 대못을 박았어요.
    그 오빠의 여동생은 부모 반대를 무릅쓰고 지방대 출신 신랑에게 시집갔는데,
    그 남편이 평생 성실한 애처가에다가 돈도 잘 벌어서 엄청 호강하고 있고요.

  • 26.08.21 06:50

    친구분 이야기 너무나 안되셨습니다..

    다저스님 덕분에
    기초수급자 혜택으로
    병원치료도 무료로 받으시고..
    나라에서 집도 주고
    생활비도 주고..
    살아 가는데엔 걱정이 없네요...
    인정이 많으신 다저스님께서 살펴주셔서 그분은 정말 기사회생 삶을 사시네요.

  • 작성자 26.08.21 16:41

    감사한 글월입니다ㅡ

  • 26.08.21 00:08

    그때는 인서울이 아니었기에 부산대 경북대도
    어마어마하게 쎘어요
    동네형 부산대 영문과 합격해서
    동네잔치했던 기억이 납니다
    서울대 영문과 나와서 환은까지 갔다가
    그런 인생을 사는거 보면 타고난 팔자가 있나봅니다 이런 사연 재밌다 하면 안되는데
    두편다 재미나게 순삭했어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 작성자 26.08.21 05:47

    K가 노가다를 시작하지 않았고 거의 노숙인이 되어 거리를 헤메고 있을 때 제가 K가 너무 안쓰러워 제가 아는 미군장교와 같이 K를 불러내어 미8군 영내 장교클럽에 데려갔습니다
    거기서 최고급 뉴욕스테이크를 양주와 같이 대접했는데 마치 사흘을 굶은 사람처럼 순식간에 먹는 모습을 보고 눈시울이 뜨거워 졌습니다. 만약 이 모습을 돌아가신 K의 부모님이 봤으면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ㅡ
    그리스도는 네가 고통받는( THE LEAST MAN) 네 형제에게 사랑을 베풀면 결단코 천국에 갈 것이라고 마태복음 25장 31절이하에 말씀하셨습니다.

  • 26.08.21 16:31

    S대 나오고 좋은 직장생활 하다
    노가다를 전전하기 까지 사연이 있겠지만

    이세상 혼자 살아가는것이 아니기에 좀더 온화한 성품으로
    어우러져 살았더라면 가족도
    친구도 없이 외롭게
    살진 않았을텐데
    안타깝네요..

    그래도 다저스선배님께서 도움주셔서 정부의
    지원도 받고 참 감사한 일입니다~^^

  • 작성자 26.08.21 16:39

    보라님의 따뜻한 마음 가숨에 꽃힙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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