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문: 딤 후3:16절, 벧 후1:21절
주 제: 하나님께 감동을 드리는 12월 달!
소주제1: 성령의 감동이 있는 삶을 살자!
성령의 감동을 받아본 사람이 있습니까? 많이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감동을 사람에게 주었습니다. 예언도 하나님의 감동입니다.
감동의 원어 번역은 하나님의 “숨”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제자들을 만날 때 성령을 받으라.. 숨결을 불어넣었습니다.
한국 번역은 마음에 큰 울림이 있는 것입니다.
마음이 활짝 열리는 겁니다.
하나님이 감동을 주니까 거부감 없이 확 열립니다.
어떤 사람은 감동이라면서 고민을 합니다. 감동은 마음이 확 열리기 때문에 고민이 필요 없습니다. 감동자체는 마음이 열리는 것이고 마음에 울림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받아들이는 겁니다.
하나님의 숨결을 받아들이는 겁니다.
성령을 받으면 쓰러집니다.
하나님의 숨이 확 들어오니까 넘어갑니다.
그리고 나서 일어나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자세가 달라집니다. 말투도 달라집니다.
성령은 그냥 받는 것이 아닙니다.
1. 하나님은 성령을 선물로 주십니다.
(행2:38절)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고 죄 사함, 확신을 가질 때 하나님의 성령을 선물로 주십니다.
성령을 선물로 받고 난 다음에 성령이 항상 나에게 역사하도록 해야 됩니다.
(엡5:16절)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엡5:17절)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엡5:18절)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성령 충만 받으면 악한 세상에서 세월을 아끼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수가 있고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않고 믿음의 지혜로운 자가 되어서 주님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면서 살게 됩니다. 세대를 본받는 것이 아니라 말씀과 성령의 인도를 따르게 됩니다.
성령의 인도는 엄청나게 우리의 삶에 유익을 줍니다.
성령의 인도는 우리의 삶을 늘 새롭게 하고 튼튼하게 하고 강하게 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 됩니다.
성경도 성령의 감동을 주셔서 쓰게 하셨지만 사람이 예언을 할 때도 하나님이 감동을 주셔서 합니다.
제가 이 근래에 와서 성령의 감동을 크게 받은 것이 있습니다.
잔잔한 울림이 아니라 지난 11월 14일 순복음교회 예루살렘 성전에서 김대현 전도사님이 복지관의 아이들 챔버 오케스트라 첫 창단 연주회가 있었습니다.
연주할 때 단원들이 강단에 올라왔습니다. 김대현 전도사님도 올라오고 그런데 저의 딸도 올라왔습니다. 딱 첫 연주를 하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확 쏟아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이렇게 이들을 아름답게 사용하고 있다..라는 감동이 왔습니다.
부부를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사용하고 계셨습니다.
복지관의 단원들을 남들은 장애자라고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장애 티가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장애자들이 악기를 얼마나 아름답게 연주를 하는지 정말 놀랬습니다.
제가 하나님께서 이들을 아름답게 사용하고 있다..라는 감동을 받으면서 더 오열이 되는 이유는 목회를 하면서 고난을 겪을 때 자녀를 키우면서 어려움이 있을 때 하나님께서 내가 너의 삶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너희들의 삶을 더 단단하게 더 좋게 하려고 단련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눈물이 쏟아지는지요.. 그 자리에서 정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생각도 못했습니다.
장소도 다른 곳에서 하려는 것을 김대현 전도사님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하겠다고 했답니다.
예루살렘은 성전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예배와 찬양과 기도가 있는 곳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강력하게 감동을 주시는 겁니다.
사람이 감동을 받으면 확신을 갖게 됩니다.
그 감동이 우리를 얼마나 유익하게 만드는지 얼마나 우리 가족을 화목하게 만들고 단단하게 만들고 우리가 사명을 감당할 때 힘이 되는 겁니다.
장애자들을 지휘하고 김대현 전도사님이 다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너무 감동입니다.
(리버사이드 윈도우 오케스트라)
금천구청 금나래 아트홀에서 이번에 연주가 있었습니다.
예 박사님이 장애자 챔버 오케스트라에서도 감동을 받으셨는데 여기 연주회에서도 감동을 받으셨습니다.
지휘자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싶다고 대접을 하고 싶을 정도로 감동을 받으셨습니다.
신기하게 지휘자가 노엘이에게 꽃바구니를 선물로 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아이 둘을 낳고 신앙생활을 하면서 너무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늘 감사해야 되는데 애를 키우고 살다보니까 감사도 잊어버리고 기도도 잊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생겨서 고민하다 아이를 낳았습니다.
장애 아이를 낳은 겁니다.
그 순간에 자기도 모르게 하나님 앞에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안 좋은 일을 통하여 하나님을 찾게 되었습니다.
성령의 감동은 내가 좋은 일만 있을 때 받는 것이 아니라 삶이 어렵고 힘들 때 ..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있나.. 내가 무엇을 잘못했나.. 이럴 때 감동이 오면서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그러면서 이 자매가 지금은 아이가 초등학교를 다니는데 이 아이가 클 때까지 하루도 기도를 쉬지 않고 새벽에 나와서 기도를 했답니다.
내가 행복할 때 내 영이 너무 메말랐고 행복할 때 하나님을 찾지 않았고 기도하지 않았고 감사를 안 했는데 이 장애 아이를 낳고 나서부터 감사하기 시작했답니다.
감사를 하기 시작했는데 항상 눈물이 쏟아진다고 합니다.
기도할 때 깨달은 것이 하나님께서 다른 뜻이 있었구나..
내 영혼이 메마른지 모르고 세상을 즐거워하고 육체를 즐거워했더니 영혼의 메마름을 촉촉하게 적셔주고 나로 하여금 하나님을 다시 찾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깨닫도록 은혜의 선물을 주셨구나..
이렇게 생각하니까 힘들지 않았답니다.
감동이 은혜의 선물입니다.
아이를 키울 때도 감사하고 아이가 클수록 조금 느리지만 보통 사람들이 보면 정상으로 볼 정도가 되었답니다.
내가 하나님을 더 깊이 우러러 찬양하고 하나님이 원하는 경배를 드릴 때 이 아이는 정상으로 돌아갈 것이다..
우리가 감동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삶이 어렵고 힘들고 빡빡하고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나...
저도 딸에게 조금 실망해서 조금 원망이 있었습니다.
내가 이러려고 키운 것이 아닌데 내가 원했던 방향으로
자식이 가지 않지만 결국은 기도할 때 성령의 감동은 내가 이렇게 쓰는 것이다..
여러분의 삶에 어려움이 찾아왔을 때 내가 원하지 않은 일이 일어났을 때 계획하지 않은 일이 일어났을 때 계획은 했지만 뜻하지 않게 내 삶을 파괴하는 일이 생겼을 때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기도하기 시작하면 성령의 감동이 주어집니다.
2. 우리가 성경을 보면서 어떤 감동들이 있었는지 보겠습니다.
1) 사도요한
(계1:10절)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환경이 좋아서 감동이 오고 환경이 나빠서 감동이 안 오는 것이 아닙니다.
사도요한은 지금 귀향 가 있습니다.
귀향을 가서 주님의 날에 찬양을 드리고 예배를 드릴 때 감동이 온 것입니다.
여러분이 사정상 교회를 못나오고 여행을 가고 직장에서 출장을 가도 얼마든지 그곳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찬양을 할 수 있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길을 갈 때 마음에 강한 감동이 들어올 때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예배를 드릴 수 있는 환경이 아니더라도 하나님은 감동을 주십니다.
주님의 날에 감동을 받으니까 사도요한이 요한 계시록을 쓰지 않았습니까..
2) 다윗
(삼상16:13절)
사무엘이 기름 뿔을 취하여 그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신에게 크게 감동 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사무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습니다.
여호와의 신은 성령입니다. 다윗이 여호와의 신에게 크게 감동되었습니다.
나중에 예언도 하게 됩니다.
3) 성경
(딤후3:16절)
성경을 쓴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이 마음을 열어주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부어주셔서 하나님의 감동으로 하나님의 뜻으로 쓰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다윗이 시편을 많이 썼습니다.
다윗이 성령 받고 감동이 들어오니까 시편을 많이 기록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선하심, 구원, 진리, 기쁨, 찬양, 은혜, 눈물, 기도 등등 다윗이 써내려 갑니다.
공부를 많이 해서 쓴 것이 아니고 누가 알려줘서 쓴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감동을 하나님을 아는 마음으로 성경 시편을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쓴 글을 보면 감동이 들어옵니다.
기도하면서 썼다고 합니다. 같이 감동이 들어옵니다.
감동을 빨리 받는 이유는 성경을 읽고 성경을 암송하고 성경을 알면
하나님의 성령은 성령의 감동으로 성경이 기록되었기 때문에 성경을 펼치거나 성경을 읽거나 성경을 이야기 할 때 성령은 벌써 역사하기 시작합니다.
우리 마음속에 성령이 역사하기 때문에 우리의 삶은 성령의 감동이 있는 삶이 됩니다.
성령의 감동이 매일 있는 사람과 가끔 있는 사람은 어디에서 차이가 날까요?
식물을 하나 키워도 날씨를 신경 써야 합니다. 추운지 더운지.. 목이 마른지 물이 너무 많은지를 살피면서 식물을 키우면 식물이 잘 자랍니다.
바오밥을 제가 키우고 있습니다. 적당한 햇빛을 비추게 하고 물은 주지 않았습니다.
잘 자라고 있습니다.
성경을 조금만 신경을 써서 읽으면 말씀을 읽을 때 마다 가슴이 떨립니다.
성령이 감동을 주시면 눈물이 펑펑 쏟아집니다.
저희 친정엄마가 지금은 천국에 가셨습니다.
어느 날 심방을 다녀왔는데 울고 계셨습니다.
마태복음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고 채찍을 맞는다는 성경을 읽고 계셨는데
이렇게 눈물이 쏟아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이 임한 것입니다.
엄마가 돌아가신다고 해서 마산에 내려갔습니다. 엄마를 서울로 모시고 왔는데 너무 좋아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믿음생활 잘 하시다가 94세에 천국에 가셨습니다.
서울로 모시고 온 것이 성령의 감동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감동은 우리가 말씀을 들을 때마다 말씀을 볼 때마다 말씀을 펼칠 때마다 전하는 자나 듣는 자들이 감동이 서로 교감이 되도록 은혜를 줍니다. 어떤 사람은 자세히 들으니까 눈물이 납니다.
자세히 들으니까 응답을 받습니다.
성경을 자세히 안 듣고 설교도 자세히 안 들으니까 아무것도 없습니다.
설교 듣는 자세를 보면 압니다.
감동을 줘도 감동을 잡지를 못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것도 조금만 자제하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제가 바오밥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바오밥을 아프리카에서는 어머니 나무라고 합니다.
그런데 어머니 나무라는 책이 있더라고요..
구입했습니다. 사람이 나무를 심고 나무가 사람을 살린다는 내용이 첫 페이지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나무를 다 베고 있습니다. 작은 일이지만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니까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머니 나무가 작은 나무를 먹여 살립니다. 깜짝 놀랬습니다.
성도가 예수를 오래 믿어도 하나님을 못 만났다.. 감동이 없다.. 나중에 하나님께 책망 받습니다. 내가 얼마나 성경을 통해서 너에게 감동을 줬는데 조금만 자세히 읽었으면.. 너의 삶을 바르게 하고 튼튼하게 하고 너의 가정구조를 바르게 하려고 애를 썼지만 네가 자세히 보지 않았다. 기도도 조금만 자세히 세밀하게 하면 감동이 들어옵니다.
저의 목회 40주년에 어떤 성도가 감동이 들어왔다고 편지를 써가지고 왔습니다.
이것도 감동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성도는 말씀으로 살고 기도로 살고 성령 충만으로 살기 때문에 감동이 있는 삶이 될 수 있습니다. 감동이 있는 삶을 살면 우리의 삶이 유익하고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꼭 음악을 듣고 공부를 하고 미술을 해서가 아니라 삶의 질이 달라지고 생활의 수준이 달라지고 인생의 차원이 달라지고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고 하늘을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감동 있는 삶... 우리는 이렇게 살아갑니다.
남에게 감동을 줄 수도 있고 그 사람이 감동을 받아서 교회에 올수도 있습니다.
며칠 전에 눈이 엄청 많이 내렸습니다.
미술이 끝나고 집에 와야 되는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교회차가 못 왔습니다.
할 수 없이 택시를 타야 되는데 어떻게 택시를 불러야 될지를 몰랐습니다.
옆에 보니까 세븐 일레븐이 있었습니다. 들어가서 부탁을 했습니다.
세븐 일레븐 사장님이 택시를 불러줬습니다. 얼마나 친절하게 해주시는지 너무 감사했습니다. 세븐 일레븐으로 들어간 것이 성령의 감동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좋은 사람을 붙여줬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삶을 인도해 주시고 다듬어 주시고 나를 유익하게 만들어 주시고 형통하게 은혜롭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3. 성령의 감동은 우리를 유익하게 하고 인생을 바꿉니다.
성령의 인도가 성령의 감동이 좋은 이유가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 감동을 잘 따르고 순종하면 인생이 바뀝니다.
미국 오리곤 주립대학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부부가 농사를 짓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영화를 보여준다고 회관에 모이라고 해서 부부가 갔습니다.
6.25 한국전쟁 영화였습니다.
집에 왔는데 버려진 고아들밖에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전쟁 때 고아가 엄청 생겼습니다.
부부가 의논해서 아이들을 돕기로 했습니다. 8명의 아이들에게 생활비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농사를 지어서 보내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여러분도 컴패션을 통해서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생활비를 보내고 있습니다.
1명으로 만족하고 있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성령의 감동을 놓쳐도 만족합니다. 2명을 하라고 하면 돈을 먼저 걱정합니다. 하나님은 할수 없는 것을 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3명을 하는 성도도 있는데 굶어죽지 않았습니다.
이 부부가 8명의 아이들을 하는데도 너무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자꾸 아이들이 눈에 밟히는
겁니다.
시골에 있는 땅을 팔아서 하다가 최초로 홀트 아동복지를 만들었습니다.
한국에 수많은 아이들을 입양해서 먹여 살렸습니다.
오늘날 홀트 아동복지를 통해서 전 세계 아이들을 먹이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간증하기를 하나님의 감동이 우리 인생을 바꾸었다...
하나님의 감동이 여러분의 삶을 보다 질 좋게 차원적으로 바꾸기를 축복합니다.
통성으로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