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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大用(이화2.하리)]

박영문 前 KBS미디어 사장, 20대 국회의원 출마 뜻을 밝히다.

박영문 前 KBS미디어 사장이 14일 오후 2시 상주 문화회관 4층 소회의실에서 내년 4월13일 실시되는 제 20대 국회의원에 출마하겠다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지역 언론사 및 박영문 지지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영문 출마자는

지난 11월30일 30여년 간 몸담은 공영방송 KBS를 퇴직하고 오늘의 저를 있게 한 상주에서 사랑을 실천하고 봉사하면서 지역을 위해 더 큰 일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서게 됐다고 말하고.

26만 인구를 자랑하던 상주가 인구 감소로 단일선거구 조차 구성하지 못하는 지경에 왔다며 이것이 상주의 참담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본인은 지난30여년 간 KBS에서 경험했던 성공 에너지와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문화콘텐츠를 통한 인구증가와 기업유치로 찬란한 새 상주 시대를 창조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경북 농업기술원 상주 유치에 대한 본 기자의 질문에는 대구 KBS 총국장 시절에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여러 차례 이야기를 나누었고 김지사의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또, 상주시 단일지역구로 남기 위해서는 상주지역 후보들의 단일화가 이루어져야 하며 공정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후보단일화에 대해서는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상주를 어머니 품으로 느끼며 “상주의 해결사”로 일하고 싶다며 모든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

◆박영문 KBS 미디어 전 사장 학·경력

박영문(朴榮文, 1954년 8월 25일)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학력
상주 함창초등학교 졸업
상주 함창중학교 졸업
서울 중동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졸업

경력
2014년 10월 ~ 2015년 11월 KBS 미디어 사장
2014년 KBS N 감사
2012년 KBS 대구방송총국 총국장
2012년 KBS 런던올림픽 방송단장
2009년 KBS 보도본부 스포츠국장
2008년 KBS 베이징올림픽 방송단장
2006년 KBS 보도본부 스포츠기획사업팀장, 국장
2004년 KBS 아테네올림픽 방송단장
2002년 KBS 보도본부 스포츠취재부장
現 국민생활 체육회 통합 추진위원
前 국가올림픽위원회 홍보위원
前 한국장애인체육협회 이사
前 대한태권도협회 홍보이사
前 국기원 이사

상주경찰서, 올해 강,절도사건 25% 감소(전년도 대비)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는 2015년도 강도, 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예방활동에 주력한 결과, 2014년 대비 25%를 감소하는 예방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절도는 민생침해범죄 중 서민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범죄로 상주서에서는 이에 대한 방책으로 상주시청과 방범용 CCTV 4개년 계획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2014년과 2015년에 걸쳐 73개소에 158대(노화교체 10대)를 설치한 효과가 컸다.

또한, 절도예방책으로 외지차량을 구분할 수 있는 “우리마을지킴이”스티커를 자체 제작하여 관내 화물차량에 부착한 후, 외지차량 위주 검문에 주력한 결과 수확기 농산물 절도예방에 기여한 효과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아직도 상주지역 여건상 향후 2017년까지 30개소에 100여대의 방범용CCTV 신규 설치가 필요한 실정이며, 이에 대한 구체적 추진사항은 현재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 중에 있다.

 상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송년회 개최

　
상주시보건소(소장 우형래)와 상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박종섭)는 지난 10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정신건강증진센터 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유관 기관의 관계자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답하라 2015’ 란 주제로 정신장애인 재활을 위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천봉산요양원 회원의 에어로빅 식전공연과 박종섭 센터장의 정신건강강좌에 이어 웃음치료사 성숙향씨의 레크레이션, 상주여고 봉사 동아리 ‘초아’의 연주와 댄스 등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공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행사가 종료된 뒤 참석자들은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겪는 어려움 등에 대해 이야기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종섭 정신건강증센터장은 “앞으로 정신장애인 주간재활과 직업재활 프로그램, 가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지역사회 복귀 및 사회통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재)낙동장학회 창립기념식 개최 

    ▲강철구 상주부시장이 낙동장학회 창립기념식에서 이정백 시장을 대신해 축사를 하고 있다

상주시 (재)낙동장학회(이사장 김학용)는 지난 11일 낙동면민 회관에서 지역 주요 인사들과 출향인 및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낙동장학회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낙동장학회는 하수슬러지 및 음식물 처리시설 설치에 따른  주변지역 주민소득지원사업으로 상주시에서 지원한 5억원과 면민의 뜻을 모아 1억원의 장학기금을 추가로 모금하여 장학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김학용 이사장은 “산업화에 따른 농촌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저출산으로 인한 취학아동의 감소로 농촌지역의 학교가 분교 또는 폐교가 잇따르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낙동장학회가 앞장서 면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학교지원을 통한 지역발전과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하수도사업소,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명호)는 지난 10일 신봉동에서  ‘사랑의 불씨 나눔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년간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조성된 성금으로 연탄 1,000장을 구입해 직원 30여명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불우한 이웃을 찾아 배달했다.

ROCK 밴드 하늘소, “찾아가는 희망 음악회” 열어

천봉산요양원 찾아 “나눔도 함께, 건강도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 소속 문화 봉사단  ROCK 밴드 하늘소(리더 배승열)는 지난 12월11일 상주시 만산동 소재 천봉산요양원을 찾아 “나눔도 함께, 건강도 함께”라는 슬로건을 걸고 “찾아가는 희망 음악회”를 여러 관계자 및 200여명의 입소자들과 함께 개최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경영과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 행사로 7080대중음악, 트로트, 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과 후원물품(72만원 상당)지원으로 입소자들에게 즐겁고 희망찬 하루를 선사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하늘소 밴드는 천봉산요양원에 매년 1-2회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금년이 6년째 “찾아가는 희망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외에도 지난 13일 상주시 삼백테마공원에서 도이터가 주최하는 “사랑나눔 음악회” 공연, 오는 17일은 안동KBS 방송국 공개홀에서 다문화가족, 새터민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연 등 문화소외계층과 소외지역을 찾아 희망콘서트를 개최하여 그간 횟수가 무려 100여회에 이른다고 밝혔다.

상주시 사벌면 매호리 상주예술촌에 둥지를 틀고 있는 “하늘소” 밴드 멤버들은 대부분 상주지역 출신들로 구성된 국민건강보험공단 소속 문화 봉사단으로, 문화소외계층과 소외지역에는 어디든지 마다 안고 “찾아가는 희망콘서트”를 개최여 공단의 나눔 경영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시, 수도계량기 민간검침원 직무교육 실시

상주시(이정백 시장)는 11일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수도계량기 민간검침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검침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간검침원들의 직무관련 소양교육을 비롯해 검침요령, 계량기관리, 고지서 전달, 민원응대 요령, 체납요금 징수율 제고 등 검침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했다.

또한, 검침원들에게 신분증을 교부하여 검침업무 수행 시 필히 패용토록하고 통일된 근무복을 지급하여 시민들에게 신뢰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김명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상하수도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모든 수용가들을 최일선에서 만나고 있는 검침원들의 역할이 크며, 상하수도 행정을 대표한다는 주인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며, ”시민들에게 보다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 우체국 집배원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교육실시

상주소방서(서장 백남명)은 지난 11일 상주우체국 4층 강당에서 상주우체국 집배원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상주지역에서 활동중인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은 총 212명으로 우체국 집배원 58명, 요양보호사 111명, 모범운전자 4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교육은 명예119요원 역량강화를 위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과 위험사항 발견시 119신고 및 초기대응, 겨울철 화재예방에 대하여 교육 시간을 가졌다.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빠른 초기대응만으로도 재난예방에 큰 힘이 된다”며 명예119요원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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