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송뽀송 행복 빨랫터, 행복한 잠자리를 선물 합니다
안양3동적십자봉사회(회장 김성희)는 11월5일(수,10:00~) 안양9동에 위치한 율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기도지사에서 빨래 붕붕카를 지원받아 대형 침구류 세탁봉사를 했다.담당 사회복지사(설유진)가 복지관에 안내판에 공지를 하고 등록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집으로 방문해서 오염상태를 확인하고 수거 해왔다.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기에 청결한 환경이 중요하다.이불에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집 먼지,박테리아가 서식 할 수 있으며,이는 알레르기 및 호흡기 질환을 유발 할 수 있다.잠자리 위생은 단순히 청결을 넘어서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심리적 편안함에도 영향을 미친다.옛말에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잠자리가 중요하다.
율목복지관은 장소가 협소하여 건조기 없는 세탁기 4대가 장착되있는 붕붕카를 이용하여 빨랫터를 꾸몄다.
봉사원들은 빨래를 정리하며 오염된 상태를 확인,분류하여 수거된 이불을 세탁기에 세재와 함께 전량 투입,
힘차게 빨래 방망이를 돌렸다.세탁시간에 복지관 입구에 있는 자원봉사 까페에 앉아 차담을 했다.
세탁이 끝난 이불은 복지관 옥상에 마련된 빨랫줄에 널어 자외선 소독과 수리산에서 불어 내려오는 산들바람에
산들산들 마르게 충분한 간격을 두어 널어 놓고,옥상에서 바라보는 안양 9경중에 하나인 병목안 풍경과 수리산
정상에 그림같이 그려져 있는 파아란 가을하늘과 구름의 멋진 뷰를 감상하며 "빨래 끝~"을 하며 봉사를 마쳤다.
적십자는 새롭게! 봉사원을 빛나게! 안양3동봉사회 화이팅!
첫댓글 안양3동적십자봉사회(회장 김성희) 봉사원님들 경기도지사에서
빨래 세탁차량을 지원받아 대형 침구류 세탁봉사 활동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유경열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