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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요한복음 7:37~52 말씀을 중심으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려면
첫째, 예수님만이 나의 목마름을 채워주시는 분임을 믿어야 합니다(37~39절).
예수님은 초막절 마지막 날에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외치십니다. 이는 예수님 자신이 영원한 생수의 제공자이심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요4:10~14). 예수님을 나의 구주,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죄인인 자신의 비참함을 깨닫고 믿음으로 예수께 나가는 자는 그 속에서 생수의 강인 성령이 흘러나오게 될 것이고, 세상이 줄 수 없는 평화가 그 속에서 임할 것입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려면
둘째, 내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40~44절).
생수의 근원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어떤 사람은 예수님을 그저 선지자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로 믿습니다. 어떤 사람은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예수님을 나사렛 사람으로 치부합니다. 이처럼 내 생각으로 단정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빋는 것이 지혜요,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게 하는 비결입니다.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려면
셋째, 지체들의 신앙을 무시하고 나만 옳다고 하는 교만을 버려야 합니다(45~52절)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부하들에게 “너희도 미혹되었느냐”라고 하고, 예수님편을 드는 니고데모에게도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며 무시합니다. 성도는 바리새인과 같은 교만으로 지체들의 믿음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도록 날마다 자신의 신앙을 점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