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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단기 4357년) 3월 30일(토). 음력 2월 21일.
“옷을 기울 때는 짧은 바늘이 필요하고, 긴 창이 있어도 소용이 없다. 비를 피할 때는 작은 우산이 필요하고, 온 하늘을 덮는 것이 있어도 소용이 없다. 그러므로 작다고 가벼이 볼 것이 아니다. 그 근성을 따라서는 크고 작은 것이 다 보물이다.“
- '원효', 686년 오늘 입적
* 오늘은 '사회복지사의 날'
-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와 한국 사회복지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7년 제정
1108 (고려 예종 3년) '윤관', 여진족 물리치고 개선
1450 (조선 세종 32년) 세종 대왕(1418년 9월 9일 ~ ) 세상 떠남
- 1446년 9월 29일 훈민정음 반포
- 세종대왕의 업적은 너무 많아 열거가 어려움
- “임금의 직책은 백성을 사랑하는 것을 중하게 여기는 것이다.”
- 11명의 처와 첩을 통하여 18명의 아들과 7명의 공주를 두었음
- 흰 수탉 고환을 벌꿀과 달걀 흰자를 섞어 살짝 데친 요리를 보양식으로 즐겼다고 함
1445 (조선 세종 27년) "치평요람" 완성
- 후대 정치인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우리 나라와 중국의 역대 사적 중에서 정치의 귀감이 될 사실을 간추린 책
- 150권이나 되는 방대한 불량으로 1516년(중종 11년)에 간행됨
1493 (조선 성종 24년) 생육신 매월당 '김시습'(1435 ~) 세상 떠남
-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소설 "금오신화
- “비도 오지 않는데 어디서 천둥소리가 울려올까?
누런 구름이 조각조각 사방으로 흩어지네”
: '김시습'이 다섯 살 때 맷돌 가는 모습을 보고 지은 시
- 1445년 수양대군이 단종 몰아내고 왕이 되자 책 불사르고 승려(법명 '설잠')가 되어 전국을 떠 돔. 죽은 뒤 이조판서 벼슬 내려짐
1895 (조선 고종 32년) 일본은행, 조선 정부와 3백만 엔 차관계약
1902 소설가 '나도향' 태어남
1949 38선 이북지역 도·시·군·구역 인민위원회 대의원 선거 실시
1972 '박정희' 대통령, 북한에 4대 군사노선 폐지 등 5대 평화원칙 제시
1978 호남선 대전-이리 복선 개통
1981 미국 지방고등법원,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의 사망 선고
1984 북한 올림픽위원회, 남북체육회담 제안
1990 한국-루마니아 수교, 북한 영화 첫 공개
1990 화가 '남관'(1911 ~ ) 세상 떠남
- 43세 때(1954년) 파리로 감. 1966년 망통 국제회화 비엔날레 대상 수상
- “나의 모든 그림에는 해체되어 있든 용해되어 있든 기뻐하고 고뇌하며 또한 괴로워하는 인간들의 형상이 들어 있다”
- “나는 2차 대전과 한국 전쟁, 두 번의 전쟁을 체험하였다. 많은 시체와 부상자들의 일그러진 얼굴은 고성의 무너진 돌담 같았고, 석기 시대의 유물들이 마침내 태양 아래 드러난 것 같기도 하였다.”
1995 대한변협, ‘현행 제도의 점진적 개선’ 사법개혁안 발표
1995 자유민주연합 창당
2009 북한, 현대아산 직원 '유성진'씨를 북한여성 탈북책동 혐의로 체포
2010 특수전여단 '한주호' 준위 사망
- 서해 백령도 부근 천안함 침몰 현장에서 생존장병 구조활동 중 사망
- UDT(Underwater Demolition Team : 수중폭파대) 훈련교관, 작전요원 등 역임
- 2011년 3월 30일 진해에 업적을 기리는 동상 건립
- 초등학교 5학년 도덕 교과서에 ‘책임을 다한 숭고한 삶’편에 게재됨
2013 청와대, 인사파문에 대해 대국민사과
2016 영화배우 '송중기' 연예인 최초로 ‘뉴스9’ 출연
- 드라마 "태양의 후예", '유시진' 대위 역
2018 일본군 위안부(성노예) 피해자 '안점순' 할머니 세상 떠남
2018 아이폰 사용자 63,767명, 애플 본사와 애플 코리아 상대로 배터리 고의 성능저하 의혹 손해배상 청구
2020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6시 내고향” 7,000회 특집 방송
2020 ‘경기방송’ 자진 폐업
- 재허가 당시 기준 점수인 650점에 미달
- 방통위는 20년 넘은 방송 역사, 지역 청취권 보호 등을 들어 유효기간 3년의 조건부 재허가 승인
- 2020년 경기방송 김예령 기자가 2019년 문재인 대통령 기자회견 당시 질문내용이 재허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
- 당시, 청와대 출입기자였던 김예령 기자는 "기조를 바꾸지 않는 자신감의 근거는 무엇인지 단도직입적으로 여쭙겠다"고 질문하였음
- 이와 관련 ‘공정언론국민연대’는 한상혁 방통위원장 등 6명의 심사위원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서울북부지검에 고발
- 검찰은 2023년 5월 10일 방통위와 수원시청을 압수수색하였음
2021 문 대통령, 국무회의에서 "신용 높으면 낮은 이율, 신용 낮으면 높은 이율은 구조적 모순"이라고 지적
2022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표지모델에 BTS와 방시혁 하이브이사회 의장
- BTS는 세 번째로 표지모델 됨
1282 '마피아' 의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고 전해지는 '시칠리아 만종 사건' 발생
- '시칠리아 만종 사건' : 1282년 부활절(3월 30일)에 시칠리아 왕국에서 프랑스의 침공에 대한 항거로 일어난 반란
- 당시 저항구호 "Morte Alla Franccia Italia Anela"(이태리의 외침은 프랑스에 죽음을) 이란 저항구호에서 MAFIA란 용어 유래한다는 설
- 한편 '시칠리아' 지주들이 강도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소규모 사병 조직인 마피에(MAFIE)에서 MAFIA가 비롯되었다는 설도 있음
1746 스페인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 태어남
1853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 1890) 태어남
- “하나님을 아는 최선의 방법은 많은 사물을 사랑하는 것이다.” The best way to know God is to love many things.
1854 미국 '페리' 제독, 일본에서 개항조약 체결
1856 파리조약으로 크림전쟁(1853년 10월 16일 ~ ) 끝남
* '크림전쟁' :
- 프랑스, 영국, 오스만 터키, 사르데니아 왕국이 손잡고 러시아 팽창 막으려 벌인 전쟁
- 포탄, 철도, 전보와 같은 현대 기술을 사용한 최초의 전쟁
- 최초로 기사와 사진에 의해 기록된 전쟁
- ‘프로렌스 나이팅게일’이 활약한 전쟁
1867 미국, '알래스카'를 러시아로부터 사들임
- 러시아 황제의 의뢰로 덴마크 탐험가 '베링'이 1741년에 첫발
- 재정이 어려워지자 러시아 황제는 별 쓸모가 없던 알래스카를 720만$에 미국에 팜
- 1959년에 미국의 49번째 주(주도 '주노')가 된 알래스카(면적 151만 8717㎦)는 미국에서 가장 넓지만 인구(45만 명)는 가장 적음. 원주민은 남부의 인디언, 북부의 에스키모, 알류산의 알류트 족 등을 합해 2만 명
1889 파리, 에펠탑 준공
- 프랑스혁명 100주년기념 파리 만국박람회의 상징물
- 높이 300m, 17개월 공사. 철골 7,000톤, 18,000개의 주철 부재를 250만 개의 리벳으로 조립, 탑의 무게 7,300톤. 공사비 650만 프랑
- 에펠탑 세워지기 전까지 세계 가장 높은 건축물은 이집트의 '쿠푸' 피라미드(138m, BC2900년 경 세워짐)
- 독일은 프랑스의 자존심 세워 주려 베를린 타워를 일부러 에펠탑보다 3m 낮게 세웠고, 일본은 에펠탑보다 3m 높은 도쿄 타워를 세워 세계 제일의 탑이라 선전
- “파리의 명예를 더럽힌다”며 반대한 모파상은 탑 안의 레스토랑에 자주 들렀는데 그곳이 “불길한 에펠탑을 보지 않아도 되는 유일한 장소”이기 때문이라고
1905 독일군 '탄지에르'항 상륙, 제1차 모로코 사건 발생
1945 영국의 블루스 록 기타 주자 '에릭 클랩튼' 태어남. "Wonderful Tonight"
- 그의 별명은 ‘Slow Hand' : 기타를 여유 있게 연주한다는 뜻
- 그의 기타 연주와 작곡으로 Unplugged Music 붐 일어남
- 1960년대에 활동한 '클랩튼'은 그 뒤 알코올 중독 등 역경을 딛고 1990년대에 재기
- 미국 음악계 최대축제인 '그래미'상 1997년도 시상식에서 영화 "페노메넌" 삽입곡 "Change the World"로 노른자위 세 부분 가운데 두 부분(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수상
1967 프랑스 NATO탈퇴로 NATO사령부 폐쇄
1981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D.C.의 힐튼 호텔 앞에서 괴한이 쏜 총탄에 피격당함
- 심장에서 12cm 떨어진 곳에 피격. 가까스로 목숨을 건져, '테콤세의 저주'를 피해간 대통령이 됨
- 범인 '존 힝클리'는 범행 이유가 영화배우 '조디 포스터'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였다고 자백. 1982년 무죄 판결을 받고 '세인트 엘리자베스' 정신병원으로 이송됨
* 테콤세의 저주 :
- 미국 정부의 박해에 저항하던 인디언 추장 '테콤세'가 죽으면서 '20년에 한번씩 0으로 끝나는 해에 당선된 대통령은 임기중에 목숨을 잃을 것'이라고 저주했다고 함
- 1840년 당선된 '윌리엄 헨리 해리슨'(테콤세를 죽인 방본인) 1841년에 폐렴으로 사망
- 1860년에 당선된 '에이브러햄 링컨', 1865년 '존 윌크스 부스'에게 암살됨
- 1880년에 당선된 '제임스 A 가필드', 1881년 '찰스 기토'에게 암살됨
- 1900년에 재선된 '윌리엄 매킨리', 1901년 '리언 촐고츠'에게 암살됨
- 1920년에 당선된 '워런 G 하딩', 1923년 심장마비로 사망
- 1940년에 재선된 '프랭클린 루즈벨트', 1945년 뇌출혈로 사망
- 1960년에 당선된 '존 F 케네디', 1963년 '리 하비 오스월드'에게 암살됨
* 1850년 콜레라로 사망한 '재커리 테일러'는 1948년에 당선되어 '테콤세의 저주'에 해당하지 않음
1987 '고흐' 작품 "해바라기" 3,990만$에 팔림
- 런던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16세기 화가 '안드레아 만테냐'의 작품 "마기에의 흠모" 판매 기록(1,040만$ 1885) 갱신
- 이 그림은 해바라기를 상징으로 하는 일본의 한 회사가 구입
- '고흐' 작품은 생전에 단 한 점만 팔렸는데 같은 날 "아이리스"가 뉴욕 소더비경매장에서 539만$에 팔림
- 고흐의 작품은 3년 뒤 또다시 최고가에 팔림. 일본의 제지사업자 '료에이 사이토'가 1990년 5월 15일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가셰 박사의 초상"을 8,250만$에 삼
1999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방법원, 담배회사 '필립 모리스' 배상 판결
- 40년간 '말보로' 담배 피운 폐암사망자 가족이 제기한 소송에서 가족에게 8,100만$ 배상 판결
2012 미국 우주인 '닐 암스트롱', "달에 착륙한 적 없다"는 고백은 허위
- 유언으로 이런 말을 했다는 루머가 있지만 사실이 아님. 그의 사망일은 2012년 8월 25일이고 '암스토롱'을 포함하여 아폴로 11호 ~ 17호까지 총 12명의 우주비행사가 달을 밟았음. '버즈 올드린'( '암스트롱'과 함께 두번째로 달을 밟음)은 이 음모론을 주장하면서 그를 스토킹한 사람한테 폭력을 행사하고 '정당방위'로 판결받았음
- '암스트롱'이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디뎠을 때 “행운을 빕니다, 고르스키 씨”(Good Luck, Mr. Gorsky)라는 말을 남겼다는 설도 있음
- 여기에 대해 26년이 지난 1995년 7월 5일 '닐'이 플로리다 ‘템파베이’에서 기자들과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어릴적 옆집 '고르스키'씨 부부가 다투는데, 부인이 말하기를 "입으로 해달라고? 옆집 꼬마가 달에서 걸으면 그때 가서 해주지!"(Oral sex? Oral sex you want? You'll get oral sex when the kid next door walks on the moon!)했기 때문이었다고 함
- 구체적인 날자 등이 제시되지만 이 이야기도 실화가 아님. '닐' 자신은 이 루머를 1995년 11월에야 처음 들었다고 함
2017 엘살바도르 의회 금속자원채굴금지법안 통과시킴
- 극심한 환경오염 일으키는 광산채굴로부터 물 지키기
2019 슬로바키아 대선, 40대 환경운동가 '카푸토바' 후보 당선
- 슬로바키아 첫 여성 대통령
2020 네덜란드 ‘싱어 라런’ 미술관에서 전시하고 있던 ‘빈센트 반 고흐’의 회화 작품 ‘봄 ‘뉘넌의 ‘목사관 정원’이 도난당함
- 코비드-19로 폐관중이던 미술관에 망치로 유리문을 깨고 잠입한 도둑이 훔쳐감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