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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좋은 사람들로 세상은 여전히 살만합니다. 막걸리 하루 2병 93세 어머니!
시냇가에나무 추천 2 조회 280 24.07.09 19:5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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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9 23:06

    첫댓글 정겨운 어머님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밀키스 막걸리 아이디어를 낸 분이 참 잘 하셨네요. ㅎㅎ

  • 작성자 24.07.10 09:10

    옆에 살면서 고생하는 큰 딸이.... 막걸리만 좋아한다 생각했지 치매 때문이라고는 생각 하지 못했지요.

  • 24.07.10 08:12

    치매 초기의 어머니를 돌보시는 가족분들과 좋은 이웃분들 이야기 감사합니다.~

    돌아가신 외할머니 께서 80세 초반 부터 치매가 있으셨는데 식사 하셨는데 안드셨다고 또 달라고 하고, 오랫동안 피셨던 담배를 어느날 갑자기 담배 피시는걸 잊으셨어요.

    치매가 가장 두려운 병인것 같타요, ㅠㅠ 본인은 인지를 못하고 옆에 있는 가족들이 더 마음 아프고 힘들더라고요,

    건강 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 작성자 24.07.10 09:14

    그냥 얘기하면 예전과 전혀 다를 바가 없는데 치매가 단기 기억을 못한다는 것을 이론으로만 알았지 이번에 체험합니다.

    주변에 치매 초기 가족있는 분들께 알렸으면 합니다.

    오늘 아침 츌근했더니 그동안 머금었던 사무실 화단에 나리가 꽃망울을 터뜨려 또한 행복한 날입니다.

    감사하고 갓 피어난 나라꽃 구경하세요~~

  • 작성자 24.07.10 09:15

  • 24.07.10 23:41

    지혜롭게 대처하셨네요
    막걸리는 위장에 좋습니다. 조금씩만 드시면 좋을텐데요

  • 작성자 24.07.11 09:34

    감사합니다.
    치매의 전형적인 증상중 하나가 조금전 했던걸 기억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인의 의지로 어렵습니다.
    그래도 밀키스로 지금까지 성공입니다.

    오느 아침 우리 사무실 앞에 핀 삼엽 국화 보내드립니다.

  • 작성자 24.07.1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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