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아버지의글 멘아래 표시하기 클릭하고 보세요 人生의 黃昏 길에서 (변재주) 길지도 않은 인생 왜 고통속에서 살아 왔는지 왜 슬퍼만 하면서 살아 왔는지 누가 내 인생을 살아 주는 것도 아니고 행복은 갖여다 주는 것도 아니었는데 우리 이제 남은 인생 부족하드래도 부정만 말고 즐겁게 그리고 소중하고 보람 있게 남은 인생 살아 가기로 해요 서산에 지는 노을이 아름답듯이 우리 남은 인생도 아름답게요 ...변재주 드립니다. 어느 아버지의글큰 딸을 사랑하는 마음에 선아야 어느덧 네가 엄마가 되였고 석사를 넘어 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있으니 흐르는 물과 같은 세월임을 새삼 깨닷게 되는구나 73년11월18일 온세상이 흰눈으로 뒤덮이고 몹씨도 추운겨울 너는 석관동소재 신흥의원이라는 조그마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팔삭동이로 태여나고 사고무친이든 이아빠는 너를 얻은것이 세상무엇과도 바꿀수없는 큰 기쁨이였으나 그기쁨도 순간이였고 대학병원 잉큐베타가 아니면 소생하기 힘든다는 의사의 말에 아빠는 세상이 가라앉는 절망에 빠저 회사에 출근도못햇다 그도그럴것이 당시 신진자통차 말단사원이든 내월급으로는 잉큐베타 1주일분도 못되였고 가진것이라고는 단칸셋방이였으니 아연자실한 나를보고 여의사선생님이 100%로 보장은 못해도 방안온도도를 27도이상 유지하고 습도를유지하면 살수있다하여 아궁이는물론 방안에 연탄난로를 피우고 가습기를 틀어 습도를 유지하면서 너를 살려내여 오늘에 이르렀음이니 이 어찌연가라도 지어 노래를 부르고 싶은 마음뿐이겠느냐 사람에 운명이라는것이 기구한것인지 내생각이 그릇된것이였는지 잘다니든 회사에 사표를내고 사업을하여 처음에는 잘되였으나 네가 고2때 부도가나 네에게 다시큰아픔을 안겨주었음이니 네가 그토록 가고싶어하든 서울대를접고 국립교원대를 간것도 어려워진 아빠를 위한 너의선택이였음을 나는 아직도 너에게 미안한 아픔이구나 너는 대학4학년때 고등학교 교사임용고시에 합격하여 2월28일에 졸업을하고 3월1일부로 발령을받아 4년만에돌아온집에서 3.1절 하루를쉬고 2일부터 출근하여 오승석이와 결혼할때까지 7년을 고등학교선생으로봉직하고 휴직계를 제출 미국으로 건너가 일이노이 주립대학에서 석사를 학위를받았고 다시UCLA에서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있으니 이는 오로지 네노력의 소산이며 아빠는 늘 너에게 죄를지은 기분이다 여담 한마디 겻드리면 오서방이 네엄마에게 한말로 장모님 제가 서울공대를졸업하고 유학시험(박사과정)에 합격하여 정보통신부에서8천만원 노타리클럽에서5천만원의 장학금을 받아 유학이라고 와서보니 한국에서온 유학생들은 전부가 부자집자녀들이고 빈한한집에서 태어난 나는 늘초라했는데 선아는 이런 나한테 빈대붙어 공부하는것을보면 나보다 머리가 더좋은것같아요 언젠가 네가한말이 떠오르는구나 네동생들이 세례받을때 너도세례받으렴 하니 아빠는 그리스도의 철학과 교육이념을 이해하면 그만이지 구태여 종교에 매달려 성당에가 기도해봐야 기도로서 이루어지는것은 아무것도없어 시간에낭비야,그런신념이면 박사학위는 받으리라믿는다 너의엄마가 가지고온 DVD CD를 걸어놓고 네아들의 재롱보면서 과학이라는것이 사람이 살아가는 데 이런실감을 안겨주는구나 하는것을 느끼며 요즘은 영상을 보면서 소일한다 아빠가 너에게 좋은아빠가 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늘너를 사랑한다 변재주 (변사또) http://cafe.daum.net/wown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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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버지의글큰 딸을 사랑하는 마음에
선아야 어느덧 네가 엄마가 되였고 석사를 넘어 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있으니 흐르는 물과 같은 세월임을 새삼 깨닷게 되는구나 73년11월18일 온세상이 흰눈으로 뒤덮이고 몹씨도 추운겨울 너는 석관동소재 신흥의원이라는 조그마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팔삭동이로 태여나고 사고무친이든 이아빠는 너를 얻은것이 세상무엇과도 바꿀수없는 큰 기쁨이였으나 그기쁨도 순간이였고 대학병원 잉큐베타가 아니면 소생하기 힘든다는 의사의 말에 아빠는 세상이 가라앉는 절망에 빠저 회사에 출근도못햇다 그도그럴것이 당시 신진자통차 말단사원이든 내월급으로는 잉큐베타 1주일분도 못되였고 가진것이라고는 단칸셋방이였으니 아연자실한 나를보고 여의사선생님이 100%로 보장은 못해도 방안온도도를 27도이상 유지하고 습도를유지하면 살수있다하여 아궁이는물론 방안에 연탄난로를 피우고 가습기를 틀어 습도를 유지하면서 너를 살려내여 오늘에 이르렀음이니 이 어찌연가라도 지어 노래를 부르고 싶은 마음뿐이겠느냐 사람에 운명이라는것이 기구한것인지 내생각이 그릇된것이였는지 잘다니든 회사에 사표를내고 사업을하여 처음에는 잘되였으나 네가 고2때 부도가나 네에게 다시큰아픔을 안겨주었음이니 네가 그토록 가고싶어하든 서울대를접고 국립교원대를 간것도 어려워진 아빠를 위한 너의선택이였음을 나는 아직도 너에게 미안한 아픔이구나 너는 대학4학년때 고등학교 교사임용고시에 합격하여 2월28일에 졸업을하고 3월1일부로 발령을받아 4년만에돌아온집에서 3.1절 하루를쉬고 2일부터 출근하여 오승석이와 결혼할때까지 7년을 고등학교선생으로봉직하고 휴직계를 제출 미국으로 건너가 일이노이 주립대학에서 석사를 학위를받았고 다시UCLA에서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있으니 이는 오로지 네노력의 소산이며 아빠는 늘 너에게 죄를지은 기분이다 여담 한마디 겻드리면 오서방이 네엄마에게 한말로 장모님 제가 서울공대를졸업하고 유학시험(박사과정)에 합격하여 정보통신부에서8천만원 노타리클럽에서5천만원의 장학금을 받아 유학이라고 와서보니 한국에서온 유학생들은 전부가 부자집자녀들이고 빈한한집에서 태어난 나는 늘초라했는데 선아는 이런 나한테 빈대붙어 공부하는것을보면 나보다 머리가 더좋은것같아요 언젠가 네가한말이 떠오르는구나 네동생들이 세례받을때 너도세례받으렴 하니 아빠는 그리스도의 철학과 교육이념을 이해하면 그만이지 구태여 종교에 매달려 성당에가 기도해봐야 기도로서 이루어지는것은 아무것도없어 시간에낭비야,그런신념이면 박사학위는 받으리라믿는다 너의엄마가 가지고온 DVD CD를 걸어놓고 네아들의 재롱보면서 과학이라는것이 사람이 살아가는 데 이런실감을 안겨주는구나 하는것을 느끼며 요즘은 영상을 보면서 소일한다 아빠가 너에게 좋은아빠가 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늘너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