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견만리(明見萬里)에서 한국의 위기는 곧 기회라고 말할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

[최도수]

다음주 금요일 밤 10시(18일 밤)KBS1 명견만리(明見萬里)에서 한국의 위기는 곧 기회라고 말할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

어제 (11일 밤 저녁 10시)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KBS1에서 방영하는 명견만리에서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가 등장하여 공무원만 되려고 하는 한국의 젊은이들과 3대 재벌이 생산하는 GDP가 국가 전체 GDP에서 50%나 차지하는 나라, 빚이 많은 나라(2,500조가 넘는 기업의 부채 1400조가 넘는 가계부채)이고, 심각한 빈부 격차로 소비는 줄고, 결혼도 하지 않으려고 하고, 아이를 낳지 않으려고 하는 한국이라는 나라에는 미래가 보이지 않아 내가 투자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맞는 말이다. 다음주에는 " 이렇게 희망이 보이지 않는 한국 땅이지만, 그래도 한국에는 희망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라는 서두로 짐 로저스는 한국인들 특히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는 발언을 하게 될 것이다.

그것이 무엇인가? 바로 북한이라는 나라가 존재하지 않으면 먹고 사는데 지장이 있는 한국 내 집단, 즉 힘없는 가난뱅이 나라 북한의 군사적 위협을 과장하여 한국 국민들을 공포 분위기 속에 몰아 넣어서 그 반대급부를 이용하여 잘 먹고 잘살아 왔던 한국의 극우세력들과 한국에 군대를 주둔함으로서 동북아의 패권을 계속 쥐려는 미국이,

한국이 통일되거나 남북한이 사이좋게 지내거나 남북한이 사이가 좋아져서 남북한이 정치적으로는 통일이 안 되더라도 경제적으로나마 경제통합으로 나아가 상호 왕래를 하고, 상호 투자를 하고, 남한의 자본과 고급인력이 북한으로 진출하여 값싼 북한의 노동력을 이용하여 남북한이 서로 경제 발전을 할 수 있게 되어 서로 이익을 주고받는 원원 전략이 가시화하게 되고 남북한이 긴장이 완화되면,

힘없고 가난한 북한의 위협을 과장하여서  한국전쟁이 끝나고 1953년 휴전협정을 체결한 이래 오늘날까지 64년간 남한 땅에 주한 미군을 주둔시킬 명분으로 삼아왔는데, 이것이 없어져서 미군을 주둔시키지 못하게 될까? 두려워서 미국은 남북한이 긴장을 완화하고 사이좋게 지내는 것을 반대하여 왔고, 훼방 놓아왔다.

이 때문에 미국은 개성공단도 처음부터 반대를 하였었고, 개성공단을 확장하는 것도 반대하였었고, 개성공단에서 북한 인력을 사용하는데 있어서도 인건비를 인상시켜 주는 것조차도 반대를 해왔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실질적으로는 미국의 지배를 받고 있는 한국의 언론들이 제대로 보도를 하지 않았기에 한국인들이 거의 대부분 알고 있지를 못했는데,

제가 미리 다음 주에 발언하게 될 짐 로저스의 발언을 예상해보면, 다음 주 금요일 밤 10시(18일밤 10시)KBS1 명견만리에서 짐 로저스가 한국의 통일 !! 다시 정확히 말하면 한반도의 핵문제로 북한과 미국이 현재 전쟁 직전인 것처럼 착각되어 보이지만, 이번의 갈등은 곧 북한과 미국의 평화적  협상을 초래하여 앞으로 최소한  적게 잡아도 2년 내에 북한과 미국이 외교 관계를 정식으로 맺고,

오랜 기간 불안정한 협정인 휴전협정으로 인해 불안감이 느끼고 있는 북한이 미국과 한국에게 침략 당할까봐 불안해 왔는데, 이 휴전 협정을 파기하고 대신에 북한이 수 십 년간 요구해왔던 평화협정을 맺어주게 될 것이라는 암시를 짐 로저스는 줌과 동시에 이로 인해 한국과 북한은 향후 경제적 교류와 인적왕래가 가능 할 것이며,

남한의 물자와 자본과 인력이 북한에 들어가서 많은 지하자원을 가진 북한을 개발하게 될 것이고, 남한의 철도와 북한의 철도가 연결되어 남한의 기차가 북한을 지나 시베리아를 걸쳐서 유럽까지 한국산 상품을 값싸게 수출을 하게 될 것이어서 한국의 젊은이들에게는 엄청난 일자리가 생겨나고, 남북한이 모두 고도 성장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짐 로저스는 제시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제 글을 읽는 자들은 꼭 다음 주 (18일 금요일 10시) 금요일 밤을 잘 기억해 두었다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는 짐 로저스의 발언 내용이 과연 무엇인가를 꼭 청취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야 말로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희망이 보이지 않는 현재의 헬 조선에서 젊은이들 자신이나, 현재 젊은 자식을 가진 부모들에게 헬 조선을 탈출 할 수 있는 조그만 희망이라도 더 안겨 줄 수가  있을 것입니다.

미국은 북한이 요구하는 안(案),  다시말해 휴전협정을 평화 협정으로 바꿔주고, 미국의 위협으로 부터 자기들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핵무기 보유를 인정해 주는 핵보유국 지위 인정과, 미국이 수 십 년간 국제 사회에서 북한을 고립시켜 온것을 풀어주어 먹고 살게 해주고, 미국과 정식으로 대사를 교환하는 외교 관계 수립을 해주라는 북한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고, 북한에게 핵무기 제거만 하라는 협상안을 들고 나와 협상을 시작하려고 들 것이다.

이는 미국의 입장으로서는 그래야만 계속해서 미국 내와 한국 내 여론을 북한 위협을 과장하는 방향으로 인도하여서 해마다 있는 미국 국방비 책정 시 국방비를 많이 책정하여 미국의 군산복합체(군수산업체와 전.현직 직업군인 집단)에게 이익을 안겨주고, 미국의 정치권도 정치자금을 군수산업체에게 계속 많이 얻어 먹을 수가 있고,

더불어서 미국 국방비 지출로 인해 먹고사는 넓은 의미의 미국 내 모든 보수층의 지지도 계속해서 확보할 수가 있으며 한국과 일본의 국방비 지출도 늘려서, 미국 무기도 계속해서 많이 팔아먹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북한의 입장으로서는 북한이 미국이 요구한대로만 해줄 경우 자기네들은  얻어낸 것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절대적으로  핵무기만 폐기 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얻어낸 것이 없이 핵무기를 폐기시키면, 이는 곧 북한이 자멸로 가는 길임을 이라크와 파키스탄과 리비아, 시리아 등을 보아서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해서 북한은 미국과의 협상에서 미국이 북한의 요구를 전혀 들어주지 않으면서 앞으로도 북한에게 핵무기만 폐기하라고 요구 할 경우에는 ICBM 발사실험을 계속해서 할 것이고, 핵실험도 머지않아 또 다시 할 것이다.

이로 인해 처음에는 트럼프가 북한 위협을 과장함으로서 미국 국민들 관심 돌리기 작전으로 러시아 게이트로 인해 떨어진 트럼프의 미국 내 인기를 어느 정도는 만회 할 수가 있지만, 장기적으로 북한 위협을 계속해서 트럼프가 써 먹을 경우에는 결국에는 미국 국민들이 북한 핵문제 하나 평화적으로 해결 못한다고 트럼프 정부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어 이에 못 이겨서 북한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는 보유를 인정해 주고,

더 이상은 핵무기를 만들지 않고, 대륙간탄도탄( ICBM )발사 실험도 더 이상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북한이 요구하는 모든 조건을 들어주는 방향으로 협상을 마무리 지을 수밖에는 없다. 그렇게 결론 나는 데는 앞으로 지루한 협상 과정을 거쳐서 최소 2년 이상은 걸리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미국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해 주기도 싫고, 북한 위협을 계속 써 먹기 위해  북한과 평화협정을 맺어주기도 싫어서 미국이 파키스탄에게 썼던 수법 대로 즉 북한에 대한 무시전략을 쓰게 되면 북한은 어떻게 할까?

그럴 경우에도 북한은 역시 자기들이 살기위해서 미국으로 날려 보낼 수 있는 대륙간탄도탄 발사 실험을 계속 되풀이하여 미사일 성능을 개선시킴으로서 미국 국민들을 협박하여 불안켜 하면,  트럼프에 대한 미국 국민들의 여론이 점점 더 나빠져서 트럼프 정부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가?

핵으로 무장한 북한의 위협을 왜? 그대로 방치하려고만 하는가?  어서 빨리 트럼프 정부는 북한과 평화협상을 해야 된다는 미국 내 여론이 확대 형성 될 것이다.

만약에 미국과 북한이 평화협정을 맺고,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해주고, 나아가 북미 간에 정식으로 외교관계를 수립하게 되면 북한의 위협에 대한 한국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주기위해서는 한국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게 가장 정답이지만,

미국은 그것을 허락해주기는 절대적으로 싫어서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함으로서 오는 명분 찾기로 북한 핵무기에 대항한다는 명분으로 주한 미군에 전술핵무기를 다시 들여오게 될 것이다.

핵 보유국가간에 전쟁은 절대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미국과 북한, 한국과 북한이 전면 전쟁을 할 가능성은 0.000000000000000 1% 도 안됩니다. 결국은 평화적 협상만이 정답입니다.

짐 로저스가 가진 능력, 다시 말해 세상의 미래를 거의 정확하게 내다보는 뛰어난 안목은 대승불교의 수많은 경전 중에 반야심경과 더불어 대표 경전인 금강경(金剛經)에 나오는 인간들의 다섯 가지 안목인 육안(肉眼), 천안(天眼), 혜안(慧眼), 법안(法眼), 불안(佛眼) 중 하나인 뛰어난 천안(天眼)을 가졌다고 할 수가 있다.

짐 로저스는 타고난 능력인 남보다 뛰어난 관찰력과 판단력과 왕따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가지고 있어서 미래를 내다보는 독창성과 식견을 잘 활용하여 주식 투자로 엄청난 돈을 거머쥐게 된 것이고, 이 능력으로 한반도의 미래를 내다보고 예측하는 발언을 오는 18일 밤 10시 KBS1 명견만리에서 토해 낼 것입니다.

1.어제 금요일 밤(11일밤 10시 ) KBS1 명견만리에 한국의 장래에 대해 말한 짐 로저스

http://v.media.daum.net/v/20170812000516490?f=o

2. 8월 위기설- 군산복합체의 장삿속에서 나온 가짜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48202

참고 : 군산복합체=> 군수산업체와 전.현직 직업군인 집단

3. 홍현익 "조장된 위기일 뿐, 한반도 전쟁 가능성 없다"

http://www.nocutnews.co.kr/news/483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