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트레일런 겸 여행겸
겸사겸사
기대 안했는데
산청 참좋네
일단 천혜의 자연환경 지리산
공기 인심 와 다좋고
아침7시 신나게
고속도로 달리긴 개뿔
3일연휴로 꽉막힌 도로
새벽에 떠났어야 하는데
산청까지 7시간 걸림
휴 내일 산행 할수 있을까?
계획은 황매산도 가보고
여러군데 다들려보려 했는데
핵심 동의보감촌 무릉교
여기만 봐도 아주 대만족
무릉교 죽이네
잘만들어 놓았네 이거
선청군수랑 의원들이랑
지역홍보하려고
애쓴모습 역력
하 ㅡ
함양휴게소
여긴 한가한 휴게소인데
꽉찬모습
남자화장실도 줄선거
몇십년 만이냐
쉬하는 줄
그냥
휴게소에서
아침 점심 해결 ㅡ니미
그런데 먹을만하네
금거북이
저걸 만지면
로또가 된다는
내가 만든 학설은 무슨 개뿔
로또 꽝이여
곰 입속으로 들어와본다
해외유튜버 열심히 촬영하네
무릉교
너무좋네
날씨도 좋고
스릴도 있고
원주출렁다리에 비해 덜무섭고
와이프 완주 했으니
좋아 아주좋아
미로공원
와 이거 운동 되겠는데
엄청 왔다리 갔다리 하쟎여
12세 이하놀이터
부럽다
25키로 떨아진
남사예담촌
아주 고풍스러운게
나름 운치
회양나무 너무 멋지네
10키로 떨어진 열매랑부페
인당15000원
기대도 안했는데
맛보다는 건강식 산채
딱이런 고정관념으로다
허걱 내입맛에 딱맞어
이런
다음에 또와야지
튀김이 와 내스타일
정말 공기좋고
트레일런 하는동안의
양보 배려
주민들의 응원 화이팅
정말 감사합니다
내년예약이다
내년에 진짜 새벽에 간다
귀가도 5시간
지리산 산행보다
운전한게 다리가 더아퍼
이거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