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두 날씨 정말 좋네요
어젠 저희 집에서 아이들 품앗이 수업이 있었답니다
아이들 수업후 엄마들에게 점심 준비해서 내놓았더니
시켜먹음 되지 일부러 왜 밥하냐고 하길래
다욧 중이니 아침을 밥으로 안먹어서 밥을 먹어야겠다구 그래서 점심은 잘 챙겨먹었네요
날씨가 넘 좋으니 밖으루 운동 다녀보구 싶어요
아직은 의지박약인지 ㅋㅋ
저녁에라두 나가서 걸음 좋은데
요즘 둥이아빠가 운동한답시고 회사 일 끝나구
골프 연습장 들렸다 오거든요
그러다보니 항상 늦네요
연습하는데 드는 돈만큼 매일 나도 돈 달랬는데
나는 집에서 돈두 안들이구 살뺀다구 그랬거든요
요즘 맨날 뚱땡이라구 구박합니다
오늘은 숙제말고도 열심히 운동해봐야겠어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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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품앗이수업 어떻게 하는 그래요????
또래 아이들 몇 모여서 엄마들이 같이 놀아주고 있어요 미술활동이나 음악활동 책도 읽히구요 이제 따뜻해지면 야외 활동두 하려구요^^ 엄마들끼린 육아정보 교환도 할수 있구요 아이들은 친구를 만나서 좋아라하는거 같아요
3시반에 간식 드셨다고 저녁은 건너뛰셨군요...........잘때 배고프지 않던가요??
아 요즘 오후에 좀 먹구 배가 많이 부르다 싶으면 저녁을 간단히 먹던가 넘기게도 되더라구요
어떡하면 저녁을 안 먹을수 있지요??? 전 배고파서 잠을 못자요..ㅋㅋㅋ
이제 좀 익숙해지는거 같아요 저두 첨엔 그랬는걸요 ㅎㅎㅎ
밤에 일찍 자니까 야식의 유혹을 안느껴서 제일 좋은거 같아요. 단점은 신랑과 얘기할 시간이로 없다는거.
마져요 저두 컴 앞에 오래 앉아있다보면 커피두 땡기구 이것저것 땡기는게 많았거든요
저도 배고프면 밤에 잠이 안와서..ㅡㅡ 저녁 절대..먹어야해요 흐흐
점심 이후에 많이 먹으면 안먹구 넘기긴 해요
쌍둥이들 보느라 힘드시겠어요~~그래도 시작하신게 어디에요~ 열심히 화이팅~~~
네 애들 보면서 운동하는거 쉽지만은 않지만 조금씩 빠져가는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ㅎㅎ
굉장히 부지런하신거 같아요..저같아두 걍 시켜 먹었을거 같은데..대단하시네요^^
부지런은요 ㅎㅎ 그냥 밥이 더 댕겨서 그랬어요
뚱땡이라,,저도 한때 많이 듣던소리네요,,,ㅋㅋ 아직도 듣지만,,ㅋㅋ 뚱땡이란 소리 듣지 않을때까지 열심히 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