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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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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노안 때문에 호텔 복도에서 쓰러지다
은 모 래 추천 0 조회 165 11.08.05 18:27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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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06 07:32

    첫댓글 다시는 이런실수가 없기를 바랍니다. 외국에 나가서 얼마나 황당하셨나요.
    다시보고 확인하자 방번호 1506호~~~

  • 작성자 11.08.05 22:16

    그 황당함을 어찌 필설로 표현 하겠습니까...
    청산님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11.08.05 19:36

    우리들 나이쯤 되면
    그렇게 시력이 나빠질 수가 있겠지요

    그러나 실수가 잘못하다가
    더큰 화로 이어질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니
    항상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저는 복이 많아선지
    아직 까지 돋보기를 모르고 산답니다.
    약상자의 아주 작은 글씨도
    눈을 약간만 찌그리고 보면 다보니까요 ^^ㅎㅎ

  • 작성자 11.08.05 22:14

    진원님은 정말 행운이세요
    마음대로 읽을수 없는 불편함은
    겪어보셔야 알아요 ^^

  • 11.08.05 19:52

    은모래님
    이야기 듣고 보니
    화려한 무대, 유구한 역사의 흔적들 그런것 그저 그러네요
    여행추억중 최고의 추억 ㅎㅎㅎ

  • 작성자 11.08.05 22:12

    그렇지요
    마음 맞는 친구들끼리
    좋은 추억 만들기 정말 최고예요

    물건을 사려 해도 돋보기가 없으면 가격표가 잘 안보이니
    문제긴 문제예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 11.08.05 20:41

    저도 작년 10월에 여고동창생 4명과함께 30여년 푼돈모아 터키행을 했는데
    호텔에서 문이 열리지 않는 소동을 한바탕 겪었는데 그런류는 아니고 다만
    문을 여는 방식이 우리나라랑 달랐는데~~
    하여튼 외국나가면 크고 작은 에피소드는 다 있나 봅니다... ^*^

  • 작성자 11.08.05 22:07

    아닌게 아니라
    우여곡절을 겪고 들어 간 호텔방
    이번엔 불이 켜지지 않아 난리법석
    나중에 알고보니 열쇠하고 같이 묶여있는
    길쭉한 것을 콘센트 같은 곳에 세로로 집어 넣으니 불이 들어 오더군요
    하여튼 올리고 내리는 스윗치만 써 보다가
    촌사람 티 확 내었다니까요 ^^

  • 11.08.05 21:18

    저는 바로 어제 휘트니스를 새로 정하려고 동네에서 가까운곳을 들렸는데 여자샤워실을 보려고 간다는게 남자탈의실로
    제가 모르고 들어가고있는데 주인남자가 황급히 좇아와서 제가 알아채고 입구에서 정지를했답니다 하마터면..... ㅎㅎㅎ

  • 작성자 11.08.06 10:09

    에구! ㅎㅎ... 저는 남자 화장실에서
    볼일 다보고 손 씻고 있는데
    뒤에서 왠 아자씨 " 여기 남자 화장실인데... " 하더군요
    챙피해서 얼른 튀어 나왔죠 ㅎㅎㅎ...

  • 11.08.06 00:08

    아니 무슨 호테루 숫자가 그리 구별도 못하게 써 놨는지.. 그게 말이나 됩니까~~ㅎㅎ 돋보기 쓰고 보아야 볼 정도라면 고객에 대한 배려가 빵점입니다. 그 호텔 매니저에게 단단히 따저도 됩니다.. 그나저나 덕분에 팬티만 걸친 남정네를 공짜로 구경했으니 그게 어디야요~ㅎㅎㅎ

  • 작성자 11.08.05 22:18

    ㅎㅎ.. 한껏 멋을 낸 글자체 였는데
    아무튼 6자도 8자 비슷하고 8자도 6자 비슷했어요
    그 남정네는
    너무 놀란 나머지 똑똑히 못봐서 억울했어요 ^^

  • 11.08.06 07:31

    ㅋㅋㅋㅋ 어젯밤 늦게 이글 읽다가 내 배꼽 떨어졌어요. 어두워서 찾지도 못하고 그냥 잤는데 오늘 밝은 아침 배꼽은 찾았지만 여전히 웃겨요. 난 고속버스 휴게실 화장실 남자 그림이 꼭 여자 그림같아서 그리로 들어 갔다가 ㅋㅋㅋ 그 다음은 상상에 맡겨요.

  • 작성자 11.08.06 10:08

    무덥고 짜증 나는 날씨에 잠시나마 웃으시라고 올렸습니다
    웃겼다니 제 소임은 다 한것 같아요... ^^
    감사드립니다

  • 11.08.06 11:44

    은모래님!
    원래 3689는 글씨가 작으면 시력이 좋은 사람도 헷갈릴 때가 많아요.
    비슷하기도 하지만 어느 쪽으로 구멍이 뚫려 있는 지 구분이 되질 않아~~~

    불행 중 다행이시었네요.
    즐독 하였습니다.

  • 작성자 11.08.06 16:14

    맞아요 은하계님!
    하지만 어느새 돋보기가 없으면
    물건값도 볼 수 없는 눈이 되어버렸는지...
    어머니 바늘귀 꿰어 주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 11.08.06 12:32

    황당하긴 하지만 재미있습니다.
    앞으로는 저도 번호 확인 또 확인해야 겠습니다.

  • 작성자 11.08.06 16:16

    ㅎㅎ.. 꼭 확인 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 11.08.07 00:35

    ㅎㅎㅎ 바람처럼 지나간 세월의 소산입니다
    단디 확인 해야겠군요

  • 작성자 11.08.07 09:15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다로님!
    불과 2년 전만 해도 그렇게 크게 느끼지 못했던 부분들이
    이렇게 큰 장애로 느껴질 줄이야...
    참으로 바람 같은 세월입니다. ^^

  • 11.08.07 12:31

    걍 시침 뚝 떼구 .. 왜 우리 방에 있냐구. 당장 나가라구 큰소리 함 치시지 그러셨어요 ~~ 덕분에 웃고 갑니다 .... ^&^

  • 작성자 11.08.08 08:17

    ㅎㅎ...외간 남자의 벗은 상체를 보는 순간 ㅎㅎ.. 너무 놀라 그런 말 할 겨를도 없었답니다
    감사합니다

  • 11.08.07 19:58

    ㅋㅋㅋ
    아고야~ 정말 잊지 못할 에피소드입니다.
    아직은 안경이 필요없는 나이지만
    충분히 그럴수 있겠다는 생각에 웃고 갑니다.

  • 작성자 11.08.08 08:19

    그 덕에 남의 남자 벗은 상체도 보고.. ㅎㅎㅎ
    그게 다 노안 덕분이라 생각하며 스스로 위로 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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