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04일 청량리역에서 안동역까지 4시간 30분여 동안 열차를 타고,
안동에서 진보와 청송을 지나 주왕산까지 1시간 30분,
거기서 주산지까지 20여분 동안을 이동하였습니다.
가을 단풍이 멋진 주왕산은 역시 명성만큼이나 사람들이 많더군요.
고객님 인솔을 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대전사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었지만, 아쉬움에 사진을 남겨봅니다.
물 속에 또 다른 내가 등장하는군요.
주산지는 가뭄 때문인지 사진에서 보았던 풍경이 아니었습니다.
수령이 오래된 버드나무가 물 속에 비치는 모습을 상상했지만........
박준규 올림
첫댓글 그래두 사진 잘나왔어^^
주산도 가보구 싶은곳중 한곳인데...
굿
저 정말로 주산지 한번 가보고 싶어요...........여기는 새벽풍경이 그렇게 좋다고 하던데.......
전날 비가 살짝와서 물안개피면 킹왕짱이래여 ㅋㅋ
님..닉네임이 참말로 멋져브러욧나도 다른걸로 바꿀까바이거 너무나 오래되서 이제는 너무 식상해
이 가을 가기전에 우리카페 식구들만 날잡아 가도 좋겠네욤차편시간이 어떻게 됩니한번 갔으면 좋겠다
우~와 ~멋지다.......
11월 6일날 다녀왔음.........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