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른 평야가 펼쳐진 전북 익산에서 나고 자랐어요. 1994년 ˂아동문학연구˃ 동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받고, 동시와 동요 노랫말을 쓰고 있어요. 1999년 동시집 『나는 언제 크나』를 펴냈어요. 발표한 동요는 ˂강아지풀˃, ˂시간여행˃, ˂조약돌 소나타˃, ˂5월의 팝콘˃, ˂숲 속 숨바꼭질˃ 등이 있어요. ˂아름다운글문학상˃을 받았어요.
일상 속 반짝이는 것들을 그립니다. 그린 책으로는 <눈물 파는 약국>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eun__morae
출판사 제공 책소개
자연에서 배우고 깨달은 순수한 동심의 세계, 최미숙 동시집 시와 함께 가슴에 한 떨기 꽃을 피우며 자라나는 고운 마음
동시와 동요 노랫말을 쓰며 늘 동심과 함께하는 최미숙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입니다. 시인은 자연이야말로 모두에게 친구이자 스승 같은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시인은 늘 자연 속에서 배우고 깨닫습니다. 자연 속에서는 마음도 어린아이처럼 해맑고 순수해집니다. 시인은 동심으로 돌아간 자연 속에서 때 묻지 않은 시선으로 자연과 일상, 가족, 친구를 바라봅니다. 시인은 그 모든 것에 생명의 호흡을 불어넣습니다. 생명처럼 조화롭고 신비롭게 탄생한 시들은 아이들 마음에 다정한 속삭임으로 다가옵니다. 아이들은 시와 함께 가슴속에 한 떨기 꽃을 피워내며 고운 마음으로 자라나게 됩니다. 60편의 동시를 4부로 나누어 싣고 은모레 작가의 아기자기한 그림을 곁들여 ‘고래책빵 동시집’ 제58권으로 나왔습니다.
첫댓글 동시집 출간을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