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엔 참치샌드위치와 유부초밥

[승범맘윤희81]

어제 만든 따끈따끈한 유부초밥이랑 참치샌드위치예요..

엄청난 양을 만들었는데... 요것밖에 못 찍었네요.. -_-;;;

남편이 야간 마치고 회사분들이랑 금오산에 올라간다고 해서요..

제가 도시락 싸준다고 한 말이 화근이었어요.. ㅠ.ㅠ

해준다고 했으니... 해줘야 할꺼 같고.. 마땅히 할만한게 없어서..  (간단하고 쉬운게...)

고민하다가 만들었네요..  10개월 아들 데리고 뭐 하나 요리하기가 허거워요. .ㅠ.ㅠ

유부초밥은 크래미랑 소고기랑 두가지 했구요..

(재료는 기본 유부초밥 재료 사다가.. 거기에 하나는 크래미랑 브로컬리 넣고, 또다른 하나는 소고기 간거 양념해서 뽁아서 넣고

우엉조린거 잘게 잘라서 넣고 두가지로 만들었어요.. 큰 도시락에 가득 넣어서 보냈어요...)

참치샌드위치는 여기서 드림 받은 토스트기로 빵 아주 살짝 굽구요.. 한쪽면에 땅콩버터 바르고 양상치 올려주고.

참치소스 넣어요 (참치소스: 참치한캔, 다진양파2큰술, 다진피클2큰술, 다진사과4큰술, 레몬즙,후추 조금 넣고, 마요네즈는

뭉쳐질정도만 넣고, 다진 콘옥수수 좀 넣고요.. )

빵으로 덥어주면 됩니다. 간단하고 ^^;;

근데 ㅠ.ㅠ 다들 아침을 먹고 와서.. 거의 남기셨어요.. 유부초밥 반, 참치샌드위치 1/3 정도가 남아서 왔네요..

점심,저녁 오늘 아침까지 저랑 남편이랑 울 아들이 꾸역꾸역 먹어야했답니다.. ㅋㅋ 

[다현맘영희78]

꾸역꾸역..?ㅋㅋ 그래도 넘 맛있어 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