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보라리스 추천 1 조회 193 21.09.13 14:15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1.09.13 14:57

    첫댓글 사진들이 다 이쁨니다
    창이 이렇게 이쁜줄 몰랐네요
    잠시 창밬과 안의 의미를 생각해봤어요

    아래의 사진들이 엄청 정감있어요
    귀한 글과 사진 감사해요

  • 작성자 21.09.13 23:04

    이젤님도 아마
    저렇게 예쁘게 창 주변을 가꾸실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1.09.13 17:41

    한컷 한것 예술적인 가치가 있어 보이네요
    옛말에 창은 마음이라 했는데
    모두 곱고 아름답습니다
    글고 잘 쓰셨네요~

  • 작성자 21.09.13 23:08

    그러게요.
    무심히 있어도
    누군가의 앵글 속으로
    들어오는 순간 또
    예술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아름답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평안한 밤 되셔요.^^

  • 21.09.13 20:49


    창이 있으면 벽이 있습니다.
    창이란 곳을 통하여 바깥 세상을
    바라 볼 수 있지요.

    창밖에서는 안이 궁금하여
    살피고...

    벽만 있어도 안 될것이고
    창만 있어서 모두가 노출되는 것도 아니 되겠지요.

    창밖으로 희망을 꿈꾸고,
    행복이 심어지고 있는 창안의 풍속도를
    사람들은 그리고 있답니다.

  • 작성자 21.09.13 23:15

    졸작의 글에 심오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조금씩 배워나가는 재미가
    퍽 좋습니다.

    벽과 창이 공존하며
    그려가는 세상에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이 밤 꿈꾸어봅니다.^^

  • 21.09.13 20:20

    창은 건물의 외부와 내부공간을 연결하여 채광, 환기 등의 고유의 기능이외에도
    폐쇄된 공간에서 외부를 조망함으로써
    정서적인 안정감을 조율할 수 있는 순기능이 있지요.
    문득, 80년대 초에 발표된 가요
    산울림의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가 생각납니다.

  • 작성자 21.09.13 23:30

    본문에 썼다가 지운줄 어찌 아셨대요.
    댓글의 첫째 줄은 거의 흡사하다는요.ㅎ

    이 노래 처음 듣는 순간
    김창완은 정말 조용히 사람 죽이는
    천재라는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언제 딱 한시간, 아니 십분만
    컴 활용능력 레슨을 받으면 좋겠어요.^^

    평안한 밤 되셔요.

  • 21.09.13 20:56

    窓...우리들에게 주는 메시지가
    너무도 큰 것 같습니다.

    창안에서는 창밖이 궁굼하고
    창밖에서는 창안이 보고싶고...

    인생은 좋게든 싫게든 역동적으로 흘러 가지만
    가끔은 어떤 한때를 정지시켜두고

    무심히 머물러보는 것...어찌보면
    우리가 살아가는 지혜일지도...

    그리고 닫힌 창밖에서는 그 누구도
    내부의 실재하는 모습에 대해 알수 없지요.

    창안과 창밖이 서로 공존하는
    지혜가 정말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름다운 창을 보면서
    저도 내 마음의 창 아래, 빠른 시일안에

    볕 잘 드는 터 한 두어 평 경작해야겠다는
    생각이 창을 읽으면서 고민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9.13 23:40

    청국님의 음성(안들리지만요)으로
    한 줄 한 줄 들으니
    괜스레 울컥해지네요. 힛..

    청국님은 이미 마음 속에 볕이 들어
    늘 따사로울 것 같습니다.

    평안한 잠 이루시길 바랍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9.13 23:48

    본다기 보다 느낀다..
    그 뉘앙스가 온전히
    전해져 오는 것 같습니다.

    카페라는 집의
    수필방 창을 통해
    만난 귀한 인연
    언제까지나 이어지길
    소망해봅니다^^

  • 21.09.13 22:53

    모두 다 온전히 바라보이는 풍경보다
    창이 액자가 되어 그 크기 만큼만
    보이는 풍경이 더 마음에 담겨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요.
    다 제각각의 느낌과 아름다움이 있어서
    모두 마음에 드는 창의 모습들입니다.

    글에서 읽혀지는 보라리스님의 마음은
    더 말할 나위 없구요.

  • 작성자 21.09.13 23:56

    아, 액자 크기만큼의 풍경이
    더 마음에 담겨지는 느낌..
    어쩌면 그래서 자꾸 창에
    눈길이 가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이래서, 이런 피드백이
    좋아서 부족한 글이지만
    포스팅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 21.09.14 01:37

    창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 , 그 속을 통해 혹은 그 투명함속에
    감추어져 있는 속내는 어떤것인지 여러가지 의미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창 이라는 단어를 적절하게 잘 표현하신 것 같습니다.
    수필이라는 것이 이런것인가 생각이 드는 고운 글 잘 읽었습니다.
    행복하세요.

  • 작성자 21.09.14 09:16

    잘썼든 못썼든
    무얼 전달하려고 했든
    이미 글은 던져졌는데,
    글을 읽으신 분의 빛나는
    해석과 주신 코멘트의 의미에
    역으로 받는 감동이 큽니다.

    한스님의 글 기다리고 있습니다.^^

  • 21.09.14 05:54

    까만 밤
    들판을 가로 지르는 기차의 창문에서 새어 나오는
    노오란 불빛은 무척 아름답답니다

    근데
    집에 창문 없으면 답답해서 몬살아요
    그런다고
    창문 많으면 또 우풍만 세고
    창문 무지 많은 제 집은 겨울에 개스요금 엄청 나오지요~~

  • 작성자 21.09.14 09:21

    잠자던 서정적인 정서가
    기차에서 새어나오는 불빛에
    번뜩 눈이 떠지는 것 같습니다.

    서울 올림픽대로를 지날때
    철교 위로 지나가는 전철만 봐도,
    볼 때 마다 어김없이
    가슴이 두근거리는데요

    하물며 노란불빛을 흘리며
    달리는 밤기차라니ㆍㆍㆍ.

    우풍 센 집, 겨울이 가까워오는데
    우짭니꺼.ㅎ 😀

  • 21.09.14 17:52

    영국 윌리엄 3세 치하였으면
    세금도 왕창 낼 뻔했습니다.
    창의 수대로 세금을 물린
    창문세라는 것이 있어서
    벽돌로 창문을 막고 그랬다고 합니다.

  • 작성자 21.09.14 20:20

    @헤도네
    헤도네님이 제가 몰랐던 많은 것들을
    들고 올때마다 신나 죽겠어요.^^

    창문이 먼 죄가 있다고..ㅎ

  • 21.09.14 21:00

    @보라리스
    창문이 많으면 고급주택일테니
    '부자세' 개념이지요.

    보라리스님 신나 죽겠다 하시면
    저도 신바람나서 죽을 것 같아요오~~^^

  • 21.09.14 16:02

    매우 독특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그 무엇!!
    사진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눈이 번쩍!! 입니다

    여러 장면의 창 사진도 신선하군요!!
    그런데 닉 네임의 의미를 여쭈어 봐도 괜찮을까요?

  • 작성자 21.09.14 17:26

    사진 좋아하신다는 거 알고있지요.^^
    여러 장의 사진을 콜라주ㆍ편집하였습니다.

    마론님 한창 사진 찍으시기 좋은
    계절이ㆍㆍ 맞나요?
    봄이 더 좋으신가요?
    질문이 많네요. 제가.ㅎ

    닉네임은 보라색+아이리스,
    줄여서 보라리스. 입니다.

    평화로운 저녁시간 되시길바랍니다..

  • 21.09.15 16:08

    @보라리스 오우,, 그렇군요!!

    혹시 이 꽃?

  • 작성자 21.09.15 16:10

    @마론 넵..^^
    붓꽃 출사하실때 많이 만나셨죠 아마?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