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어떠세요?
전 무리했다 싶으면 꼭 많이 먹게 되거든요.
지금은 다행히 먹을수 있는 품목(?)이 한정되어 있어서 먹어봐야 야채같은거니까 체중이 확 늘 염려는 없겠지만요.
7:00 기상,
현미미숫가루1스푼+두유 약간, 삶은양배추 작은것1/2통, 쌈장
9:00~10:00 1시간 코스로 관악산 등반
1:00 현미미숫가루 2.5스푼+삼육두유 적당량, 미역국 많이, 오이김치
4:00~6:00 도서관에서 책 빌리고 마트에서 쇼핑 (만보계:4500보)
6:30 현미미숫가루 1스푼+삼육두유 200ml가량, 풋고추 200g+쌈장,
다시마+초고추장, 파래김 구워서 많이, 사과2/3개, 오이김치 많이
저녁에 이렇게 미친듯이 많이 먹은 이유는 마트에서 쇼핑하고, 지하철을 타고,
무거운 짐을 낑낑들며 집까지 올라왔더니 집에 도착해서 완전히 녹초가
됐기 때문인것 같아요.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든 살빼고자 하는 욕심이었든간에
몸을 한번 혹사시키면 항상 폭식증이 찾아옵니다. 예외가 없죠.
다이어트는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것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저는 그 꾸준함이 부족해서 이렇게 급격한 다이어트방법을 선택하긴 했지만요.
매일 아침 체중을 재는데요, 어제보다 0.4kg이 줄어서 이제 60.8kg이
나갑니다. 늘 62 이후에서 맴돌던 체중인데 곧 50대로 진입할 것을 생각하니
너무너무 흥분이 됩니다. ^^
그런데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현미미숫가루 다이어트를 하면서 야채같은것을 저처럼 넉넉하게 먹어도
괜찮은가요? 야채라 칼로리는 적게 나가겠지만서도 먹는 양이 많으니 위가
늘어나서 안좋겠죠?
특히나 오늘먹은 김치는 갑자기 매운음식이 들어간거니 위가 많이 놀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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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혹사시키면 폭식이 찾아온다. +질문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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