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했는데 저도 수술방법 엄청고민했는데 잘한 거 같아요. 흉터 생각보다 깊고 커요. 이게 목에 있었다 생각하면 정말 아찔해요.--; 의사 친구가 로봇은 내시경하고 똑같은 방법인데 크게 확대만해서 보는 거라 비싸서 병원에 도움되고 의사가 수술하기 편한 수술이라고 하더라구요. 나머지는 똑같데요. 근데 가장 중요한 건 환자 각각의 상태인거 같아요. 내시경은 완전 초기에 위치가 안전한 곳에 있는 경우만 할 수 있는 거 같더라구요.
저도 엄청 고민했었어요...게다가 이주실씨 사망 사건도 있어서...너무 무서웠거든요...직접절제술 같은 경우는 100년이상 검증된 수술방법이기 때문에, 가장 안전하긴하져...하지만, 저는 기술이 발전하면, 이용해야한다는 생각에...세브란스에서 삼성서울로 옮기고, 로봇수술 받았습니다...물론 수술 시간이 2~3배 들어서, 마취 깨어날때...매우 아프지만...본인의 관리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빨리 회복하실 수 있어요^^저는 일주일 후에 병원에서 갈켜주는 요가 클래스 다니고, 영지+홍삼 다려서 먹었어요
일반 절제술과 로봇수술은 적용이 달라요. 종양이 하나일때는 로봇이 가능하지만 다발성일 경우는 로봇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어요. 흉터도 걱정이지만 암의 치료가 우선이므로 의사의 권유에 따르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본인이 어느것에 더 마음이 끌리는지 그것으로 하시면 후회가 적을 것 같습니다.
집사람 절개수술할지 로봇수술할지 고민 하다가 ~~ 처음 절개수술 선택했는데 실비가 있어 로봇수술을 11월말에 했습니다. 집사람 왈 ~~ 목에 휴터 없는것은 좋은데.. 다시 하라고 하면 절대 로봇수술 안한다고 하네요. 목도 목이지만 겨드랑이 쪽 부터 목 부위까지 절이고 쓰라려 힘들다고 하네요 한달 지났는데도 외쪽 팔 어깨부터 절인다고 하네요. 그 반면 제가아는 사람은 목 절개 수술 했는데 2달 지났는데 흉터가 있을뿐 좀더 편안하다 하네요. .선택을 잘하세요 ~~ 참고로 전절개 : 얼마덜라 2백 5 ~ 60(입원비포함)십이고, 집사랍 로봇수술: 8백7십(입원비포함)
이쁜지니님...저는 6월27일 김지수 쌤께 받았어요...저는 후유증이 없었어요...물론 목 가운데를 직접절제한 경우 보다는 퇴원이 늦는건 사실이에요...왜냐면...피주머니 양이 빨리 줄어들지 않거든요...그래서 최대 4박5일까지 입원하기도 하는데...저는 주말 껴서 그냥 5일 채웠어요...삼성병원...진짜 깨끗하고, 서비스도 좋고...환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꽤 많아서, 사지가 멀쩡한 갑상선암이라는 것에 감사하며, 암센터에서 이것저것 자료 찾아보고, 해보기도 했답니다...저는 스트레칭을 진짜 열심히 했어요...그래서 빨리 풀린듯해요^^
첫댓글 여러 의견을 살펴보니,. 좋은 의사선생님 만나서 목을 절개하여 하는 수술이 수술비도 경제적이고 정확하고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흉터도 6개월이면 아물고...
좀 더 충분히 의사샘과 상의하시고 살펴보시고 결정하셨으면 좋겠네요..
친구 중에 의사친구가 있어서 물어보니 목절개가 제일 확실하다고 합니다. 눈으로 확인하는게 제일 정확하다고. 흉터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나이라면 목절개가 제일 나을 거 같네요. 저희 어머니도 목절개 수술 받으실 예정이십니다.
내시경 했는데 저도 수술방법 엄청고민했는데 잘한 거 같아요. 흉터 생각보다 깊고 커요. 이게 목에 있었다 생각하면 정말 아찔해요.--; 의사 친구가 로봇은 내시경하고 똑같은 방법인데 크게 확대만해서 보는 거라 비싸서 병원에 도움되고 의사가 수술하기 편한 수술이라고 하더라구요. 나머지는 똑같데요. 근데 가장 중요한 건 환자 각각의 상태인거 같아요. 내시경은 완전 초기에 위치가 안전한 곳에 있는 경우만 할 수 있는 거 같더라구요.
내시경수술도 집도의마다 절개크기가 달라요. 저는 1cm미만이라서 흉터가 작거든요. 상처가 작으니 빨리 아물고요.몇달지나니까 거의 표시도 안나요.
저도 엄청 고민했었어요...게다가 이주실씨 사망 사건도 있어서...너무 무서웠거든요...직접절제술 같은 경우는 100년이상 검증된 수술방법이기 때문에, 가장 안전하긴하져...하지만, 저는 기술이 발전하면, 이용해야한다는 생각에...세브란스에서 삼성서울로 옮기고, 로봇수술 받았습니다...물론 수술 시간이 2~3배 들어서, 마취 깨어날때...매우 아프지만...본인의 관리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빨리 회복하실 수 있어요^^저는 일주일 후에 병원에서 갈켜주는 요가 클래스 다니고, 영지+홍삼 다려서 먹었어요
삼성병원에서 로봇수술하셨나요? 저두 3월초에 김정한쌤 예정이라 ... 후유증은 없으신가여? ^^;;
일반 절제술과 로봇수술은 적용이 달라요. 종양이 하나일때는 로봇이 가능하지만 다발성일 경우는 로봇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어요. 흉터도 걱정이지만 암의 치료가 우선이므로 의사의 권유에 따르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본인이 어느것에 더 마음이 끌리는지 그것으로 하시면 후회가 적을 것 같습니다.
저도 수술방법이 고민이에요..아무쪼록 좋은결과 있기를 바래요~
갑상선 수술 내시경을 1센티 절개한다고요? 왜 몰랐지? 혹시 어느 병원인가요?
대구에 있는 동산의료원이에요.^^
집사람 절개수술할지 로봇수술할지 고민 하다가 ~~ 처음 절개수술 선택했는데 실비가 있어 로봇수술을 11월말에 했습니다. 집사람 왈 ~~ 목에 휴터 없는것은 좋은데.. 다시 하라고 하면 절대 로봇수술 안한다고 하네요. 목도 목이지만 겨드랑이 쪽 부터 목 부위까지 절이고 쓰라려 힘들다고 하네요 한달 지났는데도 외쪽 팔 어깨부터 절인다고 하네요. 그 반면 제가아는 사람은 목 절개 수술 했는데 2달 지났는데 흉터가 있을뿐 좀더 편안하다 하네요. .선택을 잘하세요 ~~ 참고로 전절개 : 얼마덜라 2백 5 ~ 60(입원비포함)십이고, 집사랍 로봇수술: 8백7십(입원비포함)
이쁜지니님...저는 6월27일 김지수 쌤께 받았어요...저는 후유증이 없었어요...물론 목 가운데를 직접절제한 경우 보다는 퇴원이 늦는건 사실이에요...왜냐면...피주머니 양이 빨리 줄어들지 않거든요...그래서 최대 4박5일까지 입원하기도 하는데...저는 주말 껴서 그냥 5일 채웠어요...삼성병원...진짜 깨끗하고, 서비스도 좋고...환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꽤 많아서, 사지가 멀쩡한 갑상선암이라는 것에 감사하며, 암센터에서 이것저것 자료 찾아보고, 해보기도 했답니다...저는 스트레칭을 진짜 열심히 했어요...그래서 빨리 풀린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