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김동현) 심리로 열린 배임 및 뇌물 사건의 첫 재판. 피고인으로 법정에 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발언을 마치면서 재판부에 이례적인 부탁을 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진상 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과 ‘신체 접촉’을 하게 해달라는 것이었다.
이 대표는 “(정씨의) 보석 조건 때문에 제가 정진상 피고인과 전혀 접촉을 못 하는데, 법정 안에서라도 휴정하거나 재판이 종료되면 대화는 하지 않을 테니 신체 접촉만 할 수 있도록, 그것만 부탁드린다”며 “안아보고 싶다”고 했다.
정씨는 지난 4월 ‘사건 관련자들과 일체 연락 금지’ 등의 조건으로 보석으로 석방된 바 있다.
이 대표의 요청에 재판장은 “지금 하겠냐”고 물었고 그는 “끝나고 하겠다”고 답했다. 곧 재판이 종료됐고, 이 대표는 정씨와 포옹을 했다. 정씨의 등을 두드리는 모습도 보였다. 약속한 대로 대화는 하지 않았고 둘은 악수를 한 뒤 법정을 빠져나왔다.
대장동 관련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첫댓글 👍 세계일보
이재명 좀 그만 괴롭혀라 검찰들아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022/0003862640#user_comment_805442242578743308_news022,0003862640
376번 압색에 그 주의 사람까지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022/0003862640#user_comment_805443651260907709_news022,0003862640
검찰들 가지가지한다 아직도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022/0003862640#user_comment_805446327361077329_news022,000386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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