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이곳은 미국 워싱턴주에 있는 시애틀이고 현재 시간은 새벽 두시랍니다.
이궁 ~~~ 도착한지는 며칠됐는데도 여직 시차적응을 못했는지
애들은 다 자고 저혼자 앉아서 청승이네요 ~~~
큰아들이 육개월전에 청운의 뜻을 품고 이곳으로 진학했는데
이번에 작은 아들 마저 데리고 왔답니다.
일단 학교 적응하는거 봐서 한달정도 머물다 갈 생각이고요 ~~~
아들들이 머무는 아파트가 완전 시내에 있어서 몇군데 들려보고 사진은 찍었는데
실력이 별로 좋지않아 사진들이
좀 그저 그렇지만 보여 드릴려구요 .
일단 이 건물은 학교 기숙사 구요~~
시애틀 공공도서관 이랍니다. 카페같은 분위기의 자유롭고 편안해보이는 서가가 있더리구요
여기는 관광객들에게 아~~주 유명한 해산물 음식점이라는데 아직 먹어보진 못했답니다
육개월동안 엄마음식을 그리워한 큰놈이 외식을 안 반기네요 ^^
여긴 진짜 유명한 스타벅스 1호점
앉을 자리는 없어서 그냥 테이크 아웃으로 커피한잔 사고 다들 텀블러 사가지고
나가더라구요~~
전 텀블러를 보니 죄다 메이드인 차이나인데 주변에 중국인들이 너~~무 많아
괜히 심술이 나서 안 사고 나왔답니다.ㅎㅎㅎ
에고 ~~ 한참동안 이사하고 애 데리고 올 준비하고
여기서 이러고 있느라
바느질도 못해서 손이 근질근질하네요
아쉬운대로 월욜 신상 입고 되는 사진 보면서 마음 달래고 있답니다
또 더 좋은 사진 찍게되면 소식 전할께요 ~~~
첫댓글 어쩐지쩐지... 요즘 안뵈이시다 했드닝것두 머나먼 미쿡...^^
아들들 케어중
적응력 뛰어난 애들 곧 체험삶의 현장일거여영
자리잡아주궁 어여 컴백홈 기다릴게영
사진 마니마니 올려주셔염
바느질이야 돌아오면 실컷할텐데...
근지러운 손으론 맛있는 음식 많이 만들어 먹어요.
두이들과 먹으니 얼마나 맛있을까. 좌청룡 우백호 ㅋㅋ
이사하고 아이들 돌보고 새로운 곳에서 자리 잡은거 축하해요.
갠적으론 들들님 이사가서 아쉬워요.
가기전에 더 친하게 지낼걸 ㅎㅎ
많이 보고 느끼고 자~알 지내다 와요 ^^*
완전 부럽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