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현대·기아차 협력업체 '전라도 출신은 안돼' 채용공고 논란
경기 안산시 반월공단에 입주해 있는 현대·기아차 협력업체가 채용공고를 내면서 특정 지역 출신은 지원이 불가하다고 명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채용 정보 사이트 알바몬에는 "안산 생산직/상여700/월250이상/대기업 1차 협력사"라는 제목의 채용 공고가 올라왔다.
공고에는 그러나 지원 불가 요건으로 '외국인', '전라도가 본적인 사람'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 회사는 연매출 3000억원대에 직원 수는 700명 이상인 중견기업이다.
이 채용공고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3일 오후 3시 현재 채용 공고는 삭제돼 볼 수 없는 상태다
http://media.daum.net/economic/autos/newsview?newsid=20141203151711031&RIGHT_REPLY=R1
첫댓글 기아 타이거즈 팬들이 맨붕 오겠네요
현대 기아 둘 다 전주랑 광주 쪽에 생산공장 있지 않나요? 근데 협력업체 주제(?)에 ㄷㄷㄷ 코딱지 만한 나라에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