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괴롭히지 않는 사랑 김옥춘 남에게 절대로 피해를 주면 안 된다고 개인의 권리는 나의 권리만큼 소중하니 지켜주어야 한다고 우리 더 열심히 가르치고 실천해야 한다고 느껴요. 사람을 이롭게 할 컴퓨터와 기술이 범죄에 악용되어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헤집어 놓았다는 뉴스가 마음 아프고 두려워요. 글에서 주인 이름을 빼서 뺏고 좋은 글 중에서라고 붙여 공유하는 일을 지금도 떳떳하게 하는 사람들이 매우 무서워요. 국가는 약하고 힘없는 사람의 보호자가 아니라고 피해자를 외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모든 국민의 피해에 대해 수사했으면 좋겠어요. 선량한 국민이 울 때 든든하게 안아 주는 국가였으면 좋겠어요. 남의 괴로움을 즐기면 안 된다고 남의 어려움을 고소해하면 안 된다고 우리 안아서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요? 이웃을 돕고 어우르며 살자고. 몸의 온도로 말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침저녁으로 가족을 자녀를 진심으로 안아주는 거 어때요? 이 사회의 면역제가 되지 않을까요? 사랑이 가득한 사람은 사람을 괴롭히지 않잖아요. 2024.9.2 | 초가을 비
김옥춘
뜨거움 안아 준 비가 엄마의 품 같아요. 안심을 선물했어요.
견디기 힘들었던 폭염과 열대야를 생각하니 초가을 비가 꿀맛 같아요.
초가을 비가 왜 사는지 궁금한 내게 한숨짓는 내게 재미있는 게 세상살이라고 견뎌보라고 즐겨보라고 말했어요. 견디는 것도 즐기는 거라고 내 삶에 내 하루에 실망하지 말라고 부탁했어요.
끄덕끄덕! 끄덕끄덕! 초가을 비가 내 가슴 샅샅이 뒤져서 듣고 싶은 답을 끄집어냈네요. 눈물 날 것 같아요. 사랑 같아서!
오늘도 귀한 날이라는 걸 나도 존귀한 사람이라는 걸 오늘도 생생하게 기억하겠어요.
오늘도 밥 잘 챙겨 드세요. 오늘도 안전하게 움직이세요. 오늘도 행운 행복 가득 담으세요. 마음에! 몸에!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2024.9.2 |
첫댓글 초가을 비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코스모스꽃 예쁘네요.
참 고맙습니다.
여름을 보내고 새 가을을 밎아하면서 미리 예약해둔 비가 내리듯 때마침 내리는 비에..감동과 감사를 느끼게 됩니다. 이런 모습들 고은 시향에 담아..가을축시를 탄생시켜 주셨네요. 추천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가을비에 우리 모두 시원한 행복감 느끼길 응원합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고운 응원에 힘을 냅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코스모스꽃 예쁘네요.
참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귀감이 되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9월 되세요.
뜨겁던 여름속 단비가 내려줌으로
흥건한 땀 방울이 온대간대없고
서늘한 갈 바람이 내 가슴 스미어
서늘하기만 함니다 고운시 머물다 감니다
건필 빕니다
정말 힘든 여름이었어요.
행복한 가을 되세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9월에도 좋은 일로 가득 채우세요.
응원하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