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알리게 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일찍이 다양한 영화에서 조연으로 출연했었고,
최근에는 로맨스에서부터 스릴러까지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샤이아라보프!
신기 하게도 완소 훈남으로 떠오르고 있는 샤이아라보프가 맡았던 역할들은
각각 다른 매력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샤이아 라보프가 출연했던 영화들 그리고 각각의 캐릭터를
모아 모아~ 보았어요~!^^
--------------------------------------------------------------------------------------
§ 콘스탄틴-채즈 §
샤이아 라보프에 대한 존재감이 적었던 당시.
존 콘스탄틴의 제자이자 운전기사(;;)인 채즈로 나왔었죠.
콘스탄틴을 우상처럼 여기고 그처럼 되려고 쫓아다니느 채즈.
혼자 차에 앉아 콘스탄틴을 따라하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콘스탄틴은 항상 채즈를 떼어놓고 다니죠..-_-;;
그리고 결국 채즈는 항상 자신의 세계에 발들이지 말것을 충고하는 콘스탄틴의 말처럼
자신이 동경하던 세계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는 것을 죽음의 순간에 깨닫게 되죠.
채즈가 죽기전 콘스탄틴과 여자를 붙잡고 #$^**(*$ 막 주문을 외우던 장면도 생각이 나네요!
이 장면에서 좀 많이 나왔었죠! ㅋㅋㅋ
이 영화에서 샤이아의 캐스팅은
아이, 로봇에 함께 출연했던 윌스미스의 추천사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도 하네요~
이때의 샤이아는 주연은 아니지만 인상적인 캐릭터로 기억에 남아있답니다.
그래서 그의 다음 출연작을 보았을 때,
이 영화에 출연했었다는게 바로 생각이 났었을 정도였어요~
§ 트랜스포머-샘 윗윅키 §
트랜스포머의 주연은 당연히 옵티머스프라임.. 이라고 생각하지만 ㅎㅎㅎ
샤이아라보프가 이름을 알린건 이영화를 통해서죠!
처음에 이름 듣고 무슨 이름이 저래? 라고 생각했었던...
샘 윗윅키 ㅋㅋㅋㅋ
사실 샘 윗윅키는 어떤 특별하다고 생각되지 않는 평범한 소년이지만
나중에 로봇과의 우정, 그리고 정의감에 의해 위험을 무릅쓰는 용감한 소년이 되죠.
패자의 역습까지 개봉을 했고, 2010년에는 트랜스포머3가 개봉예정이라고 하네요~
샤이아 라보프가 샘 윗익키인거는 변하지 않으니 캐릭터 자체에 대한 변화는 기대하지 않지만
배우가 어떻게 성장한 연기력을 보여줄지는 기대가 된답니다~ ^^
§ 디스터비아-케일 §
샤이아 라보프를 알게된 후 샤이아의 연기력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보았던 영화
디스터비아입니다!
여기에서 샤이아라보프는 여전히 청소년이군요..-_-;;
반항심가득한 소년으로 교사폭행으로 90일간 전자발찌를 차고 가택연금을 당하게 된 케일이
이웃집을 훔쳐보다가 우연히 앞집사람의 살인현장을 목격하게 되면서
친구와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끔찍한 연쇄살인범과 맞서싸우게 되는데요~
초반에 옆집 이사온 애슐리랑 가까워지는 장면에서는 공포물이라기 보다는
청춘물(;;?)같은 느낌도 들었어요~ ㅎㅎ
어머니를 구하기위해 살인범의 집에,
그것도 시체 유기장소를 뒤지는 모습은 손에 땀을 쥐면서 보았답니다.
어릴 적 아버지를 잃고 반항심가득했던 소년이 가족과 친구를 위해 살인범과 맞서는 모습이
영화의 스릴러 넘치는 장면만큼 기억에 남았던 영화였어요~
§ 이글아이-제리 쇼 §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된 평범한 청년 제리를 연기한 샤이아.
그나마 여기서는 드디어 청소년은 아닙니다~ ㅎㅎ
어느 날 집으로 자신의 이름으로 배달된 여권들과 각종무기들. 그리고 걸려온 전화.
이유도 모른채 테러리스트로 몰려 쫓기는 처지가 된 제리.
이글아이에서의 샤이아는 이전의 영화들에서와는 다른 캐릭터,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요즘 흔히 말하는 짐승남은 아니지만~
그만의 거칠고 터프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던 영화였어요~ ㅎㅎ
§ 월 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스-
제이콥 무어 §
철 없고, 반항기 있는 소년에서, 터프한 남자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샤이아~
올 4월 22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에서는
많은 여자들이 꿈꾸는!!!!!! +ㅁ+
능력있고, 매력있는 남자로 등장한답니다!
꼬질꼬질한 티에 청바지가 익숙했던 샤이아가 저렇게 수트를 차려입고 나온다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와는 확실히 다른 역할을 맡은 것 같습니다!
월 스트리트를 무대로 주목받는 증권 중개인 역할인데다가
기존에 보여주었던 청춘로맨스같은 사랑이야기 보다는
카리 뮬리건과의 연인으로 조금더 성숙된 로맨스까지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왠지 샤프한, 야망넘치는 샤이아를 볼 수 있을 것만 같은 예감!
--------------------------------------------------------------------------------------
샤이아라보프의 영화들을 살펴봤어요~
이 외에도 단역으로 출연했던 미녀삼총사2, 덤앤더머2를 비롯해
인디아나존스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뉴욕 아이 러브 유
그리고 목소리만 출연했던 서핑 업까지!
정말 많은 영화에서 활약했었더라구요~
한 배우의 작품이 모두 기억되기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매순간, 역할 마다 모두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란 쉽지 않으니까요~
그런 면에서 샤이아라보프는 그래도 자신의 몇몇 작품이 사람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고, 화자되고 있으니 앞으로도 그럴거라는 믿음이 생긴답니다.
2010년 개봉할 '샤이아 라보프'의 출연작들이 또 다시 사람들에게 기억될 수 있기를 바라며!
4월 곧 개봉할 영화 '월 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스'에도 기대를 걸어 봅니다!
첫댓글 점점멋있어지는거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