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일기를 쓰네요^^;
공주는 여전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
다시.. 빡빡이가 되었어요ㅠㅠ
그 더운 여름에도 털 안밀고 쿨매트랑 얼음물로 버텼는데
곰팡이 피부병이 꼬리에 남아있던걸 발견해서
안되겠다 싶어 밀었습니다 ㅠㅠㅠ
공주 피부는 털도 안빠지고 괜찮아졌었는데
제가 계속 두드러기가 나길래 이불이나 그런데 남아있는
곰팡이균 때문에 나는줄 알고 그냥 약 먹고 지냈었는데
공주가 반가워서 흔드는 꼬리에 피부가 스치니
두드러기가 나더라구요 하하..
이사를 와서 연계병원이 너무 멀어져서 ㅠㅠ
집근처 병원가서 진료받고 약먹이고 약욕 시켜주고있어요!
사진이 최근순대로 올라가서
털 길었을때까지 뒤죽박죽이네요^^;
해레 모든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번년에는 아이들 다 입양가길 기도하겠습니다!















공주 땅파기를 처음 봤어요 ㅋㅋ
집 위에 옥상이 있었는데 데리고 올라갔더니
신나서 땅파더라구요
요즘은 공사한다고 못올라가서 아쉬울따름입니다..
다음 입양일기때는 더 이쁜 모습 담아오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첫댓글 공주 모종심기 알바 시켜되 되겠어요ㅎㅎㅎㅎ여전히 예쁨터지게 잘 지내는군요:) 곰팡이와의 사투도 빨리 끝내시길요!!
오랜만에 진짜 흙냄새 맡아서 그런지 너무 신나하더라구요 ㅠㅠㅠ 동네가 아스팔트 천지라 속상합니다..ㅎㅎ 조만간 이천 봉사에도 참여할수 있게 시간 내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공주 털이 완죤 예쁘네요~웃는모습은 최고🤗
좋은 말씀 감사해요 ㅎㅎ 햇님이랑 피치네도 늘 건강하셔요🥰
아이공 ㅋㅋㅋ공주 세상 편해보여요~~~^^
ㅎㅎㅎㅎ 편해보인다니 다행이네요 공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한텐 최고 보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