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달의하루


뭔가를 무서워하는 초딩

살금살금 걸어와 뒤에서 소리지르는 누나 덕분에 눈이 튀어나온 초딩
여자애들이 장난도 치고 그러면서 크는거지 모ㅎ

여기 귀신 나오니까 조용히 해야 한다고 누나 입을 막아버리는 초딩
근데 손은 씻었니?

냄새나서 코막는거 아님
알고보니 동생은 친구들이 숨막고 건물 지나가면 귀신한테 안 들킨다고 해서 각 재는 중이었던 것
네가 먼저 지나가라는 주인공의 말에 냉큼 알겠다고 하는 초딩

그러나 우리의 주인공은 장난을 참지 못하고 뒤에서
귀신님 구두리 지나간대요!!!!!!!하고 어그로를 끌어버리고....
무서워서 징징거리는 동생에게 야ㅋ 세상에 귀신이 어디 있냐ㅋ 하는 주인공

오늘 이사해야 하니까 빨리 집에 가야 한다고 티격태격 하던 와중 등장하는 웬 트럭
이쯤되면 초반 클리셰 여시들 다 눈치챘을 듯

트럭에는 당연히 주인공 엄마 아빠가 타고 계셨고
방금 숨참으면서 지나가던 건물이 새 집이었음

동생 기겁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그림자...

이삿짐을 옮기며 마주치는 주민들에게 인사를 걸어보지만

스폰지밥 배경같은 문을 닫고 들어가버림

하필이면 또 4층
다른집으로 이사가자고 열심히 조르지만 애초에 이사를 그렇게 쉽게 갈 수 있으면 만화 진행이 안 되므로 묵살당함

엘리베이터가 덜컹거리며 멈춰서고
동시에 시작된 전지적 씨씨티비 시점

무서워하는 동생을 비추던 거울에 눈알이 막 생김

이삿집도 내다 버리고 소리지르던 동생을 귀신이 낚아채려던 찰나

방금 바닥에 내팽개쳤던 소방차 장난감을 건드림
삐용삐용삐용삐용삐용삐용

놀라버린 귀신은 거울속으로 사라짐
귀신이 좀 유리심장이네요ㅎ
앞으로 귀신 무서워하는 여시들은 소방차 장난감 하나쯤 들고다니자

귀신이 사라지자 연결되는 경비실
엘베가 오래돼서 종종 멈춘다고 함
과연 오래돼서일까?

불 켜진 엘베를 바라보는 씨씨티비

444호에 살지 않으면 이 만화의 제목이 444호일 리가 없지

아니 근데 벽지 무슨 일
주인공 하리는 고구마같은 놈과 같은 방을 쓰기 싫다고 토라짐
고구마는 왜 자기가 고구마냐고 토라짐

어찌됐든 짐정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온 하리와 고구마

엘베 버튼을 누르려는 하리의 손을 붙잡는 고구마
무서우니까 계단으로 가자고 함

까짓거 4층이니 계단으로 내려가주는데

웬 초록색 대가리가 길을 막음

자기 허락 없으면 계단 이용 못한다는 에리;
내기에서 이기면 계단 이용 가능에 소원 들어주기 조건을 걸고 도발함

승부욕 오지는 주인공은 다른 길로 가자는 고구마의 말을 무시하고 흔쾌히 ㅇㅋ함
근데 승낙 멘트가 "어디 해보자고 이등신아"

이등신 빡침

아무튼 내기 종목은

맨홀 가운데를 지점으로 한 구슬치기
선빵은 이등신

구슬 치는 순간 다시 장난치는 하리
못말리네요ㅎ

이상한 곳으로 날아가는 구슬과

끙끙거리는 이등신

안-착

뭔가 이상하지만 일단 구슬을 튕겨봄

구슬치기는 못해도 폐활량은 좋은 주인공

첫댓글 ㅋㅋㅋㅋㅋㅋ 2는언제쩌줘
하리 개 쎄 ㅋㅋㅋㅋㅋ
와대박444호다
여시가쪄준거보고 쟈밋어서 첨부터볼라궄ㅋㅋㅋ
아니 머 저런 집에 이사를 가냐고ㅠ 사기당하너아녀?
하리 짱